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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오르골

Tomoya Naka - Rainy Song

by KaNonx카논 2018.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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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ya Naka - Rainy Song 

 

반짝여라, 그리고 언젠가는 다시 너와 마주 할 날이 오길 바래 본다.

 

비록 찰나에 그쳐 손바닥 한 번 젖게 하고 사라져버린 인연이었지만,

 

분명히 계절이 지나고, 달력이 넘어가면

 

다시 한 번 옷깃 적시듯이 지나쳐 갈 일 한 번은 있겠지

 

한참을 몰라봐도 상처받지 말고, 혹시 잠깐 휙 돌아서도 미워하진 말아

 

이내 곧 스치는 물방울에 널 깨닫고 다시 한 번 돌아볼테니

 

그 땐, 나를 향해 투명하게 인사해 주길 바래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Mee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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