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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바시8

일본 워홀 D+253 코메다 커피 in 아사쿠사바시 일본 워홀 D+253 코메다 커피 in 아사쿠사바시 12월 23일 금요일은 일왕의 생일이므로 일본의 공휴일입니다. 7층의 전기 장판 위에서 느지막히 일어나서 컴퓨터 좀 두들기다가, 세븐일레븐에서 냉동식품을 사와서 냠냠했슴다. 하, 샐러드까지 먹다니 나란 남자... 사치가 심하군 어제 회식을 마치고 나니 11시, 비가 상당히 많이 왔습니다. 게다가 돌풍도 심했고요 ㅠㅠ 어쩔 수 없이 쫄닥 젖어서 회사에 와서 세탁기를 돌리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ㅋㅋ 그런데 오늘은 날씨가 넘나 좋은 것..! ...인데도 역시 이불 안이 제일 좋죠?! ㅋㅋㅋㅋ 그렇게 꾸무적대다가 오늘도 이렇게 부엉이 신세가 되었습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마사씨를 만날 가는 길입니다. 참, 이러저러해도 꽤 만나서 맛난것도 먹으러 가고 공부도 많이했.. 2016. 12. 27.
일본 워홀 D+238 겨울에는 타이야끼! - 아사쿠사바시 일본 워홀 D+238 겨울에는 타이야끼! - 아사쿠사바시 8일 목요일의 이야기입니다. 추워지기 시작한 바람은 주체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져서 도쿄에 한 겨울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요 미운 모피 녀석도 춥긴 추운지 차 밑에서 가만히 오들오들 떨고 있더군요 에휴.. 성질만 죽이면 좋아할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출근길, 긴시쵸 공원을 지나면 가끔 하얗고 빨간 유니폼의 강아지 학교 학생들을 볼 수 있습니다. 펫 전문학교의 학생들이라더군요 , 매일 아침 강아지들과 산책을 하고 교감을 하며 전문가로서 거듭나나봅니다. 그런데 이 학생은 이 날씨에도 반팔 반바지네요 ...ㄷㄷ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ㅋㅋㅋ 하긴 가끔 오기쿠보 동네 아저씨도 반팔 반바지로 다니긴 하시던데.. 몸 속에 용광로라도 갖고 계시나 봅니다 ㅋㅋ .. 2016. 12. 11.
일본 워홀 D+192 신주쿠 산책, 사케를 마셔보다! 일본 워홀 D+192 신주쿠 산책, 사케를 마셔보다! 일요일! 꾸무리한 날씨에 바람이 더욱 차갑게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음, 고민고민 했지만 결국 신주쿠에서 반나절을 때우기로 결정했습니다. 솔직히 신주쿠, 쇼핑 말고는 할 게 없는데 말이지요.. 좀 일찍 간 바람에 역시 가게는 문을 열지 않은 곳이 태반..! 마루이 백화점은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행사가 열리나 봅니다! ㅠㅠ 그리고 오랜만에 신주쿠 영화관에 가서 팜플렛들을 하나하나 모았습니다. 요즘 특별히 하는거라곤 사채꾼 우시지마 파이널 이라던가 인페르노 정도군요 화장실 앞에는 요런 뭔지 모를 기체가 한 기! 그 다음에는 도쿄 청사에 올랐습니다. 그 동안은 북쪽 전망대만 올라가 보았으니 이번엔 처음으로 남쪽 전망대를 올라갔더랬지요 그런데..역시 .. 2016. 10. 25.
일본 워홀 D+190~1 친구가 왔다, 아키하바라에서 아사쿠사까지 일본 워홀 D+190~1 친구가 왔다, 아키하바라에서 아사쿠사까지 우선은 짧디 짧은 금요일의 소식입니다. 저녁, 혼자서 루미네의 사이제리야에서 치킨이랑 그라탕을 냠냠했습니다. 야~ 역시 여기 알바생은 귀여워요 ㅋㅋ 요즘들어 핸드폰 상태가 나빠져 실내에 들어오기만하면 권외가 되더라구요 참, 한국에 돌아가면 고쳐야 할 것이 또 늘었네요.. 토요일, 룸메는 휴일 출근으로 집을 비웠고 저는 2박 3일로 친구가 온대서 우에노로 향했습니다. 늦잠 푹~자고 비빔면으로 밥을 때우고 가니 역시나 배가 고프더군요 컨디션 난조에다가 콧물까지 나오니 제대로 가이드 노릇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 우에노서 1시에 친구를 만나 아키하바라로 긔긔~ 라면집에 꼭 한번 가보고싶대서 아키하바라 라멘 집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 2016. 10. 24.
일본 워홀 D+159 아사쿠사바시, 빗속을 따라 걷는 시간 일본 워홀 D+159 아사쿠사바시, 빗속을 따라 걷는 시간 월요일, 이지만 일본은 휴일입니다. 계속 걸어보고싶었던 아사쿠사바시로 조용히 향합니다. 결국 오늘도 태풍 16호의 영향으로 비가 쏟아지는군요... 하지만, 그래도 산책은 갑니다. 근처에 도착하니 바다는 바다라, 비린내가 슬며시 올라옵니다. 아사쿠사바시에 자리잡은 자그마한 상점들 아사쿠사바시, 커다란 강을 따라 나 있는 산책로를 따라서 정처없이 걸었습니다. 걷고, 걷고 비가 와도 걷고, 또 걸었습니다. 어느새 스카이트리가 눈 앞에 당도한 듯 커 보이고 황금색의 구름 모양 조형물이 있는 곳 까지 와 버렸네요 어느새 두 시간이나 걸어버렸나 봅니다. 이렇게 혼자서 가만히 걷는 시간도 중요하지요 모든 걱정거리도 다, 빗방울과 함께 씻겨 내려가면 좋을텐데... 2016. 9. 20.
일본 워킹홀리데이 D+61(2/2) 아사쿠사바시 도리고에 마쓰리 일본 워킹홀리데이 D+61(2/2) 아사쿠사바시 도리고에 마쓰리 다음은 아사쿠사바시에서 가까운 신사에서 열린다는 도리고에 마쓰리가 열리는 현장으로 찾아갑니다! 축제는 11일 ~12일 양일간 열린다고 하는데 12일에 본격적인 행사가 열린다고 해서 사라이 상대적으로 적은 11일날 아사쿠사바시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사쿠사바시는 두번째 방문이군요! 맛있어 보이는 라면집을 지나서 한 10분간 지나다 보니 어디서 어이! 어이! 하는 기합 소리가 들립니다. 우와 남자뿐만이 아니라 여자들도 참가해서 가마를 드는군요! 게다가.. 아쉽지만 하의는 거의 훈도시가 아니야! 요즘 젋은 사람들은 부끄러워서 바지를 입고 나이드신 분들만 훈도시를 입는다고 하네요.. 조금 아쉽습니다. 아니요, 많이 와글와글와글 가마가 지나는 곳 .. 2016. 6. 12.
일본 워킹홀리데이 D+61(1/2) 료고쿠 에도 도쿄 박물관! 일본 워킹홀리데이 D+61(1/2) 료고쿠 에도 도쿄 박물관! 토요일입니다! 료고쿠 박물관의 티켓이 생겨서 '발굴된 일본열도 2016' 전시회를 보러 갈 생각입니다. 마침 공짜 티켓이 생겼거든요!! 아무튼 오늘은 료고쿠로 갑니다! 여행의 시작은 두 가지 식감의 소다 젤리! 10회 흔들어 먹으면 부분부분 젤리가 된다구요~ 료고쿠는 긴시쵸 옆, 아사쿠사바시 역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료고쿠 역 안에는 료고쿠 역의 역사가 담긴 갤러리가 따로 있네요~! 허헣... 료고쿠 역사 안에는 여러가지 역사에 관련된 자료들이 많군요 거대한 그림으로 스모 리키시의 초상화가 4점 걸려있었습니다. 요 아재 살 빼면 은근 안 긁은 복권 느낌인데.. 료고쿠에 있는 에도 도쿄 박물관은 역과 불과 3분 거리! 오늘 구경할 발굴된 일.. 2016. 6. 12.
일본 워홀 D+12 오늘은 아사쿠사로 GO GO! 일본 워홀 D+12 오늘은 아사쿠사로 GO GO! 오늘의 행선지는 바로 아사쿠사! 오기쿠보 역에서 소부 선 2번에서 아사쿠사바시로 가서 지하철을 타고 두 정거장만 가면 되는 가까운 곳입니다. 그런데 어쩐지 전철이 나카노에 다다라서 토자이 선으로 바뀌더군요? ㄷㄷ 갑자기 와세다라던지 처음 와보는 곳에 정차하기 시작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이이다바시 역에서 하차 후 다시 나카노로 돌아가, 소부 선으로 갈아타고 아사쿠사바시로 갔습니다. 휴일 처음부터 위기가 왔었네요 ㅋㅋㅋ 아사쿠사바시에 내려서 아사쿠사로 가는 지하철 역으로 가는 도중 만난 가게들 여러가지 예스러운 접시를 팔고 있었습니다. 은근히 파워 스톤(?)이라는 수정들과 목걸이 등 장신구 들도 많이 팔고 있더군요 여기는 평범한 옷가게 같습니다. 3~4분.. 2016.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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