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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라이트 노벨

2011.6.30. 여지없는 화려한 결말! '어떤마술의 금서목록' 10권 리뷰

by KaNonx카논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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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0 - 10점
카마치 카즈마 지음, 김소연 옮김, 하이무라 키요타카 그림/대원씨아이(단행본)


학원도시의 대 운동회, 대패성제 기간을 노려 '베드로의 십자가'를 학원도시에 설치하려하는 두 마술사 - '루트 디스터브(추적 봉인)' - 오리아나 톰슨, '마르디 그라(고해의 화요일)' - '리드비아 로렌체티'. 그들과의 피할 수 없는 싸움이 종극으로 치닫는다.





- 인덱스를 중심으로 마력추적 결계가 펼쳐져 있다고 가정한 스테일, 그러므로 이 일은 인덱스가 모르게 진행되어야 했습니다.  인덱스는 인덱스대로 토우마가 사건에 휘말린 줄도 모르고 속만 태우는 중.. 피곤하겠네요 토우마..





- 이번엔 카미조 토우마 님보다 '츠치미카도 모토하루'군의 활약.. 이랄까 부상이 난무하는 권이었습니다.ㅜㅜ 츳치군 ㅡㅜ 마력을 쓰면 안 되는 몸으로 마력을 쓰다가 다치고, 오리아나와 1대1의 정면 대결을 펼쳤다가 심하게 깨지는 등 애처로운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카미조 님의 희생 스킬은 남자에겐 안 통하나 봅니다.





- 심합니다. 이게 무슨 피보라 입니까? 두번째 민간인 - '히메가미 아이사' 가 말려든 광경은 처참합니다..
후키요세도 모자라 히메가미까지, 슬슬 카미조님의 분노가 치밀어 오를때입니다.




- '베드로의 십자가'를 설치하고 유유히 토우마 들을 기다리는 오리아나. 노출 너무 심한것 아닌가요 누님..?
안 그래도 치명상인 츠치미카도의 손 발을 그슬리고 스테일 또한 가뿐히 밟아버린 S 누님.. 독하네요





- 정의의 오른손 철권으로 오리아나를 쓰러뜨린 카미조님, 모든것이 끝났다고 생각한 그때 끝까지 사건의 흑막에 있던 리드비아 로렌체티가 반전을 통보합니다.  '오리아나는 그저 미끼' 일 뿐이라고 말입니다. 


 진짜 '베드로의 십자가'는 학원도시 밖에, 그리고 '베드로의 십자가' 발동을 막을 수 있는 별자리가 뜨기 전까지의 시각은 앞으로 몇십초 ! ..였겠죠 리드비아가 이번 대패성제에 대한 조사를 좀 더 확실히 했다면 말입니다.


 '베드로의 십자가'의 발동을 막은 것은 토우마도 스테일도 인덱스도 아닌 바로 학원도시의 찬란한 불빛.


-
아슬아슬하게도 이어가는 카미조 토우마님의 무패행진. 영웅적인 정신과 신의 오른손이 있으면 무엇인들 못하리?! 
다음 11권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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