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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오르골/Animation

리틀 버스터즈 OST - Lamplight

by KaNonx카논 2017.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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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버스터즈 OST - Lamplight

 

아무래도 나는 니가 보고싶어서 그렇게 입 속에서 너의 이름을 되뇌었나보다.

 

무의식에서도 꼴사납게 계속 그러는 걸 보면 정말 답답한 자신에게 실망하고 만다.

 

한숨은 작은 나비의 잔날개짓처럼 날아서 동이트는 새벽하늘을 날았다.

 

붉게 부은 눈은 졸음과 마음의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감기려한다.

 

이렇게 잠에 다시 빠지면, 꿈 속에서는 널 볼 수 있겠지 하는 희망에 빠지는 내 모습을 자조하며

 

아침 떠오르는 투명한 빛을 받으며 커튼을 닫았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DOO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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