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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쿠보69

일본 워홀 D+25,26,27 회사 집 집 집돌이 생활중입니다. 일본 워홀 D+25,26,27 회사 집 집 집돌이 생활중입니다. 골든 위크가 끝나갑니다 ㅠㅠ 6, 7, 8일간 회사 갔다가 집에만 틀어박혀있었습니다! 물론 안자랑이지만... 휴일에 할 거 찾는거랑 오늘 밥 뭐먹을지가 가장 고민되는 하루하루입니다. 워홀러면 다들 이러신가?! 회사 여직원분께서 여행을 다녀오셔서 주신 빵과 돌김 ㅋㅋㅋㅋㅋ 일본분에게서 한국의 돌김을 받을 줄이야 빵은 텁텁하지만 꽤나 고소히고 맛있었습니다! 오늘도 다른하루와 별반 다르지 않은 퇴근길... 인데도 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하네요 하, 집에는 빨래가 널려져있고 우산도 안 가져 왔고 집에는 식재료도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잠시 멘붕 어쩔 수 없이 비 맞아서 탈모는 되지 말자는 마음에 윗도리를 벗어 머리에 쓰고 갔습니다. 이른바 .. 2016. 5. 8.
일본 워홀 D+24 이케부쿠로! 포켓몬센터를 덮치다! 전편 일본 워홀 D+24 이케부쿠로! 포켓몬센터를 덮치다! 전편 5월 5일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입니다! 아직 제대로 어른이 되지못한 우리들이니까 오늘은 어린이처럼 순수한 때로 돌아가서 즐겁게 놀아보려고 합니다. 매번 그랬지만요 ㅋㅋㅋ 오늘의 행선지는 바로 이케부쿠로, 이케부쿠로 에키데스! 우선 집 앞 자판기에서 120엔짜리 포도 탄산 음료수로 목 좀 축이고~ 오기쿠보 역에서 저렴하게 가기위해 일단 오오쿠보 역에 내립니다. 오기쿠보 오오쿠보 역 이름이 참 헷갈립니다. 소부 센 정기권이 있으니 일단 여기까지는 공짜! 앞으로 오오쿠보 역에서 신오오쿠보 역까지 걸어갑니다. 얼마 안걸려요 요렇게 옆에 붙어 있는 관계로 한 10분 ~15분 예상합니다. 근데 길치라, 길 찾는게 불안하긴하네요 신오오쿠보로 가는 길 무.. 2016. 5. 5.
일본 워홀 D+23 오늘은 스이도바시, 스이도바시입니다. 일본 워홀 D+23 오늘은 스이도바시, 스이도바시입니다. 어제는 저 혼자 씐나게 놀았으니 오늘(5월 3일)은 친구와 함께 놀아야겠지요! 이케부쿠로와 스이도바시 둘 중 어딜 갈지 고민고민하다가 전철을 타고 오래 앉아 가고 싶다는 이유로 오기쿠보 역에서 스이도바시 역으로 갔습니다. 스이도바시 역에는 각각의 역에 해당하는 스탬프가 다 찍혀 있더군요~ 모으고 싶다..! 여기가 스이도바시, 스이도바시 역입니다. 도쿄 돔 및 라쿠아로 가려면 서쪽 출구로 나가야하는데 동쪽 출구로 나와버렸군요 스이도바시 역 동쪽 출구의 풍경입니다. 이야 번잡하군요 나름대로 커다란 빌딩들이 들어서 있어서 정신이 없습니다^^* 저어기 도쿄 돔 시티라고 하는 곳이 있죠! 저기로 들어가면 도쿄 돔 및 라쿠아로 갈 수가 있습니다. 관람차도 있.. 2016. 5. 4.
일본 워홀 D+22 나홀로 오기쿠보를! 일본 워홀 D+22 나홀로 오기쿠보를! 느긋한 5월 2일입니다. 오늘은 친구가 집에 있는대서 홀로 오기쿠보 근처를 산책 및 다른 짓이나 해 보려고 합니다. 늦게 오코노미야끼와 함께 점심을 먹은 후에 비가 올 것 같은 오기쿠보 역으로 출발~ 사실 몰래 만나려고 한 사람이 있거든요~! 처음으로 일본인 친구가 생길지도 몰라서 두근두근합니다. 같은 오기쿠보인데 그쪽은 니시오기쿠보라더군요 일단은 오기쿠보역에서 만나기로해서 오기쿠보역에서 대기.. 하지만, 보내준 지도를 보니 오기쿠보 역 보다 우리 집이랑 그 친구의 집이 더 가까웠다는...;;; ㅋㅋㅋ 어쨌던 잠시잠깐 오기쿠보 역을 혼자 거닐다가 다시 집 근처의 보육원 앞에서 친구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3시간 가량 후 돌아왔습니다^^* 일본어를 그렇게 많.. 2016. 5. 4.
일본 워홀 D+18 아키하바라, 그리고 가챠 페스티벌!(1/2) 일본 워홀 D+18 아키하바라, 그리고 가챠 페스티벌!(1/2) 오늘의 근황입니다! 오전중으로 우편이 배송된다고 해서 간단하게 그라탕으로 아침을 먹고 나름대로 공을 들인다고 양파에 계란에 닭봉에 마늘까지 간장에 볶아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거 점점 요리 스킬이 늘어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친구도 맛나게 먹어주니 그저 기쁩니다! 오늘은 월급이 들어왔다니 우선은 우체국 ATM기에 가서 현금을 뽑으려고 합니다. 오기쿠보, OK마트에서 좀만 더 가면 오기쿠보 우체국이 있다는군요 사진은 안 찍었지만, 포마드로 한껏 멋을 내고 나왔는데 강풍이 불어 닥쳐서 다 휘날려 버렸습니다... 우체국으로 가는 길에 본 동네 음식점 나름대로 맛은 있어보이네요~ 나중에 올 일 있을까나.. 5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오기쿠보.. 2016. 4. 30.
일본 워홀 D+16,17 월급 받았다!/내일은 골든위크 일본 워홀 D+16,17 월급 받았다!/내일은 골든위크 어제 오늘도 회사에서 즐겁게(?) 일을 했던 카논입니다. 회사에서 닷시 반에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면 7시가 조금 넘어서 특별한 걸 할 시간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하루하루 꼬박꼬박 일기는 써야겠지요? 그러고보니 골든위크 전, 월말이라 드디어 첫 월급을 받았습니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돈을 벌었다는게 꽤나 기쁘네요^^*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작업을 한 후에 회사 내의 자판기에서 웰치스 포도맛을 마셨습니다. 웰치스 마시쩡!! 그리고 오후 작업 후에는 딸기 + 포도 맛의 요플레 비스무리와 빵! 빵이 너무 커서 다 못먹고 일단 집으로 가져왔는데, 전자렌지에 30초 데펴먹으니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역시, 멋진 신의 창조물 전자렌지...!! 도쿄의 날씨는 하~루.. 2016. 4. 29.
일본 워홀 D+13 쉬는날입니다! 오기쿠보 산책~ 일본 워홀 D+13 쉬는날입니다! 오기쿠보 산책~ 오늘은 휴일이기도 해서 느긋~ 한 마음에 오전 내내 집에 콕 박혀있었습니다. 휴일은 조금 느긋이 있는것도 좋죠 곧 골근위크이기도 하고, 쉬는 날도 넘쳐나니 아직은 놀러나갈 기회가 많습니다. 오늘 오전중 드디어 우체국 계좌와 동시에 만든 체크카드가 왔습니다! 사실 도착은 꽤 오래전에 되었습니다만, 집에 없을때 발송이 되어서 어쩔 수 없이 휴일에 다시 재발송을 요구했네요 지금은 0원의 통장이지만 곧 월급을 받으면 쓸 수 있겠지요! 오후부터 주섬주섬 준비를 하고, 요번엔 ok마트보다 좀 더 멀리있는 예스 마트를 가기로 합니다. 가는길, 가정집에 코이노보리가 걸려있는걸 보았습니다. 오기쿠보가 부자동네라는 말이 새삼 피부로 느껴지네요 ..물론 저희는 쥐뿔(?)도 .. 2016. 4. 26.
일본 워홀 D+4 살림살이 장만 중 / 신주쿠 사이제리야 방문! 일본 워홀 D+4 살림살이 장만 중 / 신주쿠 사이제리야 방문! 드디어 오키구보 레오팔레스 제13호에 입성했습니다. 생각보다도 좁고 추운 13평방미터 짜리 집이지만 이곳이 8~9개월간 정붙이고 살 집이 되겠네요 위에는 제 공간이 될 로프트가 있습니다. 신기한 구조에요~ 친구가 자다가 떨어질까봐 걱정하길래 착한(?) 제가 위에서 잔다고 바꾸어 주었지요 아래의 모습입니다. 휑하니 침대 뼈대만 남아있던 공간에 라꾸라꾸 침대를 얹어 놓고 담요를 두 장깔고 첫날밤을 둘이서 보냈더니 추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아... 아마존에서 침대를 기다리다 얼어죽을 것 같다며 돈키호테에서 이불 세트를 지르기로 했습니다. 우선 대충 짐을 풀어 놓고, 수도, 전기 그리고 가스를 불러서 전부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따신 물이 .. 2016. 4. 17.
일본 워홀 D+2 집은 레오팔레스로?! 일본 워홀 D+2 집은 레오팔레스로?! 무사히 워킹홀리데이 이틀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메일로 약속한 부동산과 만나 집을 보기로 한날입지요 suumo에서 본 이층집, 과연 현실은 어떨까요 아침은 일단 거르고, 일본에 살았던 친구의 추천이었던 고쿠리를 마셨습니다. 코코넛 없는 코코팜 느낌?!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역에서 역으로 갈 때마다 표를 사는 것도 힘들어서 일본의 교통카드인 스이카 카드를 샀습니다. 우선은 3000엔을 넣고 시작! 펭귄이 어쩐지 펭구를 닮았네요 저희가 집을 보러 간 곳은 에도가와 구에 있는 후나보리 역! 신오오쿠보에서 50분은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우선 밥은 먹어야기에 역 앞에 있는 (또) 스기야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이번엔 김치규동! 오오모리로! 입맛에도 맞고 배도 가득.. 2016.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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