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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기◀/음식점

화원 유촌칡냉면부터 동성로 저스트 텐동까지 먹로드

by KaNonx카논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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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 유촌칡냉면부터 동성로 저스트 텐동까지 먹로드 

오랜만의 먹부림 포스팅입니다.

그간 여러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맛있는 걸 먹으러가는 것이 마음의 한 줄기 위안이 되길 바라면서,

오늘도 먹으러 갔었던 것을 포스팅 해 보려고 합니다.

화원 유촌칡냉면 비빔냉면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곳입니다. 

예전 화원에 살때도, 몇년 전에도 여름이면 여기를 가곤 했었지요.

 

그런데 이전만큼 사람은 없었습니다.

예전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유명했었는데 말이지요.

 

이쪽은 비빔냉면입니다.

저한테는 익숙한 맛이라 그런지 특별한 맛이 나지는 않습니다.

 

이쪽은 물냉면입니다. 

오랜만에 어머니와 함께 데이트를 한 것으로 저는 만족할 만한 시간이었다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무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무가 너무 많아서 

고게 좀 고역이었네요. 

 

 

대구 화원에 위치한 유촌칡냉면은 위의 위치에 있습니다.

 

물냉면 비빔냉면/ 각각의 곱빼기 외의 메뉴는 없사오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성로 저스트 텐동 - 저스트 텐동

텐동이라고 하니, 일본에서 먹었던 텐동이 떠오릅니다.

회사에서 퇴근하고 긴시쵸 역 내에 있는 텐동에서 

덮밥 하나를 먹고 퇴근한 적도 간간히 있었지요.

 

물론 한 번 먹고 나면 물려서 한동안은 쳐다도 보기 싫었지만 말입니다.

 

 

동성로에 있는 저스트 텐동은 느끼한 맛이 조금이나마 눅여지도록 

젓갈과 함께 제공됩니다. 

 

맥주가 함께해서 금상첨화였지요.

사진에 보이는 것 말고도 따로 김 튀김이 내어집니다.

김 튀김은 생각보다 많이 느끼해서 다 못먹을뻔했습니다.

 

다만 오랜만의 텐동인지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스트 텐동을 먹고, 콰이어트 플레이스2를 관람하던 때의 

시내 하늘이네요, 시내는 넓고 사람은 많지만

어디서라도 똑같이 달은 청량합니다. 

 

제 기다림은 무위로 돌아갔지만,

길을 헤메이지는 않을겁니다. 오늘 밤은 달이 밝으니까요.

 

주노라멘 카라이 라멘과 일반 라멘

다음은 주노라멘입니다. 

익씨랑 갔었던데가 이 포스팅의 대부분이네요. 

 

거두절미하고 주노라멘의 오리지널 돈코츠라멘입니다. 

돈코츠라멘은 역시 느끼한 맛도 좋지만, 얼마나 한국인의 입맛과 

맞추느냐가 포인트인 듯 합니다.

 

결론적으로 돈코츠 라멘 자체는 느끼하지는 않았습니다.

해장에도 나쁘지 않았다고 하니, 해장하실 때 참조하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기는 카라이 라멘입니다.

 

돈코츠라멘에 비해 살짜기 매콤한 맛이 첨부되어 있는 것 같으나

저도 먹었을 정도이니 그렇게 매운 맛은 아니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주노라멘의 위치는 여기입니다.

라멘 말고도 밥 종류 또한 팔고 있으니, 면을 먹고 배고프겠다..

하는 생각은 하지 않으셔도 되리라 보입니다.

 

상인 밀회관 로제 순살 치킨

마지막입니다. 상인역 근처에 있는 밀회관입니다.

가게 이름도 분위기도 어쩐지 로맨틱한 분위기이긴 합니다만,

상대방이 그냥 친구여서야 별 의욕도 나지 않네요.

 

밀회관에서 초이스한 로제 순살 치킨입니다.

 

요즘에는 로제가 유명하다고 하지요,

아마 마라의 계보를 잇는 요소라 생각이 듭니다만,

솔직히 말해서 별 맛은 없었습니다.

 

 

대구의 밀회관 위치는 여기입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제가 갔을 당시에는 9시 까지 밖에 

있지 못했습니다만, 지금은 시간이 늘어나서 느긋이 드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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