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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트러블 및 문제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 태양광 공급망에도 파급

by KaNonx카논 2020.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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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 태양광 공급망에도 파급

2020/02/04 16:36





 





감염자 수가 2만명을 넘는 등, 코로나가 위세를 떨치고 

있는 중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태양광 발전 산업에 미치는 영향도 심각해지고 있다.


투자은행인 미국 ROTH Capital Partners는 


최근 고객의 투자자 정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대가 



태양광 발전 산업의 

공급망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회사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중국 정부는 강소성과 절강성 등 8성에서 춘절 휴무 기간을 2월 9일까지 연장한 것으로,


이를 통해 그 지역에 주력 공장을 가진 토리나솔라와 징코솔라 등 


주요 태양광 패널 업체의 생산량이 감소할 전망으로 보고 있다.



공급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태양광 패널뿐만 아니다.


중국은 파워 컨디셔너 (PCS)와 지지대 배선용 케이블 등 


태양광 발전의 주요 부재료 대부분을 전세계에 공급하고있다.




코로나가 발생한 무한과 호북에 주력 생산 거점이 많이 위치한 자동차 산업만큼 


영향이 크다고는 없다고 볼 수 있지만, 


공장의 조업을 중단함으로써 이러한 주력 주요 부재에 납기 지연이 발생할 공산이 크다.




일본 국내에서는 올해 말 고정 가격 매입 제도 (FIT)의 고비가 되는


메가 솔라 (대규모 태양 광 발전소)등에도 영향을 미칠 프로젝트 안건도 나온 것 같다.




중국 태양광 산업 협회 (CPIA)는 1월 31  협회가 2 월 중순부터 하순에 개최를 예정하고


있던 관계자를 위한 세미나 등의 일련의 이벤트의 중단이나 연기를 발표했다( 그림 ).



그림 1 ● 사스의 영향 확대로 이벤트의 연기를 발표한 중국 태양광 산업 협회 공식 홈페이지

(출처 : CPIA)




또한, Bloomberg 등 서양 미디어는 CPIA가 2월 3일, 


태양광 발전의 매입 가격 인하 연기와 태양광 관련 사업자에 대한 


무이자융자나 보조금 등 지원책을 중국 정부에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2003년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SARS)가 유행했었다. 


이번 신형 우한 폐렴은 치사율이 SARS만큼 높지는 않지만, 


감염자 수가 이미 SARS의 3배 이상이며, 


태양광 발전 산업에 미치는 영향도 2003년보다 심화 할 우려가 있다. 


https://project.nikkeibp.co.jp/ms/atcl/19/news/00001/00585/?ST=m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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