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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기◀/음식점

동성로 원주통닭(반반치킨) 에서 계대 설빙까지!

by KaNonx카논 2018.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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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원주통닭(반반치킨) 에서 계대 설빙까지!

 

불금에는 뭐다?!

 

치맥이다!!

 

이런 마음가짐은 언제나 중요하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는

 

언제나 맛있는 걸 먹는게 최고입니다!

 

그래서 회사 마치고 바로 동성로 행입니다.

 

이야 역시 불금의 동성로는 상당히 붐비더라구요

 

게다가 여기에 센과 치히로의 온천장을 생각나게 할 정도로 삐까뻔쩍한

 

만만코로로라는 주점도 새로 생겼더라구요

 

졸 이쁨...

 

 

근데 우리의 목적은 치맥이라, 바로 다른데 들리지 않고 원주 통닭으로 향합니다.

 

이야.. 시내에는 작은 피제리아 큰 피제리아가 있는데

 

그 중 작은 피제리아 뒷쪽 골목에 멀리 보이는 집이 바로 원주통닭입니다.

 

찾아오기 쉬운 듯 어려운 이 느낌은 뭘까요

 

아무튼 이 집의 치킨이 꿀맛이라 하여 와 보았습니다.

 

 

메뉴의 상태는 이렇습니다!

 

역시 선택장애들을 위한 반반 메뉴는 언제나 옳습니다.

 

후라이도 반 양뇨무 반 시킵니다.

 

 

음, 동네 치킨집에서는 그리 쉽게 볼 수 없는 좌식입니다.

 

물론 밖에는 테이블 자리도 있지만요,

 

신발 벗고 편히 먹고싶어서 이 자릴 택했습니다.

 

그렇다고 나이를 먹은 건 아닙니다.

 

 

우왕 맥주를 부르게 만드는 퀄리티.. 역시 닭은 보는 것 만으로도 사랑입니다.

 

 

음, 그런데 닭 양념의 상태가..?

 

생각하고 있던 기존의 양념과는 많이 다른 양념이군요!

 

다른 닭집 양념은 먹다보면 질리는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요, 원주통닭은 정말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더라구요

 

관련 이미지

 

요고요고, 한 마리 포장해가면 울 애기들이 얼마나 좋아할까 눈에 선한

 

치킨맘의 주책이었습니다^^;;;

 

 

호고곡.. 게다가 분명히 닭 찌찌살인데..

 

닭 찌찌살인데!!

 

텁텁하지가 아나여...!!

 

마치 수비드식 닭 찌찌살을 먹은 듯 한 이 촥촥함..

 

넘나 행복하게 맥주를 보리차 들이키 듯 들이키고 왔습니다.

 

인생은, 닭과 맥주만 있다면 살 만 한 거로군요 ㅎㅎ

 

 

혷.... 그리고 이튿날에는 오랜만에 모교의 동문에 카페 탐방을 나갔습니다.

 

전에도 갔었던 카페 슬로우 터틀에 갔었는데, 역시 창가 자리 밖에 없어서

 

이쁜 풀떼기만 찍고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그리고 설빙가서 이쁘고 빨강빨강한 레드벨벳 빙수를 먹었습니다.

 

딸기 철이 지나긴 했는지, 커다란 딸기들이 좀 많이 새콤하긴하더군요 ㅋㅋ

 

그래도 역시 더운날에는 빙수가 딱이긴 하지요!

 

아무튼, 이렇게 또 휴일간 힐링을 하고 드러븐 회사에서 굴러야겠군요...

 

전 세계의 모든 회사원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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