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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대구 먹부림 로드, 스시에서 수성구 양갈비까지 대구 먹부림 로드, 스시에서 수성구 양갈비까지 하아, 이렇게 너무 쉽고 빠르게 추석이 지나가 버릴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헬요일이라니 지친다 지쳐 정말... ㅠㅠ 또 다시 연휴때의 즐거운 기억을 마음의 안식으로 삼고 버텨나가야겠군요 연휴 첫 시작은 동네 친구와 함께 신 월성에 있는 스시 애비뉴란 곳에서 스시 세트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스시가 다른 곳에 비해서 너무 작긴 작았습니다 ㅠㅠ 전복죽 -> 스시 -> 냉모밀 이렇게 나오긴 했는데 역시나 양이 부족해서, 이후에 영화관에 가서 더 넌을 보면서 팝콘으로 배채운 건 안자랑 ㅜㅜ 다음날은 혼자 할 만한 일도 없어서 잠깐 화원에 산책이나 하러 갔습니다. 동전노래방이 가까운데가 거기에 있더라구요.. 간 김에 조금 더 버스정류장을 지나쳐서.. 2018. 9. 30.
엠레스트(Mrest) - 별빛나비 엠레스트(Mrest) - 별빛나비 유리잔 속에서 차갑게 흔들리던 풍경을, 넌 기억하니 그 때도 어스름하니 뜬 달 위에서 노닐고 있는 작은 불꽃 하나하나들이 그리도 애태우도록 아름다웠었는데, 어렴풋이 남은 것은 허한 달빛 조각하나와 주인 없는 반딧불이의 껍질들 뿐,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5ABge - 2018. 9. 28.
The stars in the night are like tears The stars in the night are like tears 그렇게 우리는 별이 되었다 그토록 원하였듯, 물빛 튀기는 밤하늘 별이 되었다. 누군가의 울음을 닮은, 마지막 눈동자가 되었다. 이젠, 이제는 오래도록 그칠 수 없는 나의 슬픔은 밤바람타고 저 멀리, 멀리 날려가리라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ehm5W 2018. 9. 27.
옥포, 밤의 송해공원 앞 핸즈커피에서 힐링! 옥포, 밤의 송해공원 앞 핸즈커피에서 힐링! 깜짝 밤의 드라이브는 언제나 행복합니다! 물론 제 차가 없어서 매번 친구 차나 남의 차 빌려타는 입장이지만요 ㅠㅠ 아무튼 이번 저녁은~ 송해공원 옆에 있는 분위기 좋은 핸즈커피에서 한잔 하고 왔습니다 + 치즈케이크! 햐 조명이 넘나 이쁘네요.. 참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 것 만으로도 참 행복합니다..! 아무도 없는 2층에 둘이서 앉아서 있자니 조용하니 좋더군요 ㅎㅎ 이층에서 내려다 본 일층..!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손님도 은근 많았습니다. 조명 맛집 핸즈커피에서 한 컷..! ㅋㅋ 하으.. 이제 곧 또 출근지옥에 들어갈텐데, 그 전에 힐링힐링해서 다행입니다..! - 2018. 9. 27.
짝사랑 - Y10k 짝사랑 - Y10k 어느새 이렇게 깊게 퍼져 버렸을까. 가만히 기다려주는 그 모습에, 웃음에 조금씩, 가슴 한켠이 그 색으로 물들어버렸나보다. 아주 조금씩 아주 조금씩 그가 더욱 마음의 벽을 허물었나보다. 또 다시, 구멍이 생겨난 벽돌담에 기대어서 언제나 되어야 다시, 난 이 공허를 메울 수 있을까 수 시간, 수 개월 혹은 수 년?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gKuyo 2018. 9. 26.
18.09.15.~16. 경주 빵집 탐방 및 부산 서면 돼지수육!(2/2) 18.09.15.~16. 경주 빵집 탐방 및 부산 서면 돼지수육!(2/2) 어느새 경주 여행을 다녀 온 지 10일이나 지났습니다~ 참, 그 때의 기억이 더 잊혀지기 전에 얼른 블로그에 써 놓아야겠습니다~! 2018/09/17 - 18.09.15.~16. 경주 황리단길 카페에서 힐링 타임! (1/2) 전편은 위쪽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카페에서 즐거운 힐링 타임을 가진 후에, 빵집 RENCONTRE 에 갔습니다! 이야.. 가게 내부에 분수대도 있고 참 맛있어보이는 빵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하나하나 다 집어먹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배가 아직 안 고픈 바람에 오리지널과 유자 마들렌, 그리고 엄청 맛 좋아 보이는 애플파이 한 쪽을 골랐습니다. 요건 부산에 가면서 혹은 내일 아침 후식으로 먹으려고 남겨둘겁니다.. 2018. 9. 26.
페그오, 영웅왕 대신 랜서 나타 + 커맨드 코드 회수! 페그오, 영웅왕 대신 랜서 나타 + 커맨드 코드 회수! 안녕하세요~ 길가제가 오고나서 남은 성정석 싸악 털린 카논입니다 ^^* 무소유를 몸소 실천하고 있죠 ㅋㅋ 총 160돌 + 호부 5장으로 이벤트 예장 5성 2장 / 4성 한장 / 3성 ....을 먹고 나머지 신 서번트로 랜서 나타를 먹었습니다. 대군 랜서는... 이미 채용 할 애들이 많은데... 큽 길가제 예선 당시, 이미 커맨드 코드 및 이벤트 예장을 전부 챙겨 두었습니다! 역시 가챠 예장이 있으니 햄버거, 포테이토 모으는게 여간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고난이도 보상이 커맨드 코드였다면.. 평생 볼 일이 없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고난이도 대비 최대 개방 한 리턴 매치! 이벤트 한정 200% 공격력을 높여주지만, 정작 칼데아 마스터가 바보라서 고난이.. 2018. 9. 25.
다이소~ 세제가 필요없는 운동화 크리너 사용 후기 다이소~ 세제가 필요없는 운동화 크리너 사용 후기 즐추 즐추 입니다! 이제 즐거웠던 추석도 막바지인데, 다들 행복한 시간 보내셨나요?? 저는 오랜만에 미드 미법소녀 사브리나 시즌 1 ~ 3을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참 여주도 이쁘고 남주도 이쁘더라구요 ㅎㅎ 아무튼, 그렇게 놀 수만은 없으니 집안 청소에, 새 옷 쇼핑 등등에도 열을 올렸습니다. 마침 다이소에 갈 일이 있어서 사 온 세제 없이 하얀 운동화를 하얗게 해 주는 크리너가 있길래 사 보았습니다! 부직포 부분으로 가볍게 오염 부분을 문지른 후에, 하얀색 멜라민 부분으로 문지르면 때가 벗겨내지는 것 같네요..! 어디, 저렇게 자신있게(?) 소개하는데 한 번 잘 되는지 시험이나 해 볼까 싶습니다. 마침 더러워져서 빨아야 될 때가 된 나이키.. 갈라짐이 좀.. 2018. 9. 25.
가을의 기억 - Titanrium 가을의 기억 - Titanrium 너는 기억하니, 그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단풍 붉은 잎의 처절함을 파스락 파스락 밟혀 부서지는 그 이파리들의 단말마를 그렇게 행복하게 웃고 있는 걸 보니 넌 아마 다 잊었구나, 가을비 흐르고, 머리 위로 가로등 노오란 불빛 떨어진 그 날을 넌 이제 다 잊었구나.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jfkR9 - 2018. 9. 18.
Steins;Gate - GATE OF STEINER (acoustic ver.) Steins;Gate 0 Ending Theme - GATE OF STEINER (acoustic ver.)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vfXxH Time is so sad and fleeting 시간은 매우 슬프고 빠르게 지나가지. Can't be controlled, like a river, never stops 흐르는 강과 같이 절대 멈추지 않아, 통제할 수 없어 Space is emptiness dark and so cold 우주는 공허하고 너무나도 추워. Can you define its presence, does it exist? 넌 이것의 존재를 정의할 수 있어, 그렇지 않니? We drift through the heavens 우리는 하늘을 표.. 2018. 9. 17.
18.09.15.~16. 경주 황리단길 카페에서 힐링 타임! (1/2) 18.09.15.~16. 경주 황리단길 카페에서 힐링 타임! (1/2) 오랜만에 대구를 떠났습니다. 사실 목적지는 어디라도 상관이 없었지만, 경주로 가기로 했습니다. 수학여행 혹은 바이크를 타러 간 경험밖에 없었던 곳에서 새로운 곳을 발견 할 생각을 하니 두근두근하네요~ 물론 경주 전에 들른 휴게소에서 만나는 음식의 즐거움도 있지요! 11시에 출발해서 휴게소 도착하니 12시, 경주는 1시 15분 경 도착 예정입니다. 어묵우동과 불고기 김밥! 그리고 소떡소떡하고 호두과자로 우선 주린 배를 채웠습니다. 이야 소떡소떡 첨 먹어보는건데 참 맛있더라구요! ㅋㅋ 오늘은 돈 쓰는거 생각 안하고 막 놀아 보려고 합니다! 어느덧 경주에 도착! 경주 황리단길 근처 초등학교 주차장을 개방해 놔서 편하게 주차 할 수 있었습니.. 2018. 9. 17.
Titanic OST - All About Love Titanic OST - All About Love 멀고도 먼 거리, 우리 둘 사이에 걸쳐진 커다란 벽을 넘어서 당신은, 당신의 사랑이 그대로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나에게 찾아왔습니다. 그러니까, 가까이 있던 멀리 있던, 당신이 어디에 있던지간에 난 우리의 마음이 계속 이어져있다고 믿어요 내가 간직할 수 있었던 단 하나의 진실된 순간 내 삶 속에서 우리의 사랑은 계속 이어질거에요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e68kD - 2018. 9. 13.
아르피아 ost - 밖 아르피아 ost - 밖 옷깃을 살짝 여몄어, 아마도 바람이 이제는 더 이상 따스히 이 풍경을 감싸주지 않기 때문일거야 점점 더 차가워 질거야 때로는 아프고 때로는 따끔하게. 아프다 아프다 눈물 꾹 참고 기다리면, 다시 포근한 웃음으로 날 감싸주는 날이 다시 오리라 걷어올린 소매를 톡톡 펴면서 기다릴게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Maxka - 2018. 9. 12.
페그오, 제로 엑셀 오더 100% 완료 보고! (feat. 타마모 최종) 페그오, 제로 엑셀 오더 100% 완료 보고! (feat. 타마모 최종) 페이트 제로, 엑셀 오더, 고난이도 별거 아니네! (령주 3획 씀) 오늘에야말로 페그오 제로 콜라보 이벤트가 전 개방 & 완료 된 날입니다! 이제 충분히 재료도 모았고 호부도 모았...지만 타마모 이외 수확 없이 한 줌 재가 되었습니다. 영광스럽게도 타마모는 제로 오더의 모뉴먼트를 먹고 최종재림도 문제 없이 완료입니다. 또한, 칼데아 구석에서 기린축구와 놀고 계시던 아이리스필 또한 최종 영기재림을 마쳤습니다. 이번 미션에 아이리 최종재림이 있었던가 없었던가.. 가물가물 아무튼, 4대 속성의 아이리까지 깔~ 끔히 청소하고 나니까. 이렇게 아이리들이 많아지고 말았습니다.... 결국 오리지널 빼고 전부 마나프리즘이 되었지요 하하, 역시 .. 2018. 9. 12.
노마(noma) - Tomorrow 노마(noma) - Tomorrow 내일이 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러고보니 어느새인가 여름의 빛 아래 시끄럽게도 울던 매미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었다. 아침햇살이 그렇게 밝게 느껴지지 않았다. 창문 틈으로 새는 바람이 차가웠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도 내일은 차츰차츰 오고있었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GHT7g 201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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