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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끼4

일본 워홀 D+254 걸어서 아사쿠사까지(1/2) 일본 워홀 D+254 걸어서 아사쿠사까지(1/2) 안녕 힘세고 강한 크리스마스 이브의 카논입니다. 오늘은 심심하기도 하니 긴시쵸에서 아사쿠사 ~ 아키하바라 일주를 가지 않겠냐는 친구의 요청에 콜 해서 걷고 걷고 걷고 또 걷게 되었습니다. 날씨는 좋아요 날씨는 ^^ 그런데 상당히 바람이 많이 불었다는건 함정입니다..... 에휴 강을 건너고 조금만 더 걸으니 아사쿠사에 도착! 뭐어 jr선으로도 긴시쵸 - 료고쿠 - 아사쿠사바시 이기도하고 거리상으로 그렇게 멀지는 않으니 20분 정도 걸으니 도착하는군요 이야, 추운데도 사람이 참 많아요~ 관광객보다 눈에 띄는건 역시 인력거꾼들..! 참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호객행위도 하고 인력거를 끌기도 하고.. 멋집니다 굳굳~! 그런데 역시 아사쿠사는 여름에 와야 제맛.. 2016. 12. 28.
일본 워홀 D+137 코엔지 아와오도리 마츠리! 일본 워홀 D+137 코엔지 아와오도리 마츠리! 드디어 8월 27일의 토요일 일기입니다~! 오기쿠보의 옆옆 마을인 코엔지 역에서 27일 28일 양일간 아와오도리 마츠리가 있다고 해서 거기 다녀왔습니다. 8월에는 발차 멜로디가 바뀌는데 8월 마지막 주 주말에 하는 아와오도리가 여기 코엔지역을 중심으로 열리는데 그거에 맞춰서 발차멜로디가 바뀐다. 끝나면 전과 같은 보통의 멜로디로 돌아간다. 아와오도리가 시작할 때 코엔지역 주변은 그야말로 헬게이트로 바뀌는데, 도쿄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 중에서도 규모가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만큼 크기 때문에 도쿄내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보러 온다. 몇십만명이 보러 오기 때문에 가게 앞에는 가진열대를 만들어 오코노미야끼나 생맥주 등을 팔고 주변에 신사들도 축제모드로 .. 2016. 9. 1.
일본 워킹홀리데이 D+89 비오는 나카노 그리고 일본 워킹홀리데이 D+89 비오는 나카노 그리고 시원스레 내리는 비가 한 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줍니다. 너무 심하게 주룩주룩와서 바지가 젖기도 했지만, 언제나 수국을 타고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는 좋게만 느껴집니다. 오늘도 조심스레 나카노 산책길에 올랐습니다. 비가와도 산책은 산책, 이어폰도 끼지 않은채로 조용히 걷고 있으면 점점 인파와 동화되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점심시긴이 다 되면 나카노 역 근처에서 토마토소스 돈까스도 사먹고 잠시나마 사촌동생에게 보낼 엽서를 사기위해 마루이 백화점에도 들렀습니다. 빵 모양 메모지가 너무 리얼해서 사고 싶어집니다 ㅋㅋ 요건 컴퓨터 먼지 털이개랍니다. 디자인 센스가 좋지요? 잔디언덕 위에 앉은 동물 모양 클리너라니! 쓸데는 없어도 사고싶어지는 사람 심리를 엄청나.. 2016. 7. 10.
일본 워홀 D+34 아카사카에 친구만나러! 일본 워홀 D+34 아카사카에 친구만나러! 오늘은 드디어 일본에서 새로 사귄 친구를 보러갔습니다. 오기쿠보에서 아카사카미츠케 역까지 지하철료 슝슝해서 25분만에 갈 수 있습니다! 일단 오후 6시에 만나기로 했으니 아침 저녁은 잘 먹어 두어야죠 마령서... 가 아니라 감자를 삶아 간장 + 고춧가루를 뿌리고 불고기에 양파 써리 넣고 남은 두부를 먹었습니다! 나름대로 엄청 잘 먹고 살지요? ㅋㅋㅋㅋ 여기가 바로 아카사카미츠케 역입니다. 여기에도 특이한 캬리 퍄뮤퍄뮤의 얼굴이 붙어있네요 ㅋㅋ 아침마다 사이 & 고 노래 잘 듣고 있습니다. 요기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편이 광고 중..?! 저기 하트여왕님은 안 죽고 살아계셨나보네요 ㅋㅋㅋ 나름대로 매력있는 캐릭터였습니다. 아카사카미츠케 역 A개찰구 앞에서 친.. 2016.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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