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낡은 오르골

Dear Old Home

by KaNonx카논 2018. 9. 4.
반응형

 

Dear Old Home

 

아릿한 유년의 향수가 서렸던 곳이 있었다.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지만, 그렇기에 더욱 가기 힘든 곳

 

작은 골목길을 가득 채웠던 뜀박질 소리

 

해질녘이 되어 동네 이곳저곳을 가로질렀던 밥 짓는 냄새

 

모두가 모두가 그리운 그 곳이지만,

 

아직은 나는, 갈 수 가 없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CI9uW

 

 

 

-

 

 

 

 

반응형

'낡은 오르골' 카테고리의 다른 글

Rain - Brian Crain  (0) 2018.09.06
난 행복해 - 피아노 연주 (Realpiano)  (0) 2018.09.05
Alone - ( Titanrium x MU Collabo Music )  (0) 2018.09.02
G선상의 아리아(재즈.ver)  (0) 2018.08.29
Isaac Shepard - Felicity  (0) 2018.08.2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