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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워홀4

일본 워홀 D+256 굳바이 회사, 그리고 긴시쵸 일본 워홀 D+256 굳바이 회사, 그리고 긴시쵸 12월 26일, 친구는 먼저 일본을 떠나고 저는 박탱형의 집에 머물기로했습니다! 우와...짐을 정리하는데 새삼스레 짐이 많군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사무실 직찍!! 파란색 도넛 방석이 있는 곳이 제가 약 8개월동안 일 한 자리입니다. 즐거운 일도 많았고 햄복하고 힘든 일도 있었습니다만, 여기서 일단은 땡이네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진상이 태워주는 차에 올라 친구는 혼조 아즈마바시 역으로 저는 긴시쵸 역으로 긔긔~ 오! 비둘기가 나는 순간을 포착하다니..! ...는 뒤로 미루고 마지막 긴시쵸 사진입니다. 저 이세계의 입구 같은 희한한 장식물을 보는것도 이번이 마지막이군요 사요나라 사요나라입니다. 그보다 짐 너무 무거워...!! ㅠㅠ 겨우겨우 신주쿠에 도.. 2016. 12. 30.
일본, 도쿄는 첫 눈이 내립니다. 그리고 또 지진 발생 일본, 도쿄는 첫 눈이 내립니다. 그리고 또 지진 발생 11월 24일, 일본에는 지금 첫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야.. 도쿄에서 11월에 눈이 내리는건 53~4년만이라고 하더군요 ㄷㄷ 이야... 게다가 상당히 많이 옵니다. 6시 전에는 분명 비였는데 눈으로 바뀌었다더군요 ㄷㄷ 춥다 추워 아, 게다가 간밤에 또 지진이 있었지요 이번에도 후쿠시마에서 발생한 지진이라고 하던데... 요즘들어서 상당히 잦아진 듯한 느낌입니다.... 불안해요 불안해 친구는 저렇게 잠바에다가 비옷으로 중무장하고 밖으로 나갑니다 ㅋㅋㅋㅋ 하, 타이즈를 입어도 춥고 잠바에다가 히트텍을 입어도 추운데 이걸 어찌할까요 ㅠㅠ 그래도 일단 출근은 해야하니까 오기쿠보역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갑니다. 그런데, 옌장... 신발이 또 젖는군요 아직 .. 2016. 11. 24.
일본 워홀 D+190~1 친구가 왔다, 아키하바라에서 아사쿠사까지 일본 워홀 D+190~1 친구가 왔다, 아키하바라에서 아사쿠사까지 우선은 짧디 짧은 금요일의 소식입니다. 저녁, 혼자서 루미네의 사이제리야에서 치킨이랑 그라탕을 냠냠했습니다. 야~ 역시 여기 알바생은 귀여워요 ㅋㅋ 요즘들어 핸드폰 상태가 나빠져 실내에 들어오기만하면 권외가 되더라구요 참, 한국에 돌아가면 고쳐야 할 것이 또 늘었네요.. 토요일, 룸메는 휴일 출근으로 집을 비웠고 저는 2박 3일로 친구가 온대서 우에노로 향했습니다. 늦잠 푹~자고 비빔면으로 밥을 때우고 가니 역시나 배가 고프더군요 컨디션 난조에다가 콧물까지 나오니 제대로 가이드 노릇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 우에노서 1시에 친구를 만나 아키하바라로 긔긔~ 라면집에 꼭 한번 가보고싶대서 아키하바라 라멘 집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 2016. 10. 24.
일본 워홀 D+28 비오는 월요일, 오늘은 어묵탕을! 일본 워홀 D+28 비오는 월요일, 오늘은 어묵탕을! 아침부터 비가 올것 같이 날씨가 꾸무리하군요 골든 위크는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 나날과도 같이 그냥 지나가 버렸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5월 9일입니다. 일상, 한국에 있는 일상 쪽이 그리워지기 시작하긴 했습니다. 가끔 가다가 붙어있는 이토 준지의 광고를 보고 피식 웃는 현재가 내가 받아 들여야 할 일상일까요 연휴의 끝이라 그런진 몰라도 전철에는 유난히 사림들이 많았습니다. 그나마 숨통이 좀 트였어야 할 전철인데도 사람들로 북적여서 꽤 출근길이 괴로웠습니다. 오기쿠보, 오기쿠보 역에서 긴시쵸에 들어서서도 하늘의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햇빛이 빛나야 할 자리에는 먹구름이 그 공백을 꽉 메우고 어둑하고 축축한 공기가 주변에 가라앉아서 기분이 축 늘어.. 2016.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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