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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오르골/Game156

To the moon ost - Title theme To the moon ost - Title theme 올려다 보는 그 밤하늘 위에 아름다운 북극성의 꽂이 핀다 그 하늘거리는 하얀 반짝임을 따라가다 보면 언젠가의 밤하늘, 별을 올려다 보는 것을 좋아했던 우리들이 있는 곳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xWsvx - 2017. 8. 23.
마비노기 ost - 추억 속에 흐르는 눈물 마비노기 ost - 추억 속에 흐르는 눈물 나는, 너에게 있어서 그저 슬픔일 수 밖에 없었나보다. 꺼림칙한 동통이었나보다. 그래서 그렇게 넌 나를 떠나갔나보다. 네 아픔이 얼마나 컸는지, 나는 짐작 할 수 없지만, 그 이별이 내 안에 또다른 괴로움을, 통증을, 눈물을 낳고야 말았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8Y94a - 2017. 8. 22.
마비노기 ost - 세상에 나 홀로 마비노기 ost - 세상에 나 홀로 난 절대로 괜찮을거라 믿었다. 혼자라도 잘 해내리라 믿었다. 힘든 일이 있더라도 꾸역꾸역 달려왔다. 넘어지고 싶었던 순간에도 비틀거리면서 결승점에 섰다. 다른사람의 눈 같은건 상관없었다. 아무한테도 아무한테도 기대고 싶지 않았다. 어차피 떠나갈 바에야, 아무도 믿고싶지 않았으니까.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C6LyM - 2017. 8. 17.
메이플 스토리 OST - 설원의 음유시인 메이플 스토리 OST - 설원의 음유시인 아직도 입술의 감촉이 떨어지지 않는다. 어째서 이렇게 된걸까, 후회는 저 멀리에서 잡아먹을 듯 덮쳐들고 지푸라기도 잡지 못하고 깊은 어둠에 잠겨들 듯이 빨려들어간다. 특별하지만, 특별하지 않았던가 한 여름 밤의 꿈이라 생각해도 좋았을 그런 일을 이제는 그대로 외면해 버리면 좋았을텐데 아직도 심장을 좀먹듯이 하는 그 날 밤은 이따금 냉소를 자아내게해서 가슴을 따끔거리게 한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rxuHT - 2017. 7. 23.
쯔바이 ost - 꽃과 바람의 노래 쯔바이 ost - 꽃과 바람의 노래 웃으면 무언가가 달라질까 아직은 나도 자기 자신을 모를때가 있다. 달라지고 싶어서 웃는 것인가, 아니면 정말 웃고싶어서 웃는건가 삶이란건 언제나 단순하기만 한건 아니라서 가끔 고뇌하고 아프게하고 괴롭게도 둔다. 그래도 그 뒤에는 분명히 잘 했다고, 잘 견디어 냈다고 도닥여 준다. 분명, 그럴때는 온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PuZC4 - 2017. 7. 19.
요스가노소라 OST - 머나먼 꿈 요스가노소라 OST - 머나먼 꿈 하늘, 바람, 잇다, 여름, 낮달 꿈 속은 닿을래도 닿을 수 없는 영원토록 오지 않을 이상향의 정원 한 발짝 다가가면, 한 발짝 멀어지는 루프의 반복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vda69 - 2017. 6. 21.
파이널 판타지14(FF14) ost - 하얀 궁전 파이널 판타지14(FF14) ost - 하얀 궁전 여름에 내리는 비는 언제나 은혜롭다. 뜨거운 낮의 열기에 익어버린 대지의 피부를 차갑게 때리는 그 청아한 소리가 어쩌면 애정어린 자장가로 들릴 정도로 어쩌면 여름의 흥얼거림으로 들릴 정도로 사랑스러운 그 장단에 맞추어 창 유리에 어린 빗방울도 한 줄 두 줄 행진을 시작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곡은 어느새인가 잔잔한 현악의 색이 어려있었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b9lsC - 2017. 6. 17.
호텔 더스크의 비밀 ost - violet sky 호텔 더스크의 비밀 ost - violet sky 하늘이 닫힌다는 감각을 느껴 본 적이 있을지도 모른다. 턱턱 막히는 숨길에 괴로움에 눈살을 찌푸리며 물 비린내 나는 바람 한 점 없는 그런 날을, 하지만 여지없이 언젠가 하늘은 변덕이라도 부리는 듯이 얼굴을 보랏빛으로, 혹은 주홍빛으로 물들이며 다시 바람을 일으킨다. 가슴 가득 두 팔 가득 안을 수 있는 석양의 향기를 그득 담은 바람을 말이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Fd2K9 - 2017. 6. 3.
니어 오토마타 (NieR: Automata) - Mourning 니어 오토마타 (NieR: Automata) - Mourning 당신이 없어도,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수요일은 오겠지요 그리고 역에는 출근하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돌아올 때에는 모두의 뒤통수에 황혼이 어리겠지요 당신이라는 작은 나사가 빠져도, 세상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얼굴로 태연할거에요 그렇게 아무도 모르게 당신의 이름은 흐려지겠지요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KuKW5 - 2017. 5. 23.
사야의 노래 - 유리구두(piano.ver) 사야의 노래 - 유리구두(piano.ver) 너무나도 연약한 조각들 사이에서 발견한 밤하늘과 그 외로움의 여운을 담았었던 투명한 바램 그 기나긴 밤을 지나서 홀로 새웠던 시간은 또 얼마나 길었던가 조각들을 파헤치며 손에는 붉은 꽃이 만발하였지만, 우리들의 조각은 그 찬란한 붉음에도 흐려지지 않았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bmBtG - 2017. 5. 21.
니어 오토마타 ost - Vague Hope - Cold Rain 니어 오토마타 ost - Vague Hope - Cold Rain 꿈에서 언뜻 지나쳤습니다. 이별이란 그런거겠지요, 이름을 불러서도 더이상 얼굴을 떠올려서도 지나치는 그 그림자에 애증을 품어서도 안되겠지요 나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이 마음에 내리는 소나기가 그치면 당신이 남긴 상처쯤이야 거리, 흔한 하수구 아래로 빨려 들어갈 거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여름에 퍼붓는 장마전선도, 겨울의 한파도 상처를 씻어 내려주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그래서 아직도 가끔 꿈에서 그대를 지나치는 모양입니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WM21M - 2017. 5. 13.
니어 오토마타 ost - Peaceful Sleep 니어 오토마타 ost- Peaceful Sleep 이제는 지친 그대의 몸을 누여 한 동안은 그렇게 잠들라 누구도 그대의 단 잠을 깨우지 않으며 세상은 고요하고도 평화로운 침묵에서 유영할 것이니 지쳐 잠든 별 하나 당신의 옆 자리에 가볍게 놓아두리라 누군가 봄을 알리거든, 그 때 조용히 눈을 뜨기를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xUWkv - 2017. 5. 12.
닌텐도 DS 동물의 숲 - First Snow 닌텐도 DS 동물의 숲 - First Snow 언제나 처음은 당신이었습니다. 사람의 온기란, 얼마나 따스한 건지 알려준 것도 당신이었고 내 눈물이 타인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알려준 것도 당신이었고 기다림이 즐거울 수 있단 것을 알려준 것도 당신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이렇게 웃을 수 있다는 걸 가르쳐 준 것도 바로 당신이에요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MOL6Z - - 2017. 5. 9.
영웅전설 6 공의 궤적 SC - Lumiere dans dedale (Arrange Inst.Ver) 영웅전설 6 공의 궤적 SC - Lumiere dans dedale (Arrange Inst.Ver) Lumiere dans dedale 미로 속의 빛 진실은 검은 커튼들로 가려져 있어 하나의 의혹은 많은 의심을 일깨워내지 그리고 현실은 여기서 멀어져가 하나의 순간들이 이야기를 만들어내 가까운 미래란 흐름에 쓸려가 버리고 기억은 추억들을 변화시키고 그리고 미래는 소설들로 가득 차게되지 니가 믿음을 잃는 순간 길은 미로로 변해 너는 망설임의 길을 가게 될거야 그 이름이 가리키는 것 처럼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sgBrm - 2017. 5. 8.
a tale of melodies OST - Confession a tale of melodies OST - Confession 푸른 안타까움이 날개를 펴고 하늘을 우러를때에 언덕 위의 종소리가 울려퍼져서 머나먼 길로 가는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구름으로 가득 찬 4월의 하늘은, 나도 모르게 재채기가 나올 것 같이 아직 차가웠지만 언젠가 크게 만개할 청록색의 꿈을 꾸고 있었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xDlm6 - 2017.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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