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포메라니안 무무 일기, 파티폼폼무무 유튜브 채널! 그리고 무무 근황
파티 포메라니안 무무 일기, 파티폼폼무무 유튜브 채널! 그리고 무무 근황
오랜만의 파티 포메라니안 무무의 근황글입니다.
5차 접종까지 다 맞춘 뒤에 가을 날, 날씨가 맑으면 맑은 대로 매일 산책을 나가고 있습니다.
분홍 일색이었던 젤리가 어느새 점점 검은색으로 물드는 걸 보니, 새삼 무무의 성장이 더욱 가슴에 와 닿습니다.
https://youtube.com/@partypompom_mumu?si=lBRXCL0_daBcHGsN
무무의 일상은 계속적으로 유튜브, 파티폼폼무무 채널에 올리고 있습니다.
첫 영상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했을 때 너무 큰게 눈에 띄는게 놀라워요.
역시 아이들은 금방 크는군요.
그리고 놀랍게도 요렇게 눈썹에서 부터 슬슬 갈색이 올라오고 있는 무무입니다.
파티 포메는 크면서 털색이 바뀐다고 하는데,
요 녀석은 커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지금의 검은 털이 다 빠지고 갈색 털이 나려나..
다행히 많이 빠졌던 가슴의 털도 슬슬 다 올라왔습니다.
아무래도 곧 올 겨울에 대비해서 털 갈이를 하는 모양이더라구요.
요렇게 산채기 나가면 너무 즐거워서 기쁜 미소를 짓는 녀석.
처음에 데려 왔을 때는 어떻게 키우냐
처음 토를 했을 때는 얼마나 걱정을 또 하고
주사 맞힐 때는 아플까봐 애처롭게 쳐다보고
아빠 엄마랑 떨어져서 이 집에 와서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까지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이제 우리 집 가족이 된 지 2개월,
이미 김무무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흔적들을 남겨서 무무가 어떻게 자라던지
어떤 모습이 될지, 그 순간 순간을 마치 육아 일기마냥 남겨보겠습니다.
다른 사람 손은 안 깨물고 내 손만 깨무는 똥강아지 무무가
언제나 행복하고 아프지 않기를 바라면서.
2024.09.09-파티 포메라니안 남자 아기 무무를 데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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