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츠케멘 먹으러 일식집 마코토로!

 

대구 동성로, 츠케멘 먹으러 일식집 마코토로!

 

오랜만의 시내 탐방입니다.

 

그간 블로그가 뜸했었군요.. 본의 아니게 회사에서 이리치이고 저리 치여서

 

휴일까지 반납하고 쉰 탓입니다.. .제길..

 

아무튼 각설하고 오늘은 교육 동기 동생과 함께 시내에서 가챠 로드 탐방 후

 

츠케멘이 맛있다는 마코토라는 곳에 갔습니다!

 

 

어쩐지 그리운 식권 판매기로군요

 

저는 너무나 배가 고팠으므로 9천원 짜리 츠케멘 라지를!

 

동생은 츠케멘 미디엄을 먹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매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매운 츠케멘도 있었군요

 

물론 저는 해당없으니 우선 패스..

 

 

카운터 석이 주르르르 있는 점내,

 

만인의 아버지(?) 이신 다스베이더님께서 친히 이쑤시개를 꺼내주시려 합니다.

 

 

드디어 나온 츠케멘 국물!

 

아래에 레인지가 있어서 먹는 내내 따듯하거나 뜨겁게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바로 앞에 추가 육수도 구비되어있구요

 

 

그리고 뒤이어 면도 등장!

 

햐..이런 오동통한 면발이라니.. 정말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우선 따시게 계란을 먹고싶어서 먼저 퐁당 빠뜨려 놓고

 

면을 먹을만큼만 덜어서

 

 

요렇~게 국물에 찍어 먹거나 숟가락에 함께 얹어서 먹었습니다!

 

햐.. 달콤 짭짤 매콤(살짝) 한 맛이 참으로 훌륭하더군요

 

거기다가 들어간 고기도 상당히 큼지막하고

 

느끼하지도 않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

 

먹고 먹고 김에 싸 먹고 국물 후루룩하니 어느새 라지가 다 뱃속에 들어가더군요.. ㅠㅠ

 

 

정말 별점 5점은 넘게 드리고 싶은 가게였습니다.

 

아, 물론 사장님도 좀 잘생긴 것 같았츰.. ㅋㅋㅋ

 

 

그리고 시내 투어 마지막, 빽 다방에 앉아서 다음 블로그 거리에 사용할

 

페그오 웨하스 카드 가챠를 차근차근 뜯어 보았습니다..

 

2,500원이라니.. 엄청 싸서 4개나 질렀다는 건 함정

 

그리고 그 내용물은 .....

 

다음 이 시간에 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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