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7/0353

Valentin - To Be Valentin - To Be 기대하지 않고 사는 법이란 너무나도 어렵다. 빌어먹게도 아픈 상처를 또 같은자리에 내는 거라는 걸 머리는 잘 알고 있지만, 마음이란 녀석은 상당한 마조히스트인지 어느새 피도 마르지 않은 상처자욱을 다시 까 보인다. 무서운 것을 무섭다고 느끼는 것 처럼 아마 이 기대감이란 녀석도 자연스러운 감정에 속하나보다. 다른 사람에게 기대고 싶고, 바라고 싶고, 더욱 깊은 관계가 되고 싶다.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나는 상당히 깊은 애정 결핍이라도 겪고 있는 모양이다. 이럴때만은, 자기애를 중심으로 사는 그들이 부럽다. 자신을 지키며, 자신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그런 사람들이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AnLbH - 2017. 3. 31.
Spontania - 君でよかった (네가 좋았다) Spontania - 君でよかった (네가 좋았다) 이것 저것 이야기를 걸어주어서 따스한 기분이 들었어 자신의 일은 매번 뒷전으로 하고 내 일에는 불평하나 하지 않고 항상 침대 옆에 누워서 나의 귀가를 기다려주는 니가 사랑스러워서 오히러 안타깝게 느껴져 너라서 다행이야, 네가 너무 좋았어 지금으로부터 20년이 지나도 보이는 경치가 바뀌어가도 같은 미소를 보고싶어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el4lK - 2017. 3. 31.
Essbee - rainy garden Essbee - rainy garden 오늘도 비가 왔어, 3일이나 계속된 비의 영향으로 밖에도 나가보지 못하고 쓸쓸히 빗방울이 창문을 적시는 광경을 계속해서 지켜보았어 해가 지고 달이 지는 광경을 몇 번이나 보고 있었을까. 아직은 차가운 초봄의 물방울 섞인 바람을 맞으면서 시간에 몸을 던졌다. 밖으로 나가 달리면 내 마음을 짓누르는 무언가를 떨쳐버릴 수 있을까, 수없이 수없이 그런 생각을 했었다. 아마, 이 비가 그치더라도 끝나진 않겠지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YpRcX - 2017. 3. 29.
[별자리 점]3월 28일 오늘의 운세 1위 별자리는 사자자리! [별자리 점]3월 28일 오늘의 운세 1위 별자리는 사자자리! 3月28日の運勢第1位は獅子座! 今日の12星座占い 당신의 오늘의 운세는 어떨까? 어떤 행운이 기다리고 있을까? 열 두 별자리 운세 랭킹에서 바로 알아보자! ★ 1 위 ...... 사자 자리 '이건 해 낼거야!'라고 정열의 불꽃이 커지게 되는 날입니다. 특히나, 자신을 어필하는 것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길합니다. 당신의 의견이나 이후로의 예정에 대헤서 확실히 말하는 것으로 성실함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 2 위 ...... 사수 자리 사소한 것은 신경 쓰지 말고,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만약 실패하더라도 그렇게 커다란 쇼크는 받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성공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실패에서도.. 2017. 3. 28.
듀라라라 OST - Their Aspirations 듀라라라 OST - Their Aspirations 그래서 나는 사람을 너무너무너무사랑해... 아아, 그래, 바로 그래서 이런 돼먹지 않은 일을 계속할 수 있는 거겠지. ...구역질이 날 만큼 즐거워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juszM - 2017. 3. 28.
스카이림OST - Awake 스카이림OST - Awake 지는 해는 내일의 약속을 남기고 깊고 깊은 어둠으로 가라앉는다. 마차 밖으로 지나가는 풍경에는 저녁노을의 향이 섞여들고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정적만이 노이즈를 집어삼켰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Ip6sO - 2017. 3. 28.
[웹툰 "나노리스트" 51화 BGM] 심재윤 - The Last Train [웹툰 "나노리스트" 51화 BGM] 심재윤 - The Last Train 달렸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 차가운 북풍속을 나홀로 그저 앞만보고 달렸다. 힘들었다. 숨이 턱까지 차 올랐다. 다리가 후들거렸다. 그래도 그래도 계속 달렸다. 더 이상 닿을 수 없는 곳으로 가 버린 마지막 열차의 발자취에 쌩하니 뒤돌아보지 않고 달려간 내 어릴적 추억들에게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YQz4A - 2017. 3. 26.
KBS TV 문학과 외등 OST - The Outdoor Lamp KBS TV 문학과 외등 OST - The Outdoor Lamp 작은 등에 불이 하나 둘 켜지기 시작했다. 검게 검게 밤은 일몰의 기척을 남김없이 몰아내었다. 반디처럼 점점이 빛나는 하늘의 등불만이 유일한 나침반이 되었다. 우리는 빛을 갈구하는 나방이 된 듯이 그저 그 따스함을 쫒았다. 희망이라는 것에 형태가 있다면 아마 저렇게 사랑스럽지 않을까, 하고 아직까지는 모른다. 아직까지는 모른다. 쫒아간 그 곳에 남은게 한 줌 재인지도 따스한 양초 한 다발인지도, 무지하기에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분명, 그렇게 믿고있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rKQvr - 2017. 3. 24.
Je4You - 너에게 닿고 싶다 Je4You - 너에게 닿고 싶다 평범하게 살아오고 평범하게 연애를 하고 평범하게 헤어졌다. 그 평이한 반복의 평행선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 일상 오늘도 동에서 서로 건너가는 햇님 잊혀져가는 옛 연인의 얼굴 영화가 끝난 후의 스텝 롤 처럼 빠르게 지나가는 추억 영사기의 지직거림에 섞여드는 망각 가슴속에 스며드는 허무함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LOQy9 - 2017. 3. 24.
Voice Letter - Piano Extra Voice Letter - Piano Extra 나비야. 그 여린 날개를 흔들어서 실바람을 타고 석양 지는 그 머나먼 곳으로 갈 때에 여로에 함께 데려가 해가 지고, 달이 저 중천에 떠오르면 그 때, 발걸음 멈추고 내 조각조각 밤바다에 뿌려주련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YSXYO - 2017. 3. 23.
Je4You - 여름날의 일기 Je4You - 여름날의 일기 잘 말린 빨랫감에서 나는 햇살의 내음 흔들리는 풀빛의 향기와 밤의 하늘을 유영하는 반딧불이의 떼 내가 놓고왔던 그 소중한 것들의 추억, 추억 그리고 그것들의 빛나는 조각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57qSl - 2017. 3. 22.
서월 - 낙화 ( 落花 ) - 떨어지는 꽃 서월 - 낙화 ( 落花 ) - 떨어지는 꽃 안타까운 꽃 한 떨기 가슴 속 우물에 떨어지면 잔잔한 물의 파형 속에 님의 이름이 어리인다. 잊지못해서, 아니 잊을 수가 없어서 진홍빛 꽃 가슴에 품는다. 그 향이 뼛 속까지 사무치도록 사무치고 사무쳐서 내가 붉은 꽃이 될 수만 있다면,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dzLjC - 2017. 3. 20.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Always With Me (Piano)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Always With Me (Piano) 부르고 있는 마음의 어딘가 안에서 언제나 마음이 두근거리는 꿈을 꾸고 싶다 슬픔은 다 셀 수 없지만 그 너머에서 꼭 당신을 만날 수 있다 되풀이되는 실수를 할 때마다 사람은 그저 푸른 하늘의 푸름을 깨닫는다 끝없이 길은 계속되어 보이지만 이 양손은 빛을 안을 수 있다 헤어질 때의 고요한 마음 Zero가 되기 때문이지만 귀를 기울이고 들을 수 있다 살아있는 불가사의 죽어가는 불가사의 꽃도 바람도 거리도 모두 똑같아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RSyiF - 2017. 3. 19.
은색, 아득히 OST - 눈 내리는 거리(Acoustic Guitar Ver.) 은색, 아득히 OST - 눈 내리는 거리(雪降る町) (Acoustic Guitar Ver.) 안녕, 이라고 나즈막히 인사를 했어요 누구에게 한 건지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요 지금의 나는 모든게 싫어져서, 도망쳐버리는 건지도 몰라요 답답했던 시간만큼 달렸던 길, 흘렸던 땀 모두가 나를 부정하는 것 같아서 이런 일이 있고, 또 저런 일이 있어도 나는 외톨이구나 이렇게 느껴버려요 가슴에, 찬 공기가 들어와서 이제 여기 문은 단단히 걸어잠그고 아무도 들이지 않을거에요 엿보지 못하게, 아무도 들어올 수 없게 꼭 걸어 잠그고 틀어박혀 있을 거에요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yVa4Z - 2017. 3. 18.
DJYOSI - Missing DJYOSI - Missing 고요함은 꼬리를 물고 언제까지나 이어져간다. 아마, 내가 살아서 혼자만의 길을 걷는 동안은 계속 정적의 옆에서 걸어가겠지 내가 원하던 원치 않던 겁쟁이기를 선택한건 나니까 조용히 발자국도 남기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 가만히 가만히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upjVg - 2017. 3.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