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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오르골1471

143am - 너의 기억은 눈부시다 143am - 너의 기억은 눈부시다 너에 대한 미움이 자꾸 미련으로 남는 걸 보면, 나는 아직도 추억을 잊지 못한 채 너를 좋아하고 있나 보다. 2022. 1. 1.
The Daydream - Fresh The Daydream - Fresh 그래, 곧 괜찮아지겠지 어쩌다 스친 한 장 기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겠지 단지, 그게 속상할 뿐이야. 2021. 12. 30.
더 큐 - 오늘 같은 날엔 더 큐 - 오늘 같은 날엔 아득한 길을 걸을 때 내가 머뭇거리게 되는 이유는 길이 언제 끊길지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이 길이 겨울까지 이어져 있다고 생각했는데 봄도 못 견디고 무너져버릴까 봐 안개에 가려진 막연한 길을 걷는게 더욱 더 허무해지는 것이다. 2021. 12. 27.
백정은 - 가을 백정은 - 가을 너를 그리워 하다 하루가 다 지났어 너를 그리워 하다 일년이 가 버렸어 난 그냥 그렇게 살아 2021. 12. 24.
문효진 - About Time 문효진 - About Time 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람과 모른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 통 하지 않을 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또 한때는 죽이고 싶을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말고 떠나버린 사람을 탓하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은 가고 여름이 오듯 2021. 12. 21.
7PM - 바람 부는 아픈 날 7PM - 바람 부는 아픈 날 내일부터 좋아하지 않을거라고 백번 천번을 다짐했다. 이를 닦으면서도 버스에서도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그런데 당신을 보기만 하면 모든게 수포로 돌아간다. 인사 한 번으로 얼었던 내 마음이 녹아내린다. 혼자 좋아하고 혼자 마음아프다. 좋아하는건 같이 좋아해도, 마음 아픈건 나 혼자였으면 하면서도 당신이 내 생각을 많이 했으면 해요 내가 그런것 처럼 2021. 12. 19.
김인주 - Coffee For One 김인주 - Coffee For One 내 안에 숨겨진 행복을 찾는 일 타인에게 의지하는 행복이 아니라 내가 나를 사랑하고 아끼면서 자연스레 행복을 만들어가는 것. 다른 누군가가 없어도 행복한 자신이 되는 것. 2021. 12. 16.
Ergo - Stairway Ergo - Stairway 시간은 빠르게 흐르지만, 행복은 느리게 머물렀으면 좋겠어 사랑은 꾸밈없이 가득하고 슬픔이 영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2021. 12. 13.
옐로우 브릿지 - 가장 조용했던 밤의 위로 옐로우 브릿지 - 가장 조용했던 밤의 위로 어느날 문득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서서, 언젠가의 그 시간을 되돌아 볼 때, 내가 그에게 후회는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아픔이거나 슬픔이거나 갈증이거나, 그러한 아름다움 까지는 아니더라도 2021. 12. 10.
리틀로맨스 - 참 좋은날 당신을 만났습니다 리틀로맨스 - 참 좋은날 당신을 만났습니다 우리는 가끔 이런 이야기를 하지.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거라고. 하지만 너무 아쉬움이 남는걸 슬퍼했던 일도 이제는 그리울거야. 2021. 12. 7.
S E N S - 푸른 바다(ver Piano) S E N S - 푸른 바다(ver Piano) 내리는 비에는 옷이 젖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의 비에는 마음이 젖는군요. 벗을 수도 없고 말릴 수도 없고. 2021. 12. 3.
Elise Lebec - Lullaby Elise Lebec - Lullaby 수화기 너머 네 사랑 노래 이제는 이어폰 너머 내 자장가로 언제쯤 너를 보낼 수 있을까 언젠가 너를 보낼 수 있을까 y - 2021. 11. 30.
Fate / Grand Order 구다구다 료마 위기일발 ost 伍越同舟 오월동주 Fate / Grand Order 구다구다 료마 위기일발 ost 伍越同舟 오월동주 伍越同舟 Lyrics – Tetsu Yamamoto Singer: Tetsu Yamamoto 地を這いずって 땅을 기어서 泥にまみれて 진흙투성이가 되어 どこに進めば良いのか 어디로 나아가면 좋을까 この血に塗れた手 이 피로 물든 손 何を抱えて 무엇을 안고 何を零して来たのか 무엇을 놓고 왔는가 わからない わからないまま 모르는, 모르는 채로 一人折れたって 黙ったままだって 혼자 부러지더라도, 입을 다문채라도 明日は来やしないだろう 내일은 오지 않겠지 志だけの守護者(castaways) 마음만의 수호자(castaways) 辿り着けない理想郷(anywhere) 다다를 수 없는 이상향(anywhere) もう戻れない後悔の日(yesterday) 이.. 2021. 11. 23.
7PM - 깊은 밤, 너의 이야기 긴 긴 밤을 건넜었다. 문득, 눈웃음 치는 너의 웃음이 지나친 듯한 느낌에 이제 다 없어졌다고 생각한 애정이 목죄어온다. 그렇게나 오래 된 일이라, 네 얼굴도 체취도 목소리도 이제 기억 저 밑바닥에 버렸는데, 가끔은 보글보글, 그 여름의 기억이 솟아 올라오나보다. 이제는 웃으며 볼 수 없는 그 모습을 꿈 속에서는 웃으며 지나치곤 한다. 2021. 11. 13.
Steve Barakatt - Dear Charlotte Steve Barakatt - Dear Charlotte 내 슬픔 하나를 두고, 그것에 정신이 팔려, 그것으로 모든 것을 정당화 시킨 채로 우리는 또 얼마나 남의 상처를 헤집는 것일까.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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