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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생활 정보

여행 전에 알아가면 좋을 세계 각국의 커피 스타일

by KaNonx카논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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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에 알아가면 좋을 세계 각국의 커피 스타일

해외 여행은 새로운 문화를 체험할 좋은 기회입니다.

나 자신의 경계선을 넓히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는 일이지요.

 

현지 분위기에 푹 몸을 담그는 것을 좋아합니다만, 커피만은 예외랍니다.

해외에 있으면 1잔의 커피가 필요한 때에는 가급적 익숙한 커피를 마시고 싶습니다.

 



집에서 아침마다 마시는 커피와 비슷한 것을 찾더라도 놀랄 만큼 어려운 일도 있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나라마다 판이한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아이스 커피"가 차가운 커피를 의미하는 것은 미국인이 특이한 예입니다.

기타 여러 나라에서는"아이스 커피"는 아이스크림과 함께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드립 커피가 없는 에스프레소 지향의 나라에서는

에스프레소를 물로 희석한 카페 아메리카노가 제일 비슷한 음료입니다.

 



아르메니아
평화 봉사단으로써 아르메니아에 있던적이 있는 크리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미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아르메니아의 커피는 터키식 커피입니다.

매우 잘게 다진 콩을 작은 금속제의 포트 "Jazzve"에 넣은 뒤, 작은 컵에 직접 붓습니다.

설탕을 넣기는 하지만 크림은 거의 없습니다.

에스프레소가 카페에서 나오며, 아메리카노 또는 프렌치 프레스 커피를 즐겨 마십니다.



호주
현지의 카페와 스타벅스 등 유명 브랜드도 포함한 에스프레소가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드립 커피와 우유도 비교적 자주 들어갑니다.

 

다만 우유는 스팀 처리되어 나옵니다.

커피에 넣기 때문에 차가운 우유를 부탁하면 혼란을 초래할지도 모릅니다.


불가리아
설탕과 크림이 든 인스턴트 커피"Nescafé 3-in-1"을 찾아 주세요.

불가리아 출신으로 현재는 뉴욕 거주의 니콜라이는 이렇게 말합니다.

큰 카페에는 에스프레소도 있답니다.

"롱 커피"는 양 많은 에스프레소인 것으로 아메리카노와 비슷합니다.

에스프레소보다도 큰 컵에 넣어주며 크림을 넣어줍니다.

 


중미
원두 커피의 산지여서 드립 커피가 일반적. 

언제나와 같이 주문하면 OK입니다.

현재는 엘 살바도르 주재 중인 사리타 씨에 의하면,

주문의 카페나 주유소에는 아이스 커피도 있답니다.


중국
홍콩에 사는 크리스토퍼 씨가 가르쳐주셨습니다.

홍콩에서 아메리칸 스타일의 드립 커피에 가까운 것은 "자이 페"입니다.

현지의 식당('차 장'이라고 불립니다)에서 이를 주문하면 블랙 커피가 나옵니다.

 

너무 짙어서 쓰기에 대개 우유와 설탕을 넣어 마십니다.

통상적인 커피"가아페"을 부탁하면 농축 우유와 함께 나옵니다.

설탕을 넣어도 되겠죠.

아이스 커피는 맛있답니다.

또 크리스토퍼 씨에 따르면 중국 본토는 커피 문화가 자리 잡지 않았다고 합니다.

광저우, 상하이, 베이징을 불문하고 커피는 매우 고가이고, 

스타벅스풍의 체인거나 서드 웨이브 커피 전문점에 한정됩니다.

그 다른 곳에서 "커피"를 부탁하면 네스카페가 나온답니다.

 


동유럽
대부분의 커피숍에서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표준적인 메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즉, 드립에 가까운 것이 필요하면 아메리카노를 시키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이스 커피"광고에는 요주의.

그 정체는아이스크림이 든 커피입니다. 아포가토라고 해도 좋습니다.



프랑스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의 중간 농도입니다.

차가운 커피는 "카페 그라세"이지만, 좀처럼 없습니다.

카페 프라페는 달고 혼합된 커피입니다.

그리스
에스프레소 머신이 일반적.

아메리카노가 무난하지만 에스프레소와 물이라고 설명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 제일 인기 있는 아이스 커피는 "프레드 카푸치노"와 "프레드 에스프레소"입니다.

그 이름대로 진하지만 차가운 물과 함께 나오므로, 입맛에 따라 섞어 마실 수 있습니다.

 


인도
인도에서는 커피보다 홍차가 인기입니다.

하지만 에스프레소를 제공하는 가게라면 어디서나 아메리카노를 주문 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카페 아메리카노!

물은 따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크림이 좋을 때는 "panna per caffe"라고 하죠.



일본
카페는 에스프레소가 일반적입니다.

자동 판매기에서 살 수 있는 캔 커피는 따뜻한 것도 차가운 것도 있고 변화가 풍부합니다.

우유 또는 설탕이 들어 있는데 편리성은 뛰어납니다.

도쿄에 사는 리 씨에 따르면 편의점에서도 드립 커피를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남 아프리카
필터 커피를 부탁하면 드립 커피가 나오지만 좀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없으면 아메리카노를 마십시다."아이스 커피"는 달콤한 과자입니다.

스페인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에스프레소와 물이 나올 거예요(우유는 증기 처리한 것에 한정됩니다).

카페 콘 레체는 에스프레소와 핫 밀크라떼에 비슷하지만 거품이 없습니다.

스웨덴
스웨덴은 드립 커피(bryggkaffe)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미국에 비하면 매우 짙습니다.
몇년 전까지 아이스 커피는 마시지 않았지만 지금은 여름이 되면 팔리게 되었습니다.


푸에르토 리코
트래블 라이터의 알리시아에 따르면 미국의 커피 문화가 푸어 오버의 형태로

화려한 카페를 중심으로 침투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없으면 에스프레소는 더 일반적이어서 아메리카노를 부탁합시다.

 


서구(오스트리아, 독일, 네덜란드)
"블랙 커피"를 부탁하면 아메리카노가 나옵니다.

아이스 커피는 슬프지만, 더운 여름이라도 판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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