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가시 니혼이치 도쿄 신바시점에서 스시 세트와 미소, 맛난 계란찜까지

우오가시 니혼이치 도쿄 신바시점에서 스시 세트와 미소, 맛난 계란찜까지

아키하바라에서 스카이트리, 스카이트리에서 

신바시 역으로 왔습니다.

 

오다이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함인데요,

가기 전에 점심은 먹어야 하니까 신바시 역 안에 있는 우오가시 니혼이치라는 스시집에서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고자 합니다.

 

 

 

일본 〒105-0004 Tokyo, Minato City, 港区Shinbashi, 3 Chome−21−10 オルバスビル 1F

우선 제가 갔던 곳은 여기가 아닌 것 같은데

아무리 구글링해봐도 여기 밖에 안나오는걸 보니 

아무래도 최신화가 덜 되거나 한 듯 합니다.

 

요기는 잘~ 보니까 단품 메뉴를 하나씩 체크해서 주문을 하는 시스템 같습니다.

허나 우리는 입구에서부터 아오이 세트(1,800엔)짜리를 보고 왔기에

고걸로 달라고 했습니다.

 

테이블 석도 깔끔하고 카운터 좌석 또한 깔끔합니다.

화요일이었던지라 나이드신 분들이 꽤 많았으며 여행객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라이브로 스시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바로 앞에서 보이는게 

일본 스시야 기본 옵션이라서 신선도나 맛 등은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았지요.

 

식전에 나온 뜨겁고 뜨거운 녹차.

 

와 매 가게마다 이렇게 뜨거운 녹차를 주는데, 

진~함이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전 차가운 물 파라서 매 번 오히야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요기는 단품을 시킬 수 있게 이미지와 함께 표시된 스시의 모습입니다.

진짜 가장 외우기 힘든게 스시 종류인데.. 

 

먹는 것만 먹도록 하거나, 이런 이미지표를 미리 갖고다니거나 해야겠네요.

 

네기토로 군함에 연어알, 장어 계란, 연어, 한치 등등

총 10p의 스시가 등장했습니다.

 

일본은 스시뿐만아니라 스시에 딸려나오는 계란 찜도 진심인 듯

가쓰오부시 국물 향이 진한 계란 찜이 무척이나 부드러웠습니다.

 

계란스시가 아닌 그냥 계란인 점도 좋았으며, 새우 또한 한국에서 흔히 보이는 냉동새우가 아닌

굵직한 새우라서 씹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이렇게 스시를 먹어두면 나중에 한국가서 엔간한 스시는 눈에도 차지 않을텐데 

걱정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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