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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chrome :)5436

바람의나라ost - 해안가 바람의나라ost - 해안가 바닷바람이 그리운 계절이 있곤하지, 단 하루도 빼놓지않고 모래밭을 밟으며 걸었던 그 날이 분명, 내 일상은 때때로 깊은 물 아래 가라 앉은 듯이 숨조차 쉴 수 없어 부글부글 물보라만을 일으켰던 것 같다. 바닷가의 해풍이 그리운 이유는, 몸을 얽어매는 덥수룩한 해초와 같은 일상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저어 멀리 날려주었기 때문 아닐까? - 2016. 1. 20.
HOSPITAL 6인의 의사들 OST 87 - Rosalias G.U.I.L.T HOSPITAL 6인의 의사들 OST 87 - Rosalias G.U.I.L.T The patient's life is in your hands 환자의 생명은 너의 손에 달려있다. Your mind is the ultimate tool 너의 마음이야말로 훌륭한 도구다. The truth can never truly die 진실은 절대로 죽지 않는다. - 2016. 1. 19.
피아니스트의 전설 OST - Magic Waltz 피아니스트의 전설 OST - Magic Waltz 반짝이는 태양을 닮은 미소를 보내주는 당신과 손을 잡고 오늘은 저와 멀리까지 산책은 나가 보지 않겠어요? 아침햇살을 반사시키는 강물 속 보석 물고기 떼가 유영하고 밤에는 부드러운 오로라의 커튼이 활짝 너풀거리는 곳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한 발자국씩 보조를 맞춰 나가보아요 우리의 앞길에 있을 즐거움을 기대하면서 - 2016. 1. 18.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OST -인연kizuna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OST -인연kizuna 어딘가에서 다시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억지로 붙잡지 않으면 될까 다시 이어질 붉은 실이라면, 분명히 어디선가 재회하겠지 하고 흐름을 거스르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손을 놓고 있어도 되는 건가 나를 떠나려 하는 이 손을 다시금 꼭 쥐어야 두 번 다시 후회 하지 않을 것 같은데, 나는 그저... 선택하는 것을 무서워하는 겁쟁이일 뿐이었나 - 2016. 1. 17.
원펀맨 OST - Theme of ONE PUNCH MAN ~sadness~ 원펀맨 OST - Theme of ONE PUNCH MAN ~sadness~ 실패나 부차적 피해 같은 건 생각하지 않는다. 이 일격에 내 지금을, 모든 것을, 바친다. - 원펀맨 中 제노스 - 2016. 1. 17.
渚 - Warm Piano Arrange 渚 - Warm Piano Arrange 어쩜 가족이 제일 모른다. 하지만 아는게 뭐 그리 중요할까. 결국, 벽을 넘게 만드는건 시시콜콜 아는 머리가 아니라 손에 손잡고 끝끝내 놓치 않을 가슴인데 말이다. "결국 가족이다." 영웅 아니라, 영웅 할배라도 마지막 순간 돌아갈 제자리는 결국 가족이다. 대문 밖 세상에서의 상처도, 저마다 삶에 페여 있는 흉터도, 심지어 가족이 안겨준 설움 조차도 보듬어줄 마지막 내 편. 결국 가족이다. - 응답하라 1988 16화 中 - 2016. 1. 17.
아노하나ost - Last Train Home - still far 그 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까지 모른다ost - Last Train Home - still far 집으로 가는 마지막 열차가 떠나간다. 아마, 이제는 다시 돌아올 수 없겠지 머나멀기만 한 기억, 추억, 그리고 어린 날. 모르겠다. 그래도 다시 돌아가는 왕복권이 나에게 주어진다면, 나는 그때로 선뜻 돌아갈 수 있을까? 멀기에 아름답고, 번복 할 수 없기에 사무치도록 그리운, 우리들의 지나친 시간들은 그렇게 초침 소리 속에 묻혀갔다. 똑딱 똑딱 - 2016. 1. 17.
소드아트 온라인 2 ED - STARTEAR(piano ver.) 소드아트 온라인 2 ED - STARTEAR(piano ver.) 기도라도 하는 듯이 별빛은 땅에 떨어져서 반짝임을 더하네 끝난 줄로만 알았던 이야기의 끝자락이 새로운 시작의 반환점이란걸 깨닫고 두근거림을 더하는 것 처럼 미래를 알리는 순풍이 불어오는 것 처럼 - 2016. 1. 17.
카레이도스타 OST - Cinderella(Orchestra Ver.) 카레이도스타 OST - Cinderella(Orchestra Ver.) 그 시절이 그리운 건, 비단 그 골목이 그리워서가 아니다. 거기에는 아빠의 청춘이, 친구들의 청춘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사라져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추억들에 이별을 고할 시간이다. 안녕, 안녕 들리는가, 들린다면 응답하라 나의 청춘이여 - 응답하라 1988 - 2016. 1. 17.
서풍의 광시곡ost - Great Repeat 서풍의 광시곡ost - Great Repeat 포근한 바람의 날개가 커다랗게 깃털을 펼치고 오후의 숲을 유영할 때면 보드라운 풀잎의 양탄자에 앉아서 뜨거워진 몸을 식히곤 했지 우리가 깊은 숨을 몰아 쉴 때 마다 나뭇잎들은 기쁜 듯 몸을 떨었고 멀고 먼 창공에 박힌 찬란한 햇살은 지칠 줄을 모르고 미소를 내뿜었었다. 어리고 어리던 날에 기억하는 유일한 청푸름의 계절이 지금은 어디로 가 버린걸까? - 2016. 1. 15.
원펀맨 OST - Theme of ONE PUNCH MAN ~Ballad Ver~ 원펀맨 OST - Theme of ONE PUNCH MAN ~Ballad Ver~ 난 어릴 때 히어로가 되고 싶었지. 샐러리맨이 아니라 너처럼 누가 봐도 명백한 악역을 일격에 날려버리는 히어로가 되고 싶었다 이거야. 구직은 관뒀다. "덤벼봐, 이 자식아!" - 2016. 1. 15.
진월담월희 OST - Cresent Moon 진월담월희 OST - Cresent Moon 무너지는 만월의 아래에서 나누었던 약속은 잊었나요 오로지 반딧불이 만이 점점이 밤공기를 맴돌고 침묵하는 별빛이 머리 위에 내려 비출때에 서로가 서로를 가장 원했을때의 그 약속을 - 2016. 1. 15.
나루토 질풍전 14ED - 물거품 불꽃うたかた花火-Supercell 나루토 질풍전 14ED - 물거품 불꽃うたかた花火-Supercell あふれる人でにぎわう8月末のお祭り 아후레루히토데 니기와우하치가츠마츠노 오마츠리 붐비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8월 말의 축제 浴衣を着て下駄も履いて 유카타오키테 게타모하이테 유카타를 입고 게타도 신고 からん ころん 音をたてる 카랑 코롱 오토오타테루 딸깍 딸깍 소리를 내. ふいにあがった花火を二人で見上げた時 후이니아가앗타 하나비오후타리데미아게타토키 갑자기 쏟아오른 불꽃을 둘이서 올려다봤을 때 夢中で見てる君の顔をそっと盗み見たの 무츄-데미테루키미노카오오 소옷토누스미미타노 열중해서 보고 있는 너의 얼굴을 살며시 훔쳐보았어 君の事嫌いになれたらいいのに 키미노코토키라이니 나레타라이이노니 너를 싫어하게 되면 좋을 텐데 今日みたいな日にはきっと 쿄-미타이나 히니와.. 2016. 1. 14.
뽑았다! 납량형 가희 아서! 괴리성 밀리언 아서 뽑았다! 납량형 가희 아서! 괴리성 밀리언 아서 하루만에 UR카드를 대거 획득하고 다시 돌아온 카논입니다! 미션이 생겨서 이벤트 메달의 수급이 매우매우 쉽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장마 메달 만개를 모아서 화끈하게 연차를 돌렸더니 감사하게도 UR이 4장이 뜨더군요! 그런데 역시 바라던 수인형 유닛들은 안 떴다는게 함정... 일단은 부호의 역행형 이계의 여왕님! 도적의 역행형 이계의 여왕! 이건 노 중복으로 처음 뽑는군요 ㅎㅎ 이제 이계의 여왕은 용병 형 밖에 안 남았습니다. 그리고 와 준 것 만으로도 감사한 순백형 비스크라브레드~! 순백형이 나오다니 놀라긴 했는데 마지막 네 장 째에도 순백형 그것도 퍼시발이 나왔습니다. 헛.. 일러스트 짱 귀엽../// 두 카드 다 괴리진화가 가능한 유닛이군요 순백형 퍼시발.. 2016. 1. 14.
먹방 근황 치느님의 영광 외 다수 먹방 근황 치느님의 영광 외 다수 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더 잘 먹고 다니는 카논입니다! 장학금도 받고 여기저기 외식도 다니고 친구들과 만나러 다니다 보니 뭐든지 먹기 전에 사진을 찍는 습관이 들어버렸습니다.ㅠ 같이 먹는 친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이렇게 포스팅 거리 하나 마련하느라 힘들단다 내가.. 흑흑 크흠 어쨌던 정말로 1년 만에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던 때 사진이군요 저는 새우를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물론 조개도 좋아하지만 물고기보다도 새우가 더 좋습니다! 게다가 빨강빨강한 이 맛나보이는 고기들도 샤브샤브 국물에 퐁당퐁당 함께 빠뜨려 먹었던 생각에 지금도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네요ㅎㅎ 고기도 맛나고 육수가 조금 졸은 다음에 끓여 먹었던 국수 까지 맛있었습니다. 여기가 그램그램이었나 아니면 솔밭골이었나.. 2016.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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