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본 워홀155

일본 워홀 D+219 도쿄 가이드(2/4) 부엉이 카페에서 아메요코까지! 일본 워홀 D+219 도쿄 가이드(2/4) 부엉이 카페에서 아메요코까지! 오늘은 12시 하라주쿠의 부엉이 카페를 예약해 놓았습니다~ 오차노미즈에서 오모테산도까지, 지하철로 가면 15분도 안 걸리더군요 ㄷㄷ 다행이도(?) 너무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밥도 못먹게 생겼지만, 마침 대로변에 중화 패밀리 레스토랑 바미얀이 있어서 살았습니다. 오늘의 메뉴인 멘치까스와 춘권 등등을 먹고 난 후의 모습! ㅋㅋ 이모 덕에 여행길 동안 정말 잘 챙겨 먹은 것 같습니다. 밥을 먹고 난 후에도 아직 시간이 남아있어서 일단은 오모테산도 키디랜드에서 시간을 좀 때우기로 했습니다. 2016/04/17 - 일본 워홀 D+5 하라주쿠/키디랜드/게임센터/도쿄구청 전망대 와, 여기는 정말 워홀 초기에 오고 오랜만에 오는 곳이네요 ㅋㅋ 가.. 2016. 11. 23.
일본 워홀 D+218 도쿄 가이드!(1/4) 스이도바시에서 아키바까지 일본 워홀 D+218 도쿄 가이드!(1/4) 스이도바시에서 아키바까지 금요일, 이모께서 또 다시 도쿄로 방문하셨습니다! 이번에는 이모와 사촌동생에게 더욱 더 특별한 경험을 시켜주기 위해서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보았습니다만, 과연 좋아하실지 모르겠네요 ㅋㅋ 일단 회사 조기퇴근 후에 우에노에서 약 한 달 만에 이모와 재회! 이번 숙소는 오차노미즈의 호텔로 잡았습니다만, 정말 오차노미즈엔 아무것도 없군요 2016/09/05 - 일본 워홀 D+145 오차노미즈 헌책방 거리, 가라오케를 가다. 음, 오후 두시, 시간이 참 애매해서 일단 오차노미즈 바로 다음역인 스이도바시의 도쿄 돔, 라쿠아, 접프 숍을 가 보고자 합니다! 2016/05/04 - 일본 워홀 D+23 오늘은 스이도바시, 스이도바시입니다. 2016/07.. 2016. 11. 21.
일본 워홀 D+216~7 신오오쿠보 갈릭치킨 / 떡볶이 먹방 일본 워홀 D+216~7 신오오쿠보 갈릭치킨 / 떡볶이 먹방 가을이 점점 더 깊어져만 가는 일본입니다. 감기에 걸리신 분들은 혹시 없으신지요? 이번 주 금요일 부터 이모님이 도쿄에 두번째 방문을 한다고 하셔서 나름대로 머리굴려가며 계획을 짜느라 조금 피곤피곤합니다~! ㅋㅋ 이럴때는 고양이로 힐링을 해야죠~! 음, 그런데 오늘의 치즈냥이 주인님이 기분이 나쁘신지 그냥 저를 지나쳐가네요...ㅠㅠㅠ 내가 미안하다...하 수요일 저녁은 야요이 켄에서 맛있는 찌개를~! 우와... 역시 야요이 켄은 다르긴 다르군요 ㅠㅠ 마츠x의 그 설탕찌개는 발치에도 못 미칠 맛있는 찌개...ㅜㅜㅜ 상당히 행복했습니다. 17일 목요일! 오늘은 마사 씨와 만나서 신오오쿠보에 치킨을 먹으러 가려고 합니다. 뭐 치킨집이라고 해도 신오오.. 2016. 11. 19.
일본 워홀 D+215 11월의 도쿄는 크리스마스? 일본 워홀 D+215 11월의 도쿄는 크리스마스? 화요일의 소식입니다. 지난주는 그렇게도 추웠는데 이번주는 바람이 엄청 부네요...ㄷㄷ 그런데도 열매는 맺고 꽃은 피는걸 보니 아직은 그리 추운 편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설마.. 이거 올리브인가요? 이름 모를 꽃도 11월에 활짝 피어있습니다. 퇴근길, 긴시쵸 역 앞 알카킷트 앞에 커다란 트리가 장식되었습니다. 와.. 파란 불빛여 지나가던 사람들이 한 번 씩 돌아보더군요 아직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하기에도 이른데 벌써부터 트리라니.. 일본은 꽤나 부지런하군요~ 오기쿠보 루미네 앞에도 언젠가 트리가 설치될까요? ...평일에는 풍경 혹은 저녁 밖에 쓸 거리가 없어 죄송합니다... 화요일에는 배가 너무 고픈나머지 페페론치노와 야채 도리아 그리고 버섯.. 2016. 11. 17.
일본 워홀 D+213 저녁놀에 젖은 나카노, 브로드웨이 일본 워홀 D+213 저녁놀에 젖은 나카노, 브로드웨이 일요일입니다. 완벽히 나태해져도 용서받는 요일이지요 그런고로 오전중에는 마츠야 신 메뉴인 돼지고기 무 조림을 먹고 들누버 잤습니다! 죄송합니다! 블로그거리는 이미 먼 곳에 갖다버린 참입니다! ㅠㅠ 그나저나 신 메뉴는.. 상당히 실망스럽군요 활동을 시작하려고 나와보니 어느새 오기쿠보에는 저녁놀이 슬며시 비치고 있습니다. 이 풍경을 보는것도 12월 20일이 마지막이겠군요.. 아직, 조금 남았으므로 남은 기간 동안 마음껏 눈에 새겨두도록 하겠습니다. 나카노에 도착! 왜 나카노에 왔냐고요? 이유는 딱히 없습니다. 아니, 특이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튀지는 않고 수수하지만, 특별한 백팩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분명 모자는 팔았지만 백팩도 팔았던가 의문이 들긴하지만.. 2016. 11. 14.
일본 워홀 D+212 오목눈이 머플러 / 코엔지 데니스 일본 워홀 D+212 오목눈이 머플러 / 코엔지 데니스 짠! 드디어빌리지 뱅가드에서 주문했었던 오목눈이(일어로는 시마에나가)의 머플러가 도착했습니다! 2016/10/27 - 빌리지 뱅가드 오목눈이 머플러シマエナガマフラー 샀다! 하얗고 동글동글한게 역시 귀엽군요 뒷면은 요렇습니다. 사진에서 볼 때는 하늘색의 느낌이 강한데 실제로 보면 회색과 하늘색의 중간지점 느낌입니다^^* 어머니가 할아버지들 머플러 같다며 한 소리 하시긴 하지만..... 일단은 왔으니까 시험 착용하고 놀러나가야지요~ 이미 밖은 해가 떨어져서 어둡긴 한데... 근데 토요일 날씨가 따셔서 머플러는 더웠습니다. 하, 이런 타이밍도 안 맞게시리... 코엔지 빌리지 뱅가드를 구경하고나서 뱅가드 너머 상점가에 뭐가 있는지 궁금해서 20분 정도 계속.. 2016. 11. 13.
일본 워홀 D+211 회사에서 고추장 불고기 회식! 일본 워홀 D+211 회사에서 고추장 불고기 회식! 11월 11일! 빼빼로데이란 걸 저녁에서야 알게 된 금요일입니다! 일본에서는 포키의 날이라고 불린다고 하지요 그런데 그런거 다 필요없고 점심때 회사에서 회식을 했습니다! 누나께서 만들어주신 엄청나게 맛난 고추장 불고기! 잘 먹었습니다 ^^* 하아, 매 번 편의점 도시락에다가 370엔 짜리 맛도 그저그런 도시락을 먹다가 고기가 들어가니 뱃속에서 정신을 못차리는군요 ㅠㅠㅠ 어헝헝 매일 고기반찬 먹고싶다 ㅠㅠ 고기 이외에도 김치랑 깍두기, 삶은 양배추와 감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행복한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맛있게 고기를 먹게 해 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요리해 주신 누나, 시라이 상, 구상께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불금이 넘나 즐거웠습니다 ㅎ.. 2016. 11. 12.
일본 워홀 D+207~10 긴시쵸 빵에서 신오오쿠보 짜장면까지 일본 워홀 D+207~10 긴시쵸 빵에서 신오오쿠보 짜장면까지 드디어 주말이 눈앞에 보입니다! 이번 일주일도 힘내서 열심히 일하셨나요? 요즘 카논의 아침 동력원은 빵 빵 빵입니다 ㅋㅋ 햐, 아침에 이렇게 빵 하나먹는게 얼마나 큰 즐거움인지 몰라요~ 위에서부터 콘크림 빵과 프렌치 토스트! 프렌치 토스트가 바게트로 만들어져서 전혀 프렌치하진 않지만, 싼맛에 먹습니다 ㅎ 회사의 우라카와상이 태국에 다녀와서 준 선물! 태국의 라면과 태국의 커피 그리고 위에 무슨 짚단으로 말아 놓은것이 태국의 말린(?) 바나나라고하네요 먹어보니 숙성된 달콤한 '고' 같았는데 은근히 달달하고 먹을만하더군요ㅎ 헉! 그리고 은으로 만든 피어싱도 선물받았습니다! 조금 커서 귀가 처지긴하지만, 소용돌이 모양의 멋진 녀석입니다. 태국의 소.. 2016. 11. 11.
일본 워홀 D+206 히가시 나카노 프리토킹! 일본 워홀 D+206 히가시 나카노 프리토킹! 11월의 첫 일요일! 오늘은 일본인 친구와 만나기 위해 히가시 나카노로 향했습니다. 나카노는 자주 내려봤지만 히가시 나카노는 생전 처음 와 보는군요 아트레도 있고 꽤나 붐비는 번화가 느낌이지만, 의외로 별게 없다는게 친구의 설명 음, 나카노 - 오기쿠보의 중간 지점 정도의 역이지만 완전 다른 곳에 온 기분이에요 개찰구 앞에는 역 마다 도장을 모으면 라멘집 10% 할인권을 주는 전단지가 있습니다. 친구를 기다리며 찍은 전단지 고양이를 길들이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교실.. 일본엔 참 희한한 문화 수업을 하는군요..? 친구와 개찰구 앞에 만나서 역에서 5분 거리의 데니스에 가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뭐 취지는 서로의 일본어 / 한국어를 연습하고자 하는 취지.. 2016. 11. 7.
일본 워홀 D+204~5 오기쿠보 하쿠산 신사 / 쿠라스시 / 북 오프 일본 워홀 D+204~5 오기쿠보 하쿠산 신사 / 쿠라스시 / 북 오프 어라,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로 금요일이 지나가 버렸군요 금요일이라, 평소대로 출근하고 퇴근 한 후에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일찍 잔 모양입니다. 아, 스즈키 료헤이 형님의 사진집이 배송된 것 까지는 기억나네요 ㅋㅋㅋ 2016/07/31 - 의외로 멀쩡한 변태가면의 스즈키 료헤이! 11월 5일 토요일에는 아침 일찍 오기쿠보 역전에 나가서 피카츄 뽑기가 열리는 걸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역시 빠칭코 앞에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어요, 이게 좋은 자리 차지해서 한탕 하려고하는 사람들의 눈빛인가.. 남코의 오픈 시간은 10시라 그 전까지는 오기쿠보, 나고미노 유 라는 온천 앞의 햐쿠만 신사라는 곳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역시 이까지 오는건 처음이라.. 2016. 11. 6.
일본 워홀 D+203 오기쿠보 삼겹살집 저팔계를 가다! 일본 워홀 D+203 오기쿠보 삼겹살집 저팔계를 가다! 날이 춥습니다. 3일의 목요일은 일본의 문화의 날이라는 휴일이었지요!! 굳~~ 찬바람에 유니클로에서 산 히트텍을 껴입고 오늘은 오기쿠보 역 근처에 있는 삼겹살 집, 저팔계를 찾아갔습니다~! 사실은 비빔밥이 먹고 싶어서 간 거였어요.. 근데 역시 다른사람들이 고기 굽는걸 보니.. 마음은 자연스레 고기로.. 저팔계의 주소는 여기입니다! 게다가 내부도 깨끗합니다~ 다만 한국처럼 연기를 빨아들이는 장치가 없어서 손님이 많을 시에는 연기가 내부에 조금 차긴합니다만, ㅋㅋ 오기쿠보역에서 걸어서 5분 이내, 상당히 가까이에 있었군요 ㅎㅎ 오기쿠보 생활 말년에서야 이런 가게가 있는 줄 깨닫다니... 삼겹살 2인분을 시키면 나오는 상차림.. 하.. 이런걸 보면 상추.. 2016. 11. 5.
일본 워홀 D+201~2 돌아라 회전초밥 / 망해라 길냥이 일본 워홀 D+201~2 돌아라 회전초밥 / 망해라 길냥이 11월의 첫날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게다가 비가 주룩주룩 와요 ㅠㅠ 그에따라 이제 콘비니에서 파는 빵을 그만두고 호쿠로의 빵을 아침마다 사 먹는 매일입니다. 크하하하 죠죠! 나는 세븐일레븐 빵을 그만두겠다!! 따끈하고 다채롭고 졸맛입니다... 역시 편의점 빵과는 비교를 불허하네요 오늘도 빵돌이는 아침부터 싱글벙글합니다. 출근길 앞, 건물을 투닥투닥 짓고있더니 어느새 완성된 수퍼 호텔... 네이밍 센스가 어쩐지.... 음 아무튼 은근히 재미있게 생기긴 했네요 바로 맞은편에 있는 토부호텔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까?! 퇴근 후에는 레오팔레스에 저희들 이제 집에 갈 준비할게요~ 하고 알리러 갔습니다. 결론만 말해서 위약금 6.3(한 달 집세.. 2016. 11. 4.
일본 워홀 D+200 길냥이랑 노닥노닥! / 레오팔레스 인터넷 일본 워홀 D+200 길냥이랑 노닥노닥! 어느새 10월 31일로 워킹홀리데이 200일을 맞이했습니다. 그간 여러가지 일이 주마등처럼 흘러가네요 뭐, 특~별히 한 일이 없긴하지만, 열심히 열심히 블로그에 적은 것 만큼은 자랑스러워해도 되겠..지요? ㅎㅎ 잠시잠깐 일요일의 일기입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뵙게된 워홀러 분께서 오기쿠보로 찾아오셔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초반이라 힘드실텐데 커피도 사 주시고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역시나, 워홀러 중 블로그 하는 남자, 게다가 레오팔레스에 사는 남자 블로거는 찾기가 어려운가봅니다... 제가 아는 것만큼 성심성의껏 대답해 드렸지만 도움이 되셨을지 모으겠습니다! 부디 얼른 자리잡으셔서 안정적인 워홀 생활 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살짝 늦은 저녁을 냠냠.. 2016. 11. 4.
일본 워홀 D+198~9 나카노 브로드웨이 / 오기쿠보 일본 워홀 D+198~9 나카노 브로드웨이 / 오기쿠보 10월의 마지막 주말이었습니다. 요즘 몸상태가 메롱해서인지 일기가 밀리는것 양해바랍니다ㅠㅠ 토요일은 오기쿠보 - 칸다 - 다마치에 약속이 있었는데, 너무 일찍 나오는 바람에 나카노에서 시간을 때우고 있었지요 나카노는 맨날 이벤트를 하는지 사람이 많더군요 나카노라면 역시 나카노 브로드웨이! 음, 신작 가챠가챠가 나왔는지 체크 해 주는게 우선 과제이지요 포켓몬 필기구 정리기(?)가 있군요 복권으로 마도카 x 모노가타리 시리즈의 일러스트도 나오나 봅니다! 이것도 11월 중순쯤 나온다고 합니다. 아침도 안 먹은 채라서 일단은 롯데리아에서 버거 세트 메뉴를 냠냠~! 그다지 맛있는건 아니었지만, 쏘쏘한 정도? 새로 베앗가이 가챠가 나왔길래 당장에 세 번 질렀습.. 2016. 11. 3.
일본 워홀 D+193~ 97 도쿄, 마지막 10월의 일상 일본 워홀 D+193~ 97 도쿄, 마지막 10월의 일상 워홀 일기가 마구마구 늦어져가서 죄송합니다 방문자소스님... ㅠㅠ 마침 환절기라 콧물이 질질새고 머리가 띵한게 약을 먹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이 와서 고생고생하고 있었습니다. 24일, 친구를 우에노 역에다 바래다 준 후에 바로 회사를 가니... 이게 죽을맛이더군요 ㅋㅋ 피곤 피곤 x 100 게다가 전 날은 일본주로 달렸으니... 크 수요일! 대학 동기들을 만났습니다!! 진짜진짜 반가운 얼굴.. 대학교 때와 변함이 없어서 엄청 즐겁게 수다를 떨었습니다 ㅋㅋ 사실 대학 때 제가 말수도 적고 소심해서 동기들과 말을 거의 섞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말도 많아지고 한 걸 보면 저도 많이 성장한 것이겠지요? 신주쿠 타베호다이 야키니쿠에서 고기를 배불리 먹어가면.. 2016. 10.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