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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일상/일상

2017.6.2. 대구 달성공원 동물원을 가다!

by KaNonx카논 2017.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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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6.2. 대구 달성공원 동물원을 가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여름치고는 그렇게 덥지도 않은 날씨이기도해서

 

친구와 영화 및 달성공원 그리고 서문시장 탐방을 가기로 했습니다!

 

우선 새로 나온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를 한 편 땡겨 준 뒤에 포토티켓도 출력~ ^^*

 

 

시내에서 바로 달성공원으로 갔습니다.

 

와아.. 저정말 유치원 때 이후로 와 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

 

어느정도 기억은 나는 것도 같고... 참 신기합니다 ^^

 

 

달성공원의 입구인 시민의 문을 지나서 입장

 

아, 물론 달성공원의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그럼 어떤 동물들이 있는지 차근차근 보도록 할까요?!

 

 

우선 입구를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빙글 돌아보려고 합니다아~

 

사슴 사를 시작으로 공작, 독수리, 침팬지 등등이 있네요

 

2016/07/02 - 일본 워킹홀리데이 D+82 우에노 동물원 관람기!(1/3)

 

2016/07/03 - 일본 워킹홀리데이 D+82 우에노 동물원 관람기!(2/3)

 

2016/07/04 - 일본 워킹홀리데이 D+82 우에노 동물원 관람기!(3/3)

 

하, 우에노 동물원에서 동물을 관람한게 엊그제 같은데.....ㅠㅠㅠ

 

달성공원의 얼룩얼룩말은 계속 여물만 먹고있는 프렌즈구나!

 

 

사슴사에는 무슨 특이한 이름의 라마 닮은 사슴과 꽃사슴이 함께 그늘에서 헥헥 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꽃사슴이 그렇게 맛있어 보였을까요?

 

 

축사 안은 새끼 꽃사슴과 사슴의 새끼들이 추욱 처져있습니다.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에~~ 하고 입을 벌린 독수리..

 

미안.. 머리가 벗겨진 걸 보고 대머리 독수린 줄 알았어...

 

 

오오오오오ㅗㅇ오ㅗ오옹

 

아니 이것은 그 유명한 프렌즈, 서벌쨩이 아닌가?!

 

달성공원에서도 서벌을 볼 수 있다니..

 

그런데 구석에서 자고 있는 바람에 얼굴조차 보지 못했습니다..

 

너는 잠이 많은 프렌즈구나! ㅠㅠ

 

 

그리고 아프지만 위엄은 넘치는 늑대!

 

가까이에서 보니 겁나 큽니다. 으르렁 대면 바로 지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기력의 끝을 보여주는 곰..

 

사실 달성공원 곰은......

 

아닙니다.

 

 

어라, 이건 명백히 탈자가 하나 있는 것 같습니다만, 제 착각일까요?

 

호로새x가 맞는 이름 같습니다만.....

 

 

그리고 머언 발치에서 볼 수 있었던 호랭이 아저씨

 

이 호랑이도 상당히 무기력하게 보입니다.

 

뭐.. 동물원이 다 그렇긴하지요.. ㅋㅋㅋ

 

 

이제 그만 퇴근시켜 달라는 듯이 문을 하염없이 두드리고 있었던 코끼리 두 마리

 

아직 퇴근시간 안된거 같은데...

 

 

흐앙앙아...

 

쪼꼼쪼꼬미라 너무 귀여웠던 일본 원숭이 새끼

 

..응?

 

아니 새끼 일본 원숭이 ㅋㅋㅋㅋㅋ

 

그 다음에 사자도 봤지만 늘어지게 자고 있어서 패스

 

 

어릴때 보고 악몽을 꾸었던 바로 그 사자의 박제를 15년이 흐른 뒤에 다시 보게되었습니다.

 

여전히 무섭네요

 

그렇지만, 이렇게 작았나 싶기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달성공원을 한 바퀴 돌고나니 딱 한 시간이더군요 ㅎㅎ

 

이 후에 잠시 벤치에 앉아서 어디로 갈지 결정하고 달성 공원과 빠이빠이 했습니다.

 

 

결국 배도 고프고 식당을 찾다가 서문시장 까지 간건 자랑~~!

 

길 가다 만난 멍멍이에게 경계 당한건 안 자랑입니다.  

 

서문시장 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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