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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오르골

The gray garden(회색정원 ost) - introduction

by KaNonx카논 2018.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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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gray garden(회색정원 ost) - introduction

 

아마도 지금은 그냥 많이 지쳐있는거라고 생각해,

 

조그많고 커다란 일에 이리치이고, 또 저리치이고

 

그러다 손에 생긴 많은 생채기들에 몸이 무거워지고

 

일찍 일어나야하는 부담감에 눈 밑 그림자는 더 어두워졌겠지

 

그래, 다 이해하고 있어

 

오늘은 그냥 아무 생각 하지말고

 

네가 좋아하는 이불 속에서, 조용한 기타소리를 들으면서 자자

 

 

 

고생했어, 오늘도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zCG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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