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성애 / 동성혼 합헌 주에서 자살률 감소
- 同性婚先行導入州で高校生の自殺率低下、米調査
AFP=時事 2/22(水) 11:04配信
【AFP=시사】미국 연방 레벨에서, 동성혼의 권리를 인정하는 국가에서는
고등학생의 자살 및 미수의 발생률이 합법화 이전에 비해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동성혼이 합헌화 된 주에서, 게이, 레즈비언, 바이섹슈얼의 청년들의
자살 및 자살 미수 건이 14%, 전체를 통틀어 7%가 줄었다.
조사 결과가 20일 미국 의사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소아과전문지에 발표되었다.
동성혼을 인정하지 않는 주의 자살률은 그대로였다.
조사 및 연구를 이끈 존스 홉킨스 대학 (Johns Hopkins University)의 줄리아 레이프먼(Julia Raifman)은
"동성 결혼 승인은, 성적 취향에 대한 사회적 스티그마를 감소시킨다" 고 지적했다.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 비록 그 권리를 즉시 행사할 계획이 없다고 해도 이를 통해
학생들의 죄책감은 줄이고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이어질 것 "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자살이 15 ~ 24세의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하고있다.
연구진은 1999년 1월부터 2015년 12월 사이에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동향 조사를 실시했다.
미국에서는 2004년, 매사추세츠 (Massachusetts) 주가 국가로는 처음으로 동성 결혼 권리를 인정했다.
기사 출처 - http://headlines.yahoo.co.jp/hl?a=20170222-00000014-jij_afp-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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