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의 기업가, 화신和信백화점 왕 박흥식
일제강점기의 기업가, 화신和信백화점 왕 박흥식 박흥식은 한국인 유일의 백화점이었던 화신和信을 경영했던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기업가입니다. 1930년대에는 일본인 백화점은 三越, 丁子屋, 三中井, 平田 가 있었지만 한국인 백화점은 화신이 유일했지요 러일전쟁 이후, 일본 상인들은 통감부와 금융기관의 지원을 받으면서 한국으로 진출하였습니다. 백화점은 1910년대 후반부터 한 점포 내 에 여러 판매부서 설치하는 형태로 처음 나타났던 것입니다. 화신 백화점의 박흥식은 아버지와 형의 사망 후, 어린나이 때 부터 미곡 객주업을 하며 경영활동에 종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대지주가 된 박흥식은, 상경하여 선일지물을 서울에 세워서 식산은행, 신문사와의 긴밀한 관계를 구축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경영난에 빠진 화신상회 - 화..
2017.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