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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생활 정보

탈수증상이 시작되어 죽을 때까지의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

by KaNonx카논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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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수증상이 시작되어 죽을 때까지의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

사막을 헤매면, 위독한 탈수증에 걸릴 위험이 있는데

거기까지 극한 상태가 아니더라도 운동을 지나치거나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음으로도

심한 탈수증에 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체의 55%~65%는 수분입니다.

물은 뇌가 작용하거나 혈액이 흐르고 근육이 움직이기에 필요 불가결한 성분입니다.

헬스장에서 땀을 흘리거나 해변에서 하루를 보낼때 갈증을 무시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운동량, 기온, 땀 흘리기 쉬움 등 상황에 따라서도 달라지지만,

한번 탈수증이 되면 몸은 단시간에 위험한 상태에 빠집니다.



스테이지 1 : 갈증

수분 손실 양 : 체중의 2%. 몸무게가 170파운드의 사람(77.1kg)이면 3파운드(1.4kg).

실온이 높은 방에서 수분을 닦아내지 않고 킥 복싱을 1시간 하면 이 정도의 땀이 체외로 방출됩니다.


현상 : 갈증이 나기 시작하면 몸은 내부에 남아 있는 수분을 지키려고 합니다.

신장이 방광에 보내는 수분을 줄이기 때문에 오줌이 진해집니다.

 

땀을 흘리지 않아 체온이 상승합니다.

혈액이 짙어져 혈류량이 감소합니다. 

산소 수준을 유지하기 때문에 심박 수가 높아집니다.

 


스테이지 2 : 실신

수분 손실 양 : 체중의 4%. 몸무게가 170파운드(77.1kg)이면 7파운드(3.2kg).

가혹한 무더위 속에서 수분을 보급하지 않고 자전거에 3시간 타거나

2일 간 물을 전혀 마시지 않으면 이 정도의 수분을 상실합니다.


현상 : 혈액이 농축되어 혈류량이 감소하고 피부가 위축됩니다.

혈압이 낮아지고 실신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땀이 안 나올 체온이 비정상적인 상승을 나타냅니다.


스테이지 3 : 장기 손상

수분 손실 양 : 체중 7%. 몸무게가 170파운드(77.1kg)이면 12파운드(5.4kg).

수분을 보급하지 않고 핫 요가를 8시간 하면 이 정도의 땀이 방출됩니다.


현상 : 몸이 혈압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살아남기 위해서, 몸은 신장과 대장 등 일부 장기의 혈류량을 줄이고 결과 장기 손상이 일어납니다.

혈액을 여과하고 신장에 악영향이 있으면 노폐물이 급속히 축적되어 갑니다.

 


스테이지 4 : 죽음

수분 손실 양 : 체중 10%. 몸무게가 170파운드(77.1kg)의 사람이라면 17파운드(7.7kg).

물을 안 마시고 5일 동안 지내거나 기온 32℃에서 수분 보급 없이 11시간 달릴 때와 같은 정도의 상실량.


현상 : 즉각 물을 마셔야만 합니다!

체온을 조정할 수 없어 중요 장기가 과열할 위험이 있습니다.

간 부전이 되면 아마 죽음에 이릅니다.

증상이 더 가벼워면 혈액 중에 독소가 쌓이며, 검시관은 사인을 신부전 판정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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