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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워킹홀리데이◀214

일본 워홀 D+200 길냥이랑 노닥노닥! / 레오팔레스 인터넷 일본 워홀 D+200 길냥이랑 노닥노닥! 어느새 10월 31일로 워킹홀리데이 200일을 맞이했습니다. 그간 여러가지 일이 주마등처럼 흘러가네요 뭐, 특~별히 한 일이 없긴하지만, 열심히 열심히 블로그에 적은 것 만큼은 자랑스러워해도 되겠..지요? ㅎㅎ 잠시잠깐 일요일의 일기입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뵙게된 워홀러 분께서 오기쿠보로 찾아오셔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초반이라 힘드실텐데 커피도 사 주시고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역시나, 워홀러 중 블로그 하는 남자, 게다가 레오팔레스에 사는 남자 블로거는 찾기가 어려운가봅니다... 제가 아는 것만큼 성심성의껏 대답해 드렸지만 도움이 되셨을지 모으겠습니다! 부디 얼른 자리잡으셔서 안정적인 워홀 생활 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살짝 늦은 저녁을 냠냠.. 2016. 11. 4.
일본 워홀 D+198~9 나카노 브로드웨이 / 오기쿠보 일본 워홀 D+198~9 나카노 브로드웨이 / 오기쿠보 10월의 마지막 주말이었습니다. 요즘 몸상태가 메롱해서인지 일기가 밀리는것 양해바랍니다ㅠㅠ 토요일은 오기쿠보 - 칸다 - 다마치에 약속이 있었는데, 너무 일찍 나오는 바람에 나카노에서 시간을 때우고 있었지요 나카노는 맨날 이벤트를 하는지 사람이 많더군요 나카노라면 역시 나카노 브로드웨이! 음, 신작 가챠가챠가 나왔는지 체크 해 주는게 우선 과제이지요 포켓몬 필기구 정리기(?)가 있군요 복권으로 마도카 x 모노가타리 시리즈의 일러스트도 나오나 봅니다! 이것도 11월 중순쯤 나온다고 합니다. 아침도 안 먹은 채라서 일단은 롯데리아에서 버거 세트 메뉴를 냠냠~! 그다지 맛있는건 아니었지만, 쏘쏘한 정도? 새로 베앗가이 가챠가 나왔길래 당장에 세 번 질렀습.. 2016. 11. 3.
일본 워홀 D+193~ 97 도쿄, 마지막 10월의 일상 일본 워홀 D+193~ 97 도쿄, 마지막 10월의 일상 워홀 일기가 마구마구 늦어져가서 죄송합니다 방문자소스님... ㅠㅠ 마침 환절기라 콧물이 질질새고 머리가 띵한게 약을 먹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이 와서 고생고생하고 있었습니다. 24일, 친구를 우에노 역에다 바래다 준 후에 바로 회사를 가니... 이게 죽을맛이더군요 ㅋㅋ 피곤 피곤 x 100 게다가 전 날은 일본주로 달렸으니... 크 수요일! 대학 동기들을 만났습니다!! 진짜진짜 반가운 얼굴.. 대학교 때와 변함이 없어서 엄청 즐겁게 수다를 떨었습니다 ㅋㅋ 사실 대학 때 제가 말수도 적고 소심해서 동기들과 말을 거의 섞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말도 많아지고 한 걸 보면 저도 많이 성장한 것이겠지요? 신주쿠 타베호다이 야키니쿠에서 고기를 배불리 먹어가면.. 2016. 10. 30.
일본 워홀 D+192 신주쿠 산책, 사케를 마셔보다! 일본 워홀 D+192 신주쿠 산책, 사케를 마셔보다! 일요일! 꾸무리한 날씨에 바람이 더욱 차갑게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음, 고민고민 했지만 결국 신주쿠에서 반나절을 때우기로 결정했습니다. 솔직히 신주쿠, 쇼핑 말고는 할 게 없는데 말이지요.. 좀 일찍 간 바람에 역시 가게는 문을 열지 않은 곳이 태반..! 마루이 백화점은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행사가 열리나 봅니다! ㅠㅠ 그리고 오랜만에 신주쿠 영화관에 가서 팜플렛들을 하나하나 모았습니다. 요즘 특별히 하는거라곤 사채꾼 우시지마 파이널 이라던가 인페르노 정도군요 화장실 앞에는 요런 뭔지 모를 기체가 한 기! 그 다음에는 도쿄 청사에 올랐습니다. 그 동안은 북쪽 전망대만 올라가 보았으니 이번엔 처음으로 남쪽 전망대를 올라갔더랬지요 그런데..역시 .. 2016. 10. 25.
일본 워홀 D+190~1 친구가 왔다, 아키하바라에서 아사쿠사까지 일본 워홀 D+190~1 친구가 왔다, 아키하바라에서 아사쿠사까지 우선은 짧디 짧은 금요일의 소식입니다. 저녁, 혼자서 루미네의 사이제리야에서 치킨이랑 그라탕을 냠냠했습니다. 야~ 역시 여기 알바생은 귀여워요 ㅋㅋ 요즘들어 핸드폰 상태가 나빠져 실내에 들어오기만하면 권외가 되더라구요 참, 한국에 돌아가면 고쳐야 할 것이 또 늘었네요.. 토요일, 룸메는 휴일 출근으로 집을 비웠고 저는 2박 3일로 친구가 온대서 우에노로 향했습니다. 늦잠 푹~자고 비빔면으로 밥을 때우고 가니 역시나 배가 고프더군요 컨디션 난조에다가 콧물까지 나오니 제대로 가이드 노릇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 우에노서 1시에 친구를 만나 아키하바라로 긔긔~ 라면집에 꼭 한번 가보고싶대서 아키하바라 라멘 집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 2016. 10. 24.
일본 워홀 D+186~9 도쿄의 잡다한 일상 일본 워홀 D+186~9 도쿄의 잡다한 일상 안녕하세요! 도쿄 워킹홀리데이 평일의 잡담 게시글입니다. 일본은 까마귀가 엄청 크죠 역시, 사람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오히려 전신주에 앉아있다가 지나가는 타이밍을 맞춰서 응아를 투하한답니다ㅡㅡ 까마귀가 괜히 머리가 좋다고 하는게 아닌가봐요 ㄷㄷ 출근길에 앉아있는걸 보면 닭이 앉아있나 싶을 정도입니다. ㅋㅋ 두 번째로 야요이 정에 갔다왔습니다. 이번엔 카키 후라이 정식을 먹었습니다. ..카키후라이..? 케이온의 작가가 카키후라이란건 알지만 카키가 뭐지.. 하다가 주문 후에 깨달았습니다. 아, 굴이구나... 굴은 생굴로 초장에 찍어먹어야 제맛인데 말입지요 비리비리하고 느끼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역시 야요이정의 음식 답게 깔끔했습니다! 그래도, 햄버그만은 못하군! 요.. 2016. 10. 20.
오기쿠보 오타구로 공원, 달맞이 축제로 오기쿠보 오타구로 공원, 달맞이 축제로 16일 오타구로 공원은 달맞이 축제로 공원 전체에 대나무 촛불이 점점이 수를 놓고 있었습니다. 입장료가 있는건 솔직히 몰랐는데, 300엔 정도라면 괜찮지요~ 숲 속 대나무들 아래에도 촛불이 켜졌습니다. 다행히도 돌다리에는 밝게 조명을 비추어 두었군요 낮의 모습과는 또 다르게 웅성거리는 공원도 상당히 느낌이 좋았습니다. 가을 바람에 몸이 조금 차가워지기는 했지만요 이건 한국의 가야금과 비슷한 악기인데 일본의 코토 라고 하는 현악기인가보다. 가야금 만치 깊은 소리는 나지 않지만 또 이게 색다른 일본의 정취인가 하고 생각해 보게 된다. 연주자 네 분이서 코토를 켜고 관중들이 노래를 따라부르는 걸 보면 꽤나 유명한 곡인 듯 한데, 역시 무슨 말을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더라... 2016. 10. 18.
일본 워홀 D+185 나카노 브로드웨이 그리고, 달맞이 일본 워홀 D+185 나카노 브로드웨이 그리고, 달맞이 즐거운 일요일입니다. 맑은 일요일입니다. 날씨하나는 딱 좋아서 청소하기도 좋고 산책나가기도 좋은 날이었습죠 ㅎㅎ 아침부터 딱 500엔만에 팬텀을 뒤집어 쓴 피카츄를 뽑고 기분이 좋아진 카논입니다~ 하아.. 못 뽑을 줄 알았더니 누가 거의 다 뽑아놔서 저는 수저만 올렸네요 ㅋㅋ 오늘은 홀로 나카노 브로드웨이에 갔다가 오타구로 공원 그리고 가라오케나 갈 참입니다. 역시 홀로 움직이는게 제일 편해요~ 피곤하지도 않고! 소부센을 타고 나카노로 빠르게 쓔웅~~ 으아... 역시 사람이 넘나 많은 것.. 페코짱도 할로윈의상으로 갈아입었군요 ㅋㅋ 이리저리 중고 피규어도 둘러보다가 가챠 기계도 보다가 즐겁게 솔로플레잉을 했습니다. 엇! 딱 오키니이리! 할 만한 제품.. 2016. 10. 16.
일본 워홀 D+184 100엔 회전초밥 쿠라스시 혼밥! 일본 워홀 D+184 100엔 회전초밥 쿠라스시 혼밥! 오늘은! 오기쿠보에도 한 접시에 100엔 하는 초밥집, 쿠라스시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단숨에 뛰어갔습니다! 2016/08/26 - 일본 워홀 D+130 쿠라스시 타마가와 하나비 (3/3) 요전에 도쿄에 친구들이 와서 함께 간 그 곳이죠~ 이렇게 가까운데도(오기쿠보 역에서 30분 정도 걷지만)체인점이 있었다니 감동입니다. 우선은 조금 배가 꺼질 때 까지 남코에서 시간을 죽입니다. 그리고 곰 인형을 땄습니다 ㅋㅋㅋ 700엔 정도 넣어서 뽑힐랑 말랑하는걸 보고 혹시나 싶어 손을 넣어 잡아당겼더니 빠지더군요.. ㅋㅋ 오기쿠보 마츠모토 키요시를 지나서 주욱 올라가면 됩니다. 이온도 있고 이세탄도 있었군요.. 이까지 올 일이 없었으니 잘 몰랐네요 아, 스기.. 2016. 10. 15.
일본 워홀 D+179~183 10월 셋째주의 일본! 일본 워홀 D+179~183 10월 셋째주의 일본! 흐아.. 일기가 거의 일주일치나 밀려버렸어요! 그간 잘 계셨나요?! 몇 번이고 말했듯이 평일에는 그다지 큰일이 없어서 화제거리가 없습니다ㅠㅠ 아무튼, 월요일은 일본의 체육의 날이라고해서 휴일이었습니다. 하, 정말 다행이죠 ㅋㅋ 사실 피곤한건 사실이었기에 이렇게 휴일이 꿀 같을 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친구가 어느샌가 뽑아온 센조가하라 버전 마도카까지~ ㅎㅎ 화요일, 드디어 출근의 때가 도래했습니다 ㅠㅠ 어유.. 왜 어째서 인간의 휴일을 2배의 빠르기일까요.. 아침은 조금 메뉴를 바꿔서 달걀 샐러드가 듬~ 뿍 든 빵입니다! 할로윈이라고 롯데리아에서도 특별한 신메뉴를 내놨군요 보라색의 껌 같이 보이는건 치즈입니다...ㄷㄷㄷ 맥도날드서는 초콜릿과 주황색 소스.. 2016. 10. 14.
일본 워홀 D+178 이모와 함께 우에노 동물원 (3/3) 일본 워홀 D+178 이모와 함께 우에노 동물원 (3/3) 이모의 도쿄 여행 마지막날입니다. 하으..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나름대로 운동도 되고 즐거웠습니다. 살짝 아쉬운 감이 있지만, 오늘 아침은 카페에서 맛있는 핫도그를 냠냠! 하, 사람 마음도 몰라주고 또 비가 내리는군요 오전에만 비가 내린다니 참 눈물이 납니다. 그래도 예정대로 우에노 동물원에 도착! 팬더...!! 전에 보지 못했던 팬더를 보자!! 해.. 둬돌아서 조릿대 잎을 냠냠 먹는걸 보니 아주 그냥 인형이 따로 없습니다 ㅋㅋㅋ 하, 티스토리 동영상 올리느라 하루종일 걸렸네.. 비 오는데도 불구하고 물에서 미역을 감는 듯한 코끼리 아저씨 우와.. 가까워 이렇게 보니 마치 섬 같네요 북극곰!!! 드디어 이렇게 자유로이 헤엄치는 모습을 보는군요~!.. 2016. 10. 12.
일본 워홀 D+178 이모와 함께 스기나미 수족관을!(2/3) 일본 워홀 D+178 이모와 함께 스기나미 수족관을!(2/3) 이틀째의 날이 밝았습니다. 10월 8일 토요일이었지요 이날은, 하... 비가 아침부터 계속 왔습니다. 비가 오지 않길 비가 오지 않길 몇 번이고 빌었는데 무슨 샤워하는 마냥 비가 내렸습니다 ㅋㅋ 오늘은, 아침 일찍 나와버려서 10시, 사이제리야에서 아침을 먹고 오전의 우에노 근방을 돌아다녔습니다. 어쩌다 보니 우에노 아메요코에 도착했더군요 ㅋㅋ 아메요코는 서문시장같은 장터였습니다! 과자를 파는 상점이 많아서 은근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절..인지 신사인지 모를 이 곳에서는 셋이서 오미쿠지를 하나씩 뽑았지요 ㅎㅎ 결과는, 길을 뽑은 이모의 압승 ㅋㅋ 여기는 우에노, 우에노 아메요코~ 정말 서문시장이나 화원시장의 분위기가 풀풀나죠? 여기에선 납작한.. 2016. 10. 11.
일본 워홀 D+177 이모와 함께 스카이트리로! 가이드(1/3) 일본 워홀 D+177 이모와 함께 스카이트리로! 가이드(1/3) 금요일입니다! 이모와 사촌동생이 도쿄로 놀러를 왔어요! 사실 엄마도 함께 올 예쩡이었는데 계획이 비틀어져 버렸지요 ㅎㅎㅎ 아무튼, 이모도 사촌동생도 좋아할 만한 곳을 생각하고 생각해 봤는데 역시 이모는 사촌동생이 좋다는 곳은 다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우에노 숙소에 짐을 맡겨놓고 아키하바라로 직행! 여전히 아키하바라는 붐비는군요 ㅎㅎ 사촌동생은 요즘 초등학생들과 다르게 드래곤볼의 광팬이더군요 ㅋㅋㅋ 드래곤볼에 있어서 아주아주 빠삭하더이다.. 제가 설명에 못 따라갈 정도로요 그나저나 아키바이니.. 역시 가챠가 눈에 띄는군요 그런데 사촌동생 앞에서니까 일단은 근엄함(?)을 지키지 않으면 안되겠져..? ㅋㅋㅋ 라디오 회관을 다 돌고 만해.. 2016. 10. 10.
일본 워홀 D+176 긴시쵸 맛집 탐방 2번째 ~ 김치 라멘 일본 워홀 D+176 긴시쵸 맛집 탐방 2번째 ~ 김치 라멘 태풍이 지나간 후의 맑게 개인 하늘입니다. 그다지도 비가 오던데.. 참 거짓말같이 맑아졌네요 그리고, 이제 진짜 가을이 왔나봅니다. 도시락 반찬은 개구리... 가 아니라 가라아게! 점심에 반찬 확인하는게 나름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저녁에는 말입니다. 마츠야에도 스키야에도 질려서는 맛난걸 찾으러 긴시쵸를 해메었습니다. 띠용! 긴시쵸에도 규카츠가 있군요! 오늘 저녁은 1,200엔짜리 규카츠다! 하고 가게로 들어갔습니다만, ....이게 웬일인지 가게 내부의 메뉴에는 규카츠가 없더군요..ㄷㄷㄷ ..주인 왈, 규카츠 가게는 2층이라더군요 ㅋㅋㅋ 아.. 그렇구나.. 가게를 잘못 들어왔구나 그냥 나가기도 뭐해서 그냥 김치 라멘으로 저녁을 때우기로 결정했습니.. 2016. 10. 9.
일본 워홀 D+175 테르미나 SAPANA 카레를 먹다! 일본 워홀 D+175 테르미나 SAPANA 카레를 먹다! 저녁, 저녁은 성대하게! 가끔은 나에게도 상을! 이라는 취지로 오늘은 긴시쵸 역 내의 SAPANA에 갔습니다. 네, 평소에는 인도인 아저씨가 가게 앞에서 호객을 하는 그 인도 카레 가게죠~ 처음에는 비싸다고 여겼지만 한번쯤은 제대로 된 본고장의 맛을 보고싶었습니다. 그런데... 메뉴판을 봐도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ㄷㄷ 기나긴 고민 끝에 샐러드와 탄두리 치킨, 카레 2종류와 난, 디저트까지 딸려 나오는 나마스테 세트를 시켰습니다. ㅋㅋ 요건 첫번째로 나온 샐러드 정말 샐러드를 다 먹을 때까지 다음 요리가 안 나오더군요 ㅠㅠ 한 20분 정도 샐러드와 씨름했습니다 ㅋㅋ 두번째로 나온 탄두리 치킨! 어, 음 치킨을 이런 방법으로도 먹을 수 있군.. 2016.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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