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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75

2011.7.3. 카이만 = 아이카와 = 카이 = 보스. '도로헤도로' 15권 리뷰 도로헤도로 Dorohedoro 15 - 하야시다 규 지음, 서현아 옮김/시공사 일촉즉발의 상태에 놓인 후쿠야마와 십자눈의 간부들이었지만, 사지마저 후쿠야마의 마법에 당하고 말자 결국 퇴각한다. 그러는 동안에 니카이도와 아스, 리스는 홀로 향하고 그를 따르듯 남겨진 엔 패밀리도, 십자눈 간부들도 각기 다른 목적을 띄고 모두 홀로 향한다. - 후쿠야마의 공격을 받고 반이 파이가 된 사지.. 으와 불쌍돋네.. - 박사와 존슨은 하루의 경고도 무시한 채로 십자눈 일당에 잠복. 무서운 집념이네요. - 파이가 되어버린 아이카와가 꾸는 꿈(?) 에 다시 나타난 어깨위가 없는 녀석. 수수께끼입니다. - 십자눈 일당은 남아있던 노이의 마법연기로 다시 보스를 되찾..으리라 믿었지만, 깨어난 것은 아이카와였습니다. 그렇게 .. 2011. 7. 3.
2011.6.30. 여지없는 화려한 결말! '어떤마술의 금서목록' 10권 리뷰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0 - 카마치 카즈마 지음, 김소연 옮김, 하이무라 키요타카 그림/대원씨아이(단행본) 학원도시의 대 운동회, 대패성제 기간을 노려 '베드로의 십자가'를 학원도시에 설치하려하는 두 마술사 - '루트 디스터브(추적 봉인)' - 오리아나 톰슨, '마르디 그라(고해의 화요일)' - '리드비아 로렌체티'. 그들과의 피할 수 없는 싸움이 종극으로 치닫는다. - 인덱스를 중심으로 마력추적 결계가 펼쳐져 있다고 가정한 스테일, 그러므로 이 일은 인덱스가 모르게 진행되어야 했습니다. 인덱스는 인덱스대로 토우마가 사건에 휘말린 줄도 모르고 속만 태우는 중.. 피곤하겠네요 토우마.. - 이번엔 카미조 토우마 님보다 '츠치미카도 모토하루'군의 활약.. 이랄까 부상이 난무하는 권이었습니다.ㅜㅜ 츳치군 ㅡ.. 2011. 6. 30.
2011.6.28. 끝없는 왕위 계승 전쟁. '괴물왕녀' 12권 리뷰 괴물왕녀 신장판 12 - 미츠나가 야수노리 지음/학산문화사(만화) 끝날 줄을 모르는 괴물왕족의 왕위쟁탈전..! '괴물왕녀' 그 열 두번째 이야기. - '팔두 왕녀' 11편 대륙에서 건너온 사신인 거대 뱀과 혈투를 벌이는 왕녀님 외 etc. - 신의 힘을 쓸 수 없어 약해진 나쿠아.. 쓸모없다고는 하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신은 신이네요.. ^ㅋ - 신을 죽이는 방법을 가르쳐 준 나쿠아를 따르는 공주. 하긴 나쿠아 자신도 신이면서 신을 죽이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는 것은 그만큼 리스크를 짊어지는 것이죠~ - 불간섭주의 라고는 하나 결과적으로 공주의 파티에 주력멤버가 하나 늘어난 꼴이 되었네요..? - '엽기왕녀' .. 이건 제목부터가 엽기네요.. 행방불명된 리자를 찾아 외딴섬까지 오게된 공주와 히로. 여기에서 .. 2011. 6. 28.
2011.6.27. 괴물이 된 여성의 복수극 '아름다운 흉기' 리뷰 아름다운 흉기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랜덤하우스코리아 스포츠 닥터, 센도 고레노리의 저택에 침입한 네 명의 그림자. 히우라 유스케, 사쿠라 쇼코, 니와 준야, 안조 다쿠마는 모두 각기 분야에서 한때 이름을 떨친 국가대표였으며, 어떤 비밀을 함께 공유한 사이기도 했다. 그 비밀을 묻어버리기 위해 자료를 훔치려던 그들, 하지만 실수로 센도를 살해하고 저택을 불사르게 된다. - 센도가 마지막으로 남긴 괴물의 시선을 느끼지 못한 채로.. 갈색피부, 표범같이 예리한 눈, 야성적이며 또렷한 이목구비, 탄탄한 근육에 감싸인 장신. 준야는 순간 적을 아름답다고 느꼈다. -p.198 그리고 달리기 시작했다. 도망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었다. “저것은 인간이 아니라 괴물이다…….” - 센도 고레노리가 키.. 2011. 6. 27.
2011.6.25. 대패성제의 화려한 서막!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9권 리뷰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9 - 카마치 카즈마 지음, 김소연 옮김, 하이무라 키요타카 그림/대원씨아이(단행본) 학원도시의 대규모 운동회 - 대패성제의 화려한 시작인 동시에 시끌벅적한 토우마의 학원 라이프가 절정에 달할 때였지만, 대패성제의 뒷 면에서는 '성자를 일격에 죽이는 검' - '스태브 소드' 의 밀거래가 암암리에 실행되려하고 있었다. 그 '스태브 소드'의 운반자인 '루트 디스터브(추적 봉인)' - 오리아나 톰슨, '마르디 그라(고해의 화요일)' - '리드비아 로렌체티'. 그녀들의 목적은? - 초능력자들간의 화려한 대운동회의 시작입니다~! 그 이름도 찬란한 대패성제!! 라지만 아무래도 365일 기아에 후달리는 수녀님의 뱃속은 그런 대 이벤트와는 거리가 너무나도 머네요.. 대체 먹은건 다 어디로 간답니까.. 2011. 6. 25.
2011.6.24. 상자 속의 진실, '망량의 상자' 下권 리뷰 망량의 상자 - 하 - 쿄고쿠 나츠히코 지음, 김소연 옮김/손안의책(사철나무) - 진실을 찾아 해메인 자들의 앞에 놓인 상자. 과연, 그 상자속에 있는 진실의 정체란 무엇인가? 구보 슌코, 연쇄토막살인의 용의자로 그가 떠오르고 그와 온바코 님과의 관련성이 드러나게 된다. 한 편 유즈키 가나코 살해미수의 범인은 구스모토 요리코로 밝혀지는 등 마치 복잡하게 얽혀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각개의 사건은 미친듯이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 아버지인 효에가 전쟁에 나가고 정신이 불안했던 어머니와 살던 슌코, 효에가 전쟁에서 돌아왔을 때 집에서 기다리던 것은 쇠 상자, 그리고 안에 말라버린 손가락 4개 였다. 그런 배경이 발단으로 슌코는 폐소애호증에 걸린다. 없어진 자신의 네 손가락을 메우기 위해, 상자의 .. 2011. 6. 24.
2011.6.23. 유코씨를.. 잊어버릴지도 몰라..'XXX HOLiC ~홀릭~' 17권 리뷰 XXX홀릭 17 - CLAMP 지음/서울문화사(만화) - 늦어요..!! 홀릭 너무 늦게 나와요..ㅠㅜ 너무 사람을 애태우게 만드는 거 아닌가요?? 우우.. 그만큼 재밌으니 할 말은 없지만서도.. 이번 17권의 캐치프레이즈는 '잡힐 듯 하면서도 잡히지 않는 무언가'..(뭐래) 일까나요.. 와타누키가 가게를 이어받고 어언 몇 년 'XXX홀릭 ~ 籠' 17권 시작합니다. - 16권 의뢰의 대가로 얻은 샤미센을 켜고 있을즈음 나타난 담뱃대 장수. 귀..귀엽다. 으흠// 유코의 담뱃대를 그대로 쓰고 있는 와타누키는 유코가 있던 시절의 물건을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유코를 잊지 않으려 말이죠.. - '여랑지주' 그녀가 다시 나타납니다. 남의 눈까지 먹어놓고 뻔뻔하게 어디 얼굴을 디밀어..!! 라고 할 수도 없는게 .. 2011. 6. 23.
2011.6.23. 지나친 교육열에서 생긴 입시지옥. '호숫가 살인사건' 리뷰 호숫가 살인사건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랜덤하우스코리아 영화 '레이크 사이드-머더 케이스(호숫가 살인사건)'의 원작이 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호숫가 살인사건' 은 명문 사립 중학교의 입시 준비로 네 부부와 아이들이 호숫가의 별장에 모여 합숙 과외를 하는 별장에 주인공 '나미키 순스케' 가 참여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 순수하게 아이들이 명문 중학교에 입학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부모들의 욕심, 그 끝이 이렇게 씁쓸하리라고는 누구도 상상치 못했다. 호숫가의 별장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인, 순스케의 직장동료이자 내연녀인 다카시나 에리코가 불쑥 찾아온다. 에리코는 순스케가 부탁한 어느 일의 조사를 순스케에게 보고하러 왔지만, 별장을 빠져나와 비밀리에 만나기로 한 '레이크 사이드' 호텔의 라운지에 그녀는 .. 2011. 6. 23.
2011.6.21.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8권 리뷰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8 - 카마치 카즈마 지음, 김소연 옮김, 하이무라 키요타카 그림/대원씨아이(단행본) - 어쩐일인지 우리의 '카미조 토우마' 님께서 그닥 활약을 펼치지 못 하신 '금서목록' 제 8권!! 표지를 처음 보고 '아닛!! 나의(뭐?) 쿠로코가 저렇게 귀여울리없어?!' 라는 헛소리를 잠시 했습니다. 확실히 애니속 모습보다는 독기(?)가 많이 빠진 모습이죠?? 그렇다고 긍정해 주세요ㅜ 어쨌든 시작합니다~ 이야기의 발단은 '트리 다이어그램(수형도의 설계자)' 의 파괴. 그렇지만 그것은 극비리에 붙여져 그 원인이 된 두 명의 '레벨 5' 나 '레벨 0'를 빼놓고는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는다. 그러는 사이에 '트리 다이어그램' 의 파편 또한 극비리에 회수되어 각국으로 팔려나가고, 그 부품 - 렘넌트.. 2011. 6. 21.
A선상의 레퀴엠 -6- - 오랜만에 돌아온 A선상의 레퀴엠 ~ 이야~ 폭염 속에서 일러스트 하나 그리는데도 죽는줄 알았습니다. 정확히는 채색이지만요~^* 이러저러해서 챕터 6까지 오긴했지만서도.. 조회는 안오르겠죠..? 어쩔 수 없죠 뭐 하하 ~ 그래도 적고 안 그래도 적는 자기만족 판타지 시작합니다~ #. 앞으로 향한다. '나'를 버리고. 투둑.. 투둑.. "아하하~ 뭐 별거 아니잖아?" 큰 대(大)자로 아무렇게나 누워 빙글빙글 웃으면서 승리의 전리품인 하얀 여우가면을 달빛에 비추어본다. 바람이 가면의 고리에 달린 붉은 갈기를 나부끼고 관통당한 왼손에서 흐르는 피가 방울져 떨어지는 장면은 너무나 리얼에서 벗어나 있다. 한 네 다섯 발자국쯤..? 킥.. 완전 대박인데? 설마하니 그렇게 쉽게 죽을 줄은 몰랐다고~ 인간이 원래 그.. 2011. 6. 20.
2011.6.20. 갈릴레오, 계속되는 유가와 마나부의 활약. '갈릴레오의 고뇌' 리뷰 갈릴레오의 고뇌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재인 '탐정 갈릴레오' 에서, '예지몽', ' '용의자 X의 헌신', '성녀의 구제' 그리고 이번 갈릴레오 시리즈 '갈릴레오의 고뇌' 에서도 친구인 '구사나기' 형사와 여형사 '우쓰미 가오루'를 도와 현장을 물리학적으로 검증하고 진실을 밝혀내는 물리학자 '유가와 마나부' 이번에도 그의 천재적인 두뇌가 번뜩인다. - 이미 '용의자 X의 헌신' 에서 '후쿠야마 마사하루' 가 연기한 캐릭터로 잘 알려진 '유가와 마나부'는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다른 캐릭터인 '가가 쿄이치로' 형사 와는 다른 지적인 매력으로 독자들을 압도하고, 어디까지나 물리학자 로서 사건의 전말을 밝히기 위해 실험한다. 1 '떨어지다' - '에지마 치나쓰' 라는 독신 여성이 7층에서 떨.. 2011. 6. 20.
2011.6.17. 헛소리꾼 시리즈 '카니발 매지컬 - 살육기술의 니오우노미야 남매' 리뷰 카니발 매지컬 - 니시오 이신 지음, 현정수 옮김/학산문화사(단행본) - '헛소리꾼'. 다시금 그의 앞에 펼쳐진 지옥, 그리고 라스트 보스의 재래. '카니발 매지컬' 샤도 쿄이치로 박사의 연구소에서 돌아온지 한 달, 평소대로의 대학 생활로 돌아온 '헛소리꾼' 은 난데없이 찾아온 '카스가이 카스가' 라는 의외의 인물의 더부살이에 '키가미네 야쿠' 조교수의 의심스러운 아르바이트 제의에도 모자라서 그의 앞에 자칭 명탐정이라 하는 구속복 차림의 소녀 '니오우노미야 리즈무' 가 나타난다. - 이번 편에 대해서 한 마디로 줄이자면 '충격적' 일 겁니다. 너무나 식상한 말입니다만, 이것만큼 어울리는 말은 없겠지요. '카니발 매지컬' 에서는 추리의 비중이 빈약합니다. 네 너무나도 빈약하죠. '다섯 명 중 네 명이 죽고.. 2011. 6. 18.
2011.6.16. 그들은 늘 마지막에 온다. '탐정 클럽' 리뷰 탐정 클럽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노블마인 클럽의 회원들에게 의뢰를 받고 경찰과 행동을 달리하는 그들, 탐정클럽이 움직일 때는 모든 것의 완전한 진실을 밝힐 때가 되었을 때 뿐. -'위장의 밤' 대 기업 사장의 의문의 죽음, 자살로 보기에는 의문스러운점이 너무나 많고, 현장은 밀실이므로 타살인지도 애매한 상태. 이를 발견한 다카아키와 돈을 목적으로 결혼한 사장의 세번째 신부 에리코, 사장의 비서인 나리타는 각자의 이유로 인해 사장의 죽음을 묻어 놓으려 한다. 이 세사람이 사장의 죽음을 알리려 하지 않는 이유는 당연히 돈 때문이다. 에리코는 사장의 생명보험을 타기 위해서 다카아키는 배다른 형제인 도모히로가 회사의 실권을 쥐는 것을 막기위해, 그리고 나리타는 에리코와 돈을 타먹고 도망치기 위.. 2011. 6. 17.
2011.6.12. 달리는 흉기의 공포. 교통사고에 얽힌 이야기들 '교통경찰의 밤' 리뷰 교통경찰의 밤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선희 옮김/바움 - 히가시노 게이고, 그가 조명하는 일상이라고도 부를 정도의 사건, 교통사고. 그리고 그에 얽힌 다양한 사람들의 면모를 보여주는 작품집 '교통경찰의 밤' 『천사의 귀』 초록불이 걸린 몇 초를 두고 맞서는 분쟁. 오빠인 미쿠리야 겐조의 차를 타고 가던 시각장애인 소녀 미쿠리야 나호의 놀라운 증언으로 몇 초가 걸린 사건은 또 다른 관계자 도모노 가즈오의 신호위반으로 처리되게 되지만.. 오감 중 어느 한 곳이 불편하면 한 곳이 그 차이를 메우려 더욱 발달한다. 여기의 나호가 바로 그 예에 해당하는데, 나호는 그 기적과도 같은 능력을 입증함으로써 오빠의 무죄를 입증한다. 하지만 경찰측은 그녀를 너무 신뢰하고 있었지 않았나 싶다. 『분리대』 11시가 조금.. 2011. 6. 12.
2011.6.12. 하렘함락이 머지 않았다?! '학생회의 팔방(八方)' 리뷰 학생회의 팔방 - 아오이 세키나 지음/서울문화사(만화) - 스기사키 켄의 하렘.. 곧 함락의 조짐?! 시작합니다. '학생회의 팔방' ..사실 어떻게 리뷰해야 할지 굉장히(..!!) 겁이나는 학생회 입니다만.. 해보겠습니다. 첫 장 다음면을 장식하는 리리시아 선배와 에리스 자매였습니다. 에리스는 여전히.. 무서운아이 첫 장 《낙원》으로부터의 귀환 ~전편~ 에서는 드디어 《낙원》에서의 연금생활이 풀린 카레노 쿄이치로가 재등장 그런듯 안그런듯 사람이 조금 둥글둥글해졌달까 순진해졌달까.. 귀여워졌군요..ㅋㅋ 어쨌든 《낙원》에서의 해방조건으로 받은 그의 임무는 '스기사키 켄과 합류, 헤키요고교의 졸업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그를 서포트 할 것' 이라는 내용입니다. 자신이 《낙원》에서 휴양(?) 하고 있을 동안에도 .. 201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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