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6/032 호텔 더스크의 비밀 ost - violet sky 호텔 더스크의 비밀 ost - violet sky 하늘이 닫힌다는 감각을 느껴 본 적이 있을지도 모른다. 턱턱 막히는 숨길에 괴로움에 눈살을 찌푸리며 물 비린내 나는 바람 한 점 없는 그런 날을, 하지만 여지없이 언젠가 하늘은 변덕이라도 부리는 듯이 얼굴을 보랏빛으로, 혹은 주홍빛으로 물들이며 다시 바람을 일으킨다. 가슴 가득 두 팔 가득 안을 수 있는 석양의 향기를 그득 담은 바람을 말이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Fd2K9 - 2017. 6. 3. 거짓처럼 봄은 다시 오겠지 거짓처럼 봄은 다시 오겠지 그래, 이제 길었었던 겨울이 끝나갈 때인가 보다. 적막을 이야기했었던 나뭇가지에 쌓인 흰 눈의 고요와 살포시 순결 사이에 피었던 꽃과는 여기서 이별을 말할 때가 온 것이다. 이제 안녕 그리고 다시 만나자 다시, 하얀 숨을 내 쉴 그 때를 기약하면서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LWO7X - 2017. 6.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