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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일상

2011.11.26. 카논의 책장 견문록

by KaNonx카논 201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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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월달 두번째 글의 카논입니다..^

오늘은 그냥 큰맘먹고 책장 사진 올려볼까 하는데요..
음.. 책장 사진이랄까 책 정리를 하면서 바닥에 전부 늘어 놓은 사진 입니다만.

지금 보니 6월 23일날 찍어놓은 것들이네요;;
언젠가 포스팅해서 빵빵 터뜨려야지 같은 생각은 했습니다만,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ㅠㅠ

어쨌든 만화, 소설이 수두룩한 저의 책장, 감상해보시죠




징글징글 합니다.. 꺼내놓는 것도 일이지만 다시 집어 넣으려면 등골이 휘죠.. ;;





이렇게 놓고 보면 꽤나 마이너한 작품도 많이 보이네요..  절대가련 칠드런의 작가인 시이나 씨의 엽기열탕 카나타 라던가 와쿠와쿠 라던가..





그리고.. 국산만화도 가뭄에 콩나듯 쵸큼 보이네요, 베리타스에 인작에 //
저어~ 기 보이는 사형수 042는 완전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추천추천 ..





도저히 꺼낼 엄두를 못 냈던 상자 속 아이들..
지옥선생 누베 우리아기는 외계인 겟 백커스 카드캡터 체리 등 꽤나 빛 바랜 작품 천지입니다.





..지금와서 깨달았습니다.. 펫 숍 오브 호러즈.. 갖고 있었구나..?!  깜박했어..! 이거 참.. 건망증이..
형광등 때문에 안 보이는 바로 위의 책은 엠 제로!





포켓몬스터는 예전에 좋아라 하면서 모았죠.. 지금은 관뒀지만.. ㅋ
봉신연의, 충사, 루쿠루쿠 .. 구매하고 엄청나게 만족한 작품들입니다.
루쿠루쿠는 출판사가 망해버려 9,10권이 나오지 못했지만요.. ㅠㅠ





XXX홀릭은.. 어쩌다 보니 15권이 두 권입니다..;; 6월에는17권까지 발매되었었네요





질서정연한 모습.. 하지만.. 요즘은 자리가 없어 방구석에 몰려있는 책들도 있습니다.. ㅜㅜ
책장이 필요해요 책장이..



위의 두 사진은 노 코멘트~^*



하아.. 이렇게 놓고보니 뭔가 색다르네요.. 이걸 진짜 포스팅 해도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ㄷㅋㅋ
 
어쨌든 군대에 가기전 다시 한번 정리를 해 볼까 하는데.. 이번엔,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낳을까 두렵습니다..ㅠㅠ

 
Image by.pixiv-23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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