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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오르골

요프레 - 자유

by KaNonx카논 2017.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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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프레 - 자유

 

바람이 되어서 작은 실바람이 되어서 저 멀리 노을이 지지 않는 곳으로

 

하얗고 보드라운 깃털로 채비하고 나를 알지 못하는 그곳까지

 

노을이 비추는 곳을 지나면 하늘과 땅이 이어진 그 청량한 곳으로

 

아무도 구속하지 않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한 발 두 발

 

내가 사랑한 모든 풍경을 전부 눈에 새길 때 까지 멈추지 않고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hZ0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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