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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8

페그오, 로스트벨트 3장 4성 세이버 난릉왕과 함께 페그오, 로스트벨트 3장 4성 세이버 난릉왕과 함께 눈 깜짝 할 사이에 시작되었습니다. 러시아, 북유럽을 이어서 다음 로스트벨트는 바로 중국이 무대! 2부 첫 cm에서 등장하는 가면 쓴 세이버가 기대를 모았었지요, 곧 열릴거라고는 생각 했으나 생방송이 끝나고 나서 바로 열릴 줄은 생각도 몬했습니다 ㅋㅋ 포스팅 중에도 짬짬이 진행 중에 있는데, 뭔가 다른 이문대보다는 난이도가 낮게 느껴지기는 하네요 그리고 나서 호부 하나 돌렸더니 바로 4성 세이버 난릉왕이 나왔습니다! 아군 1체 np수급 + 강화 성공률 up 아츠 카드 성능up에 더해서는 보구가 적 차지 + 크리티컬 감소에 아군 데미지 컷 + 공뻥입니다. 스킬 및 보구만 보면 캐스터인 줄 알겠습니다. 아츠 서포터로 뽑힌 난릉왕, 어떻게 굴려야 할 지는 조.. 2018. 11. 28.
Anoice - Liange Anoice - Liange 마땅히 저에게서 잊혀져아 할 것 들 전부를 도려내었습니다. 미적지근한 어항 속에서, 죽은 눈을 하고 유영하는 물고기처럼 최소한 나의 추억은 그처럼 허무하게 사라지지는 않기를 바랬습니다. 어차피 기억할 거라면, 새벽 미명하에서 반짝이는 유일한 별처럼 그 따스한 반짝임만을 기억하고 싶었습니다. 이제 갑자기 새벽밤, 잠을 깨어 입 밖으로 사부작 그 이름 꺼낼 일도 없겠지요 이제는 더 이상 괴롭치 않게 그 흔적을 불태우면 되겠지요 아마 한 동안은, 새벽이 계속 될 것 같으나, 곧, 다시 따뜻해 질 것 같습니다. - 2018. 11. 27.
달링 인 더 프랑키스 OST - CODE-002 달링 인 더 프랑키스 OST - CODE-002 세어도 세어도 모자란, 밤하늘 아래서 또 한 번 문득 그 얼굴이 스치웠다. 마치, 낫지 않는 병과도 같이 문득문득 치밀어 오르는 미열과도 같이 가슴에 억지로 새겨진 이름 세 글자가 간헐적으로 아파온다. 그래, 첫 눈을 보았던 그 떄 처럼, 추위가 물러갈 그 무렵 처럼 애써 무시한들, 어디선가 갑자기 터져나오는 오래된 인형 솜과도 같이 나에게는 끊어낼 수 없는 괴로운 그 이름이 어둡게 비쳤다. - 2018. 11. 26.
테일즈 위버 - Nocturn For Eltibo 테일즈 위버 - Nocturn For Eltibo 다시 한 번 꿈을 꾸리라 포근한 잠 속에서 돌아오지 않는 그 꿈을 오늘도 뒤쫒다 지쳐 잠드는 그 외로움. 겨울 찬바람에 지레 겁을 먹고 어두운 이불 한 구석에 폭 박힌채로 올 한 해도 혼자 가만히, 눈 감으리라 - 2018. 11. 25.
Cookey Shop 2 - Shop no guest sad song Cookey Shop 2 - Shop no guest sad song 때로는 기다림으로 채우는 시간들이 점차 퇴적할 때 마다, 점점 마음이 물들어 가는 것을 컴컴하고 진득해져가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을까, 어렵지 않았다. 오히려 쉬운 일 이었다. 기대감이 이내 괴로움으로 변해 간다는 것은 마음이 다했다는 것과도 같은 말. 기대를 하지 않고 기다리는 날들이 채워 질 수록 마음의 추는 더욱 무거워져 가고, 깊이 깊이 가라앉을 수 밖에 없게 된다. 곧, 이제 곧 - 2018. 11. 20.
Michita - Ozora Crystal Michita - Ozora Crystal 빗방울이 아주 잠시, 스치듯 지나가고 머리 위에서 뜨거이 내리쬐던 해는 어느새 먼 발치로 떠나간다 누군가를 반기던 찬란한 풍경의 소리는 어느샌가 지평선 너머로 저물고 귓 가에는 어드만치 다가온 쓸쓸한 겨울의 초입, 웅웅 대는 바람만이 가득 찼다. 그 온기를 알고, 보드라움을 알았건만, 이제 마음 구석에는 다시 낙엽 무더기만 쌓여갈테다. 차운 공기가 다시 괴롭히는 계절이 도래하면, 끔찍이도 무거운 잠이 어깨를 짓누르고, 한파가 가실 때 까지 꼬옥 눈을 감을 수 밖에 없겠지. 지금도, 아마도 이 겨울이 끝날 때 까지. 2018. 11. 19.
눈물 (Tears) - Tido Kang 눈물 (Tears) - Tido Kang 너는 반짝였지만, 나에게 있어서 그 이상은 아니었다. 가끔은 함께 있었던 꿈을 꾼 적은 있었지만, 어차피 새하얀 한 낮의 편린일 뿐이었다. 보고싶었고, 닿고싶었고, 그리고. 더 이상 다가갈 수 없는 너, 더 이상 다다를 수 없는 나. - 2018. 11. 18.
2018.11.18. 겨울, 도원동 카페에서 쓰는 일상 다반사 2018.11.18. 겨울, 도원동 카페에서 쓰는 일상 다반사 일요일,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 휴일이 끝났습니다. 실화가 아닌 것 처럼 느껴지지만 실화입니다.... 월요일이 너무나 싫지만, 또 회사를 가야하는군요 아무튼 각설하고 지난 주 일요일 밤에는 친구랑 함께 교촌치킨에 가서 허니콤보 한 마리를 잡았습니다. 지난 주에는 그렇게 춥지는 않았는데.. 점정 추워지고 미세먼지는 나빠지기만 하고... ㅠㅠ 살기 힘드네요 회사 선배와 161 카페에서 소금커피 한 잔 해씁니당~~ㅎㅎ 현풍 161 카페는 뒤에 핑크뮬러도 피어있는 이쁜 카페입니다만, 이제 핑크 뮬러의 색도 좀 바랬더군요 게다가 마침 비도 내리고 있어서 우중충한 날씨였지만, 카페 안은 참 활기차서 좋았습니다. 선배 한테 커피 한 잔 얻어먹었으니 .. 2018. 11. 18.
바이올렛 에버가든 OST - The Ultimate Price 바이올렛 에버가든 OST - The Ultimate Price 기억이 나지 않는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타각타각타각, 고요 속에서 울리는 무미건조한 타각음이 쓸쓸히 침묵을 메웠다. 새롭게 시작하지도 않고, 더 이상 끝나지도 않을 깊은 밤 중 과도 같은 정적 눈 감아도 이제는 나에게 찾아오지 않는 그 사람에게 생각하려고 할 수 록 멀어져 가는 시간 속에서 발버둥 쳐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무기력 만을 느끼며, 먼지 쌓인채로 스러져 갈 수 밖에 없을까. 스며드는 탄내 섞인 바람 속에서, 과거만을 뒤쫒으면서. - 2018. 11. 18.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OST - こごえる紫陽花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OST - こごえる紫陽花 이윽고 피었다. 얼어 붙었었던 꽃잎 한 송이가, 못 다 필 거라 생각했었지만 결국에는 피었다. 눈은 아직 채 녹기도 전에, 하이얀 이불을 덮고 발그랗게 고개들어 끝내 가질 수 없었던 그 하나의 마음이. 눈보라 속에 조용히 피고 졌다. 2018. 11. 17.
마사지 와타나베 - Memories 마사지 와타나베 - Memories 당신이 없는 날에 눈이 내렸다. 그 하얌이 나를 삼켰다. 숨결을 얼리고, 눈물을 얼리고 이윽고 가슴 한켠 까지 얼렸다. 북풍이 이 마을에 도착했을 때엔, 이미 시야는 설국이었다. 푸른 것도, 검은 것도, 어두운 것도 평등히 모두 잠들 듯 하얗게 눈을 감았다. - 2018. 11. 16.
Fortuna MW - In your eyes Fortuna MW - In your eyes 힘든 하루만큼 네가 그립다. 희망없이 기다려야하는 내가 밉다. 입술 바르작대며 견디는 혼자만의 회색빛 계절이 괴롭다. 참을래야 참을 수 없는 마음 속 네모난 빈 칸 하나가 오늘따라 더우기 신경쓰였다 - 2018. 11. 16.
가을의 기억 - Titanrium 가을의 기억 - Titanrium 나로 하여금 반짝이던 그 모든 것들이 하나 하나 조그맣게 부서지면서 이윽고 먼 밤바다의 사금으로 번져 피었다. 아무도 다시는 찾지 못하리라 그렇지만, 언제든지 사부작 발길 닿으면 닿는대로 추억이, 그리움이 까슬하게 묻어나와 가끔은 짠 내음 옅게 흘리며 반짝일테다. 옛 상처였는지, 아니면 기쁨이었었는지 잘 모르는, 이제는 형체도 알 수없는 그 모래를 가만가만히 손으로 떠 안아, 언덕을 지었다. 금방 파도 속으로 사라져 버릴 약하디 약한 언덕을. - 2018. 11. 15.
페그오, 두 번째 4성 선택권은 피오나 기사단의 세이버 페그오, 두 번째 4성 선택권은 피오나 기사단의 세이버 참 무섭게도 혜자혜자한 딜라이트의 행보가 빛나고 있습니다. 기념으로 30돌 + 10돌에 출석으로 호부 10장이라니요 그 은혜에 힘입어 어느새 150돌 정도가 모였네요 이 돌은 다음 이문대의 세이버에게 바칠지, 혹은 언제 실장할 지 모를 무라마사에게 바칠지 둘 중 하나로군요..! 그 때까진 한 번 돌 좀 빡세게 모아봅시다! 아무튼, 이번에 뿌린 4성 선택권으로는, 솔직히 쵸큼 고민을 했습니다. 고르곤이냐 세딜묵이냐..! 세딜묵 참 일러스트는 취저인데 스킬작하는데 말뚝을 한 번에 60개 씩 먹어버리는 등... 상당히 재료 수급에 문제를 빚을 것 같습니다 ㅠㅠ 고르곤도 끌리긴 하는데, 역시 스카자하의 서포트를 받는 암굴왕이 있으니...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2018. 11. 14.
클럭KLUG 저주파 미니 안마기, 근육통과 사요나라! 클럭KLUG 저주파 미니 안마기, 근육통과 사요나라! 안녕하세요! 직장생활에 만성 어깨결림을 앓고 있는 카논입니다. 저도 슬슬 블로그와 함께 늙어가는군요 흑흑.... 맛사지를 받아보려고 해도, 퇴폐업소에 운 나쁘게 걸릴까봐 조심조심, 안마의자 쓰려고해도 거의 빨래로 산더미가 되어서 사용불가............ㅠㅠㅠ 이러던 차에, 카톡에서 클럭 저주파 미니 안마기 대란(?)이 일어났더라구요 마침 빼빼로데이 행사로 1+1 본체 2개 + 패드 6개 + 종이가방 2개 세트로 7만원 가량에 사버렸습니다. 하나는 직장에서 쓰고, 하나는 부모님 드릴 생각입니다 ㅋㅋ 고급스러운 검은색 상자안에 이렇게 서브 패드가 3개씩 들어있습니다. 패드는 각 50번씩 사용 가능하고, 접착력이 떨어졌다 싶으면 물에 한 번 씻어서 사.. 2018.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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