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홀 D+242~3 회사 설립 기념일 / 소부선 착한 일 하나!
12월 12일은 회사의 설립 기념일이었습니다!
부장님과 구상 그리고 누나께서 맛있는 음식을 한가득 해 주셔서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역시 맛있는 음식을 잘 주는게 가장 큰 행복입지요 ㅎㅎ
특히 누나께서 끓인 미역국과 치즈가 든 샐러드가 존맛!!
게다가고기반찬에 닭 날개 구이까지.....
상다리가 휘어질 기세네요 ㅎㅎ
게다가 케익도 맛있었습니다.
일본에는 저런 동그랗고 커다란 케익을 파는 곳은 전문적인 케익 가게에서 밖에 취급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오늘도 하나 배우고 맛있게 케익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너무 배터지게 먹었기에,
저녁은 간단하게 교자 만두집에서 야키소바로 때우기!
흠, 뭐 레토르트 야키소바보다 조금 나은 정도군요
13일의 화요일,
긴시쵸의 고양이 녀석이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이제 이 녀석을 볼 날도 얼마 안 남았군요...
저녁은 야요이켄에서 가라아게 정식을 먹었지요!
이야... 역시 마츠야를 능가하는 야요이켄... 매일매일 먹고싶습니다.
퇴근길, 소부선에서는 누군가가 잊어버리고 간 노트북이 발치에 놓여져 있길래
가져가서 중고로 팔아서가챠나 할까... 싶은 마음이 살짝 일었지만..ㅋㅋㅋㅋㅋㅋ
착한 일을 하면 복이 들어온다는 마음을 갖고 역무원에게 전달했습니다.
언제 어디서 주웠는지 꼬치꼬치 캐 물울것 같았지만,
소부선에서 주웠어요 하고, 그냥 가라고 하더군요 ㅋㅋㅋ
음, 그 이후 가챠해서 좋은게 나올까 싶어 3연차 했더니만, 완전 꽝.... 신은 없나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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