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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일본 기사 번역

트웬티 원 파일럿츠, 팬티 차림으로 그래미 시상식 진행!

by KaNonx카논 2017.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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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웬티 원 파이롯츠, 바지를 벗고 팬티 차림으로 그래미 시상식 진행!

 

- ズボンを脱ぎ、パンツ姿でスピーチ!グラミー賞で珍ハプニング

 


제 59회 그래미 상의 시상식이 현지시간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다.

 

미국 2인조 록 밴드, '트웬티 원 파일럿츠'의 'Stressed Out'가

 

최우수 퍼포먼스(그루브)상을 수상. 이름을 불린 두 사람(조쉬 던과 타일러 조셉)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어째서인지 바지를 벗은 팬티 차림으로 스테이지에 올랐다.

 

그저 바보 짓인지도 모르지만, 거기에는 '트웬티 원 파일럿츠'의 의도가 담겨있었다.

 

 

사회를 맡은 가수 닉 조너스에게 트로피를 받은 타일러는

 

'이 이야기는 오하이오 콜럼버스에서 시작됩니다. 몇 년전 우리가 음악으로

 

돈을 벌 수 있게되기 전의 이야기지요'

 

'나는 조쉬에게 전화해서 우리집에서 그래미 수상식을 보자고 했습니다.

 

그 때 우리는 모두 속옷차림 이었죠, 조쉬는 만일 우리가 언젠가 그래미 상을 받을 수 있다면,

 

팬티 차림으로 수상하자고 했지요' 라고 말하였다.

 

 

그런데 그것이 현실이 된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 이 장면을 보고있는 당신에게도

 

절대로 꿈 같은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우리만이 아닙니다.

 

어떤 일이든 이룰 수 있습니다. 이게 그 증거입니다.'

 

라며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 응원을 보내자, 시상식 장에서는 큰 환호가 일어났다.

 


트웬티 원 파이롯츠는 2015년 출시된 3rd 앨범의 'Stressed Out'이 대히트

 

영화 '수어 사이드 스쿼드'의 사운드트랙에 수록된 'Heathens'으로도 유명하다.

 


기사 출처 - http://headlines.yahoo.co.jp/hl?a=20170213-00000024-flix-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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