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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네8

일본 워홀 D+240~1 컨디션 난조, 코메다 커피 일본 워홀 D+240~1 컨디션 난조, 코메다 커피 12월 10 / 11 토, 일의 일기입니다. 간만에 일기를 쓰는 듯한 느낌이네요ㅋㅋ 토 / 일은 너무너무 컨디션이 안 좋아서 거의 집에서 뒹굴다시피 했습니다 ㅠㅠ ㅋㅋ 저녁에 겨우겨우 일어나서 타이레놀 먹고 굶어죽으면 안되니까 루미네에 가서 파스타 세트 시켜서 허겁지겁 먹었네요 아, 먹기전에 알보칠 듬뿍 발라서 맛은 제대로 안 느껴졌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양파 스프는 맛있더군요^ 그러고보니 여기는 파스타 사이즈를 아무리 크게해도 가격은 그대로네요 s, m, l 사이즈 중 아무거나 골라도 820엔! 자신있게 l사이즈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를 골랐는데...... 물립니다, 상당히 물립니다 ㅠㅠㅠ 다음번에 오더라도 m으로 만족하자 ㅋㅋㅋ 일요일, 아침은 패밀리 .. 2016. 12. 15.
일본 워홀 D+190~1 친구가 왔다, 아키하바라에서 아사쿠사까지 일본 워홀 D+190~1 친구가 왔다, 아키하바라에서 아사쿠사까지 우선은 짧디 짧은 금요일의 소식입니다. 저녁, 혼자서 루미네의 사이제리야에서 치킨이랑 그라탕을 냠냠했습니다. 야~ 역시 여기 알바생은 귀여워요 ㅋㅋ 요즘들어 핸드폰 상태가 나빠져 실내에 들어오기만하면 권외가 되더라구요 참, 한국에 돌아가면 고쳐야 할 것이 또 늘었네요.. 토요일, 룸메는 휴일 출근으로 집을 비웠고 저는 2박 3일로 친구가 온대서 우에노로 향했습니다. 늦잠 푹~자고 비빔면으로 밥을 때우고 가니 역시나 배가 고프더군요 컨디션 난조에다가 콧물까지 나오니 제대로 가이드 노릇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 우에노서 1시에 친구를 만나 아키하바라로 긔긔~ 라면집에 꼭 한번 가보고싶대서 아키하바라 라멘 집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 2016. 10. 24.
일본 워홀 D+146~7 가을, 도쿄 일기 오기쿠보에서 일본 워홀 D+146~7 가을, 도쿄 일기 오기쿠보에서 드디어 어느 정도 가을이네~ 하고 말할 수 있는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 한 9월의 첫째주 입니다. 평화로운 월요일은 좋아요~ 가진건 없지만요.. 이렇게 퇴근 후에 바라보는 노을진 하늘을 바라보는 것도 하루의 중요한 일과가 되어버렸네요 곧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면, 깜깜한 밤하늘 아래 퇴근하게 되려나? 오랜만에 집에서 만들어 먹은 저녁 식사! 라곤 하지만 현재 집에 쌀도 없고 뭣도 없으므로 간식이라고 하는 편이 더 낫겠네요 페이스북 페이지의 해먹남녀라는 곳에서 본 레시피를 따라 해 보았습니다. 이른바 베이컨 계란 치즈... 구이? 느끼~ 한게 딱 제 취향이었습니다.. 살 찔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지 않나요? ㅋㅋ 9월 7~8일 간은 오기쿠보에서 축.. 2016. 9. 8.
일본 워킹홀리데이 D+82 우에노 동물원 관람기!(3/3) 일본 워킹홀리데이 D+82 우에노 동물원 관람기!(3/3) 꼬꼬마 하마를 지나면 작은 동물들이 모여있는 소동물 관이 실내에(중요!)있습니다. 하아... 냉방이, 아니 얼른 귀여운 동물들을 보고싶으니 들어가 볼까요? 우왕 작은 원숭이가 겁나 장난아니게 빨리 움직입니다! 슈슛 슈슛 사진찍기도 힘들었습니다. 귀염귀염하네요 ^^* 털 없는 쥐의 마을 솔직히 징그럽긴 했습니다. 쥐.. 햄스터에 대한 안 좋은 트라우마가 아직도 남아있어서 계속 꿈에 나오거든요 ㅠㅠ 아마 평생 트라우마를 갖고 살아갈거야ㅠㅠ 헛~ 아르마딜로입니다! 아르마딜로~!! 그런데 얘도 스트레스를 받는지 계속 같은 자리를 빙글빙글도네요 참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합니다. 소동물관의 마지막은 박쥐 ..인데 유리 벽면에 박쥐가 엄청 똥칠을 해놨더군요 .. 2016. 7. 4.
일본 워킹홀리데이 D+68 오기쿠보 루미네 아이쇼핑! 일본 워킹홀리데이 D+68 오기쿠보 루미네 아이쇼핑! 느긋하게 오전에 택배를 받고 나서 해가 떨어진 후 부터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이 된 카논입니다. 루미네, 타운세븐 그리고 세이유가 모인 그 백화점에 가보려고 합니다. 이번엔 한 층 한 층 뭐가 있는지 자세히 조사하고 와야지! 스폰지밥과 미니언 레고 가챠가 각각 460엔인가봅니다! 게다가 저 밑에 있는 바나나가 스트레칭 바나나라고 죽죽 늘어나는 참 만지작거리기 좋은 장난감입니다! 580엔.. 하나 살까 고민중입니다. 저녁도 하기 귀찮으니까 루미네에서 때우자! 아.. 밥솥에 밥 해놓고 나왔는데... 맛있어보이는 베리 팬케이크를 파는게 잘못이야!! 680엔에 냠냠해 버렸습니다 ㅋㅋㅋ 하아.. 위쪽에 있는 바닐라아이스크림 존맛! 그런데... 역시 달긴합니다 ㅋ.. 2016. 6. 19.
일본 워킹홀리데이 D+62 아침부터 지진 / 오기쿠보 산책 일본 워킹홀리데이 D+62 아침부터 지진 / 오기쿠보 산책 오늘 아침부터 참 활기차게(?) 일본 열도 밑에서는 지각이 움직이는군요 ㅠㅜ 잠결에 우르르 흔들리기에 하.. 또 지진인 갑다 하고 덜컥 겁은 났지만 이전의 진도 4도의 지진보다 약한 진도 3이었기에 어느 정도 불안감은 없었습니다 ㅋㅋ 그런데, 역시 익숙한게 가장 무섭다고 하니까요 조심 또 조심하는게 중요하겠죠! 이젠 지진이 나도 아 그런가보다 합니다 ㅋㅋ 친구는 성당엘 가서 저는 저 나름대로 혼자 오기쿠보 산책 3회차 입니다! 오늘은 북오프 갔다가 돈키호테갔다가 루미네에 갔다가 했네요! 돈키호테의 지퍼형 이어폰! 지금 쓰고있는 조깅용 이어폰이 고장나면 요걸로 갈아타 보렵니다! 확실히 줄은 안 꼬이겠지!! 여기서는 한국에서 쓰던 바디 미스트인 바디.. 2016. 6. 13.
일본 워홀 D+51~2 수,목 일상, 유니클로 탐험 일본 워홀 D+51~2 수,목 일상, 유니클로 탐험 일기가 너무나 밀렸습니다... ㅠㅠ 요거요거 월욜은 신주쿠다 화요일은 아키하바라다 보니까 너무 피곤해서 미루어 미루어 오던게 결국 토요일이나 되어서 수, 목 일기를 쓰고 있군요 긴시쵸에서 넘나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어서 소재가 나오지 않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ㅋㅋㅋ 수요일은, 친구는 영업을 뛰러 가서 바로 오오쿠보로 출근한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저 혼자 회사로 출근~ 점심은 영업 다녀온 친구가 사다준 고추참치!! 하아.. 한국에서 그렇게 흔하게 보던 녀석인데 여기에서 볼 줄이야.. 엄청 감동입니다!! 하나 400엔에 사왔다네요 역시 비싸... 그나저나 메이지 진구 야구장에서 본 일본 형이 입고 있던 옷을 그려봤습니다. 발 퀄이라 죄송하지만, 패션(?.. 2016. 6. 4.
일본 워홀 D+18 아키하바라, 그리고 가챠 페스티벌!(1/2) 일본 워홀 D+18 아키하바라, 그리고 가챠 페스티벌!(1/2) 오늘의 근황입니다! 오전중으로 우편이 배송된다고 해서 간단하게 그라탕으로 아침을 먹고 나름대로 공을 들인다고 양파에 계란에 닭봉에 마늘까지 간장에 볶아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거 점점 요리 스킬이 늘어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친구도 맛나게 먹어주니 그저 기쁩니다! 오늘은 월급이 들어왔다니 우선은 우체국 ATM기에 가서 현금을 뽑으려고 합니다. 오기쿠보, OK마트에서 좀만 더 가면 오기쿠보 우체국이 있다는군요 사진은 안 찍었지만, 포마드로 한껏 멋을 내고 나왔는데 강풍이 불어 닥쳐서 다 휘날려 버렸습니다... 우체국으로 가는 길에 본 동네 음식점 나름대로 맛은 있어보이네요~ 나중에 올 일 있을까나.. 5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오기쿠보.. 2016.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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