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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 - You were there(Piano Cover) Ico - You were there(Piano Cover) 눈을 떠 보아도 아침을 반기는 문자는 없어 문득 문득 착각속의 온기가 손가락 사이를 살며시 잡았다가는 사라져 소파에 기대어 멍하니 있을때는 포근한 질량이 내 머리를 쓰다듬는 듯 하고 초저녁 산책로를 걸을 때면 어김없이 상냥한 바람이 귓가를 어루만져 집으로 돌아오면 다녀왔어? 라는 따스한 한 마디가 그리워지는 날이네 여기에는 누군가가 있었는데.. 내 옆에 빈 자리에는 분명 아침햇살을 닮은 누군가가 서있었는데 이제사 손을 내밀어도 만져지는건 스러지는 추억의 잔향뿐이구나.. 만날 수 없는, 닿을 수 없는 .. 2014. 8. 6.
판도라하츠 - 레이시 피아노 ver 판도라하츠 - 레이시 피아노 ver 어떤 때라도 당신은 내 옆에서 다정하게 나를 감싸 안았죠 장미의 붉은 꽃잎이 하나 둘 떨어지는 여름비의 물기가 창가에 타고 흐르는 햇살에 아지랑이가 일렁이는 정원을 멀게 느껴만지는 쓰르라미 소리의 초저녁을 함께 걸었었던 계절들을 우리의 초침속에 새겨 놓아요 둘 중 하나가 사라진대도 지나간 발자취만은 빛 바랜 작은 시계에 담아놓을게요 2014. 8. 6.
십이국기ost - 류운의 파비엔느 십이국기 - 류운의 파비엔느 떠나간 사람은 이미 가슴 속에 고이 담아두었건만 잃어버린 심장의 고동소리는 귀에서 맴돌고 밤하늘에 수놓은 구슬픈 현의 울음소리만이 한여름 밤의 꿈을 채우네 2014. 8. 5.
2014.7.31. ~ 2014.8.4. 후쿠오카 여행기 포스팅 준비중입니다^* - 하카타 캐널 타워의 야경- 무더운 여름날에 안녕하십니까!? 카논입니다^^* 4.5일간 소리소문도 없이 드디어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feat. 친구님) 5학년때 이래 첫 해외여행이라 두근두근 기대 반 긴장 반으로 시작한 여행이었는데요 but. 태풍의 영향으로 4.5일 하루도 빼 먹지 않고 비와 함께 여행을 했습니다...어휴..ㅠㅠ 캐리어의 짐도 젖고 습도도 높고 꿉꿉했었죠.. 그래도 나름대로 제대로 걸어다니고 즐기기도 한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포스팅 준비해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2014.8.5. 여름날의 카논 2014. 8. 5.
길티크라운 OVA 로스트 크리스마스 ED - Planetes 길티크라운 OVA 로스트 크리스마스 ED - Planetes - (모스부호) 슈, 사랑해 静かの海に一人 시즈카노 우미니 히토리 조용한 바다에서 혼자서 拾った貝殻 耳に当てた 히롯타 카이가라 미미니 아텟타 주운 조개껍질을 귀에 대었어 じっと耳を澄ませば ほら 짓토 미미오 스마세바 호라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이렇게 聞こえてくる君のメッセージ 키코에테쿠루 키미노 메세지 들려오는 너의 메세지 言えなかった想いを 이에나캇타 오모이오 말할수 없었던 마음을 砂に書いては 스나니 카이테와 모래에 쓰면 波がさらって ゆく 나미가 사랏테 유쿠 파도가 휩쓸어가 Hello Hello ここにいるよ Hello Hello 코코니 이루요 Hello Hello 여기에 있어요 この物語の始まりの場所で 코노 모노가타리노 하지마리노 바쇼데 이 이야기의.. 2014. 7. 29.
2014.07.29. 만들어 보았습니다! 슬라이드! 사진은 요리조리 모아서 'flipagram' 이라는 앱으로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침 일본 여행도 있고 그 연습으로 어떤 식인가 ..해서 아무 음악이나 집어 놓고 인코딩시켜 보았습니다만 으음..나름대로 쓸만하군요~ 사진이 바뀔때마다 뭔가 효과같은 걸 넣었으면 좋았을텐데, 음악이 들어간게 어디인가요^^* 영상입니다 ^^* 앞에 텍스트도 들어가는군요 ~! 쓰인 곡은 세레노 ~ 나선의 달입니다. 2014. 7. 29.
메르크 스토리아メルクストーリア 이벤트 끝 ! 메르크 책자 발매?! 안녕하십니까 게임상으로 나마 바다의 기분을 만끽하는 카논입니다~. 메르크 스토리아 여름 해변 배경 너무 멋지네요..ㅠㅠ 그 와중에 주인공 머리에 꽃...;; 그나저나 오늘 부로 복각 이벤트가 끝났습니다.. 모두 유닛도 보스 시드도 제대로 챙기셨나요?? 공식 트위터에서도 보스시드 및 유닛이 너무 안나온다고 많은 글들이 있었나 봅니다만;; 메르크 측에서는 ap를 투자하는 만큼은 나온다고 하는데요... 과연 실제 드롭률은 어땠을지..? (원문 : https://twitter.com/merc_storia/status/492174831039684609) 잠시 다른 이야기지만 메르크 스토리아는 유닛을 빼고서라도 배경이 너무나 아름다워요..ㅜㅜ 아침 배경도 그렇지만 오후나 밤의 배경도.. 뭐랄까 새삼 감동이네요.. .. 2014. 7. 29.
쓰르라미 울 적에 YOU-PIANO 쓰르라미 울 적에 YOU-PIANO 당연히 옆에 머물러 있을 줄 있는 사람이었는데 아니었나 보네요 우리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의 시간이 부디 헛된것만이 아니기를 바래왔는데 2014. 7. 26.
세레노(Sereno) - 나선의 달 세레노(Sereno) - 나선의 달 수면에 아른이는 새하얀 달에 닿아볼래도 손 끝은 동그란 파문만을 남기며 흐릿해져 가는 하늘의 눈동자 무한한 나선의 후회만을 남기면서 몇 십번째인가 손을 다시 거두고 2014. 7. 24.
Feint & Boyinaband feat. Veela - Time Bomb Feint & Boyinaband feat. Veela - Time Bomb - Feint & Boy in a band Time Bomb (Feat.Veela) Monstercat 007 - Solace Track 1 Listen 들어봐 -♪- Waiting 기다려 It's past one o'clock and I'm out of time 한시간이 흘렀고 나에겐 시간이 부족해 Can't undo the lock and no key to find 자물쇠는 풀 수 없고 열쇠조차 찾을 수 없어 Looking all around at the station Are we frozen? 역을 둘러보지만 모두 얼어붙기라도 한걸까? Failing 실패야 To understand how I can hear your min.. 2014. 7. 24.
V.K克 - 현의 날개 V.K克 - 현의 날개 어디에든 걸어갈 수 있는 튼튼한 두 다리가 있다 매번 사람들의 외치는 자유라는 이름 속에 진짜 의미는 어떤 것일지 의미 마저 퇴색해 버리는 건 아닌지 바람을 타는 새의 날개가 없어도 우리만의 자유가 있으니까 2014. 7. 21.
타이타닉 ost The Dream(Titanic Ending Music) 타이타닉 ost The Dream(Titanic Ending Music) 전 필요한건 전부 가졌어요 제가 숨 쉴 공기와 그림 그릴 종이도 있죠, 더 행복한 것은 하루하루가 예측 불가능이며 누굴 만날지도 모르고, 어딜 갈지도 모른다는 거죠 어제는 다리 밑에서 잠을 잤는데 지금은 세계 최고의 배에서 여러분과 샴페인을 들고 있잖아요. 인생은 축복이니 낭비하면 안되죠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줄도 알아야죠 매일매일을 소중하게 순간을 소중히..! - by. 잭 2014. 7. 21.
메르크 스토리아メルクストーリア 이벤트 근황입니다^ 대프리카 서식중인 카논입니다.. 녹을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의미로..ㅠㅠ 안 그래도 스팀올라가는데 다 쓴 블로깅도 다 날려먹고..어허헝..ㅠ 어느새 메르크 스토리아도 한지 3개월.. 레벨은 77을 찍었습니다~! 우와.. 폰게임 이렇게 오래 잡고 있어 본 적도 처음이네요^^* ..아 물론 가챠 확률이 겁나 극악인 게임도 메르크 스토리아가 이게 처음.. ㅠㅠ 전의 포스팅에 이어서 복각이벤트 근황 글입니다^^* 빛의 페탈데스 , 어둠의 에니그마 , 얼음의 펜리크 각각 이벤트에서 2성 유닛은 모두 얻었습니다~ 은근히 씀풍씀풍(?) 나오더군요..ㅋㅋㅋㅋ 저번 포스팅에 썼었던 2성 암속 '심애의 총사' 토르테! 츤츤 밖에 없는.. '아핫.오늘부터 잘 부탁해 미레아야!' 오옷.. 상냥하다.. 상냥해..!!!ㅜㅜ 빛 .. 2014. 7. 20.
2014.07.19. 리메이크 및 아야노? 2013년 6월 9일 .. 군대에 있었을 적에 그렸던 그림이군요 예전에 샤먼킹 많이 봤었죠 은근 아사쿠라 요우보단 호로호로가 좋았다는~! 그래서 채색해 보았습니다만.. 망삘.. ㅠㅠㅠㅠ 뭐지.. 이제 타블렛 필압도 잘 먹히고 문제 없는데 헤헿...;; 제 눈이 문제인가 봅니다..ㅠㅠ 색도 그렇고 배경도 그렇고..ㅠ 네 다음 아야노.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머리카락도 이쁘고 교복도 이쁘게 그려보고싶었습니다.. 근데 머리가 좀.. 일단 채색 중입니다. 허헣... ㅠㅠㅠ 그냥 교복은 군청색 아니면 까망이가 나았으려나요..ㅜㅜ 일단 치마부터 군청으로 칠해보고 안되면 갈아엎을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어두운색만 칠하면 너무 갑갑해 보일까 싶었는데 노랑은 좀 튀는감이 있는듯 하네요.. (14/ 7 / 21 수정) 아.. 2014. 7. 19.
청의 엑소시스트 극장판 ost - BLUE 청의 엑소시스트 극장판 ost - BLUE 지켜내고 싶었던 것은 너무나 약해 줄곧 혼자서 지켜줘야된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런것도 아니었구나 어느샌가 너도 강해져있었어 내 뒤를 따라오던 네가 어느샌가 날 앞지를 때에는 분명히 나도 웃고있을거야 201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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