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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오쿠보9

일본 워홀 D+ 222~3 신오오쿠보 치킨원정 / 도쿄 휴일은 낮잠 일본 워홀 D+ 222~3 신오오쿠보 치킨원정 / 도쿄 휴일은 낮잠 화요일입니다. 오늘은 왠지 모르게 치킨이 땡기는 날이었네요 돈도 있으니 참지말고 신오오쿠보에 있는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이라도 땡기러 가지요!! 반짝반짝 빛나는 오오쿠보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햐, 일본에 왔을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시간이 참 빨라요 언제나 붐비는 신오오쿠보 역 일단 친구가 미츠이 은행 atm 기에서 돈을 뽑고 치킨집으로 긔긔합니다. 이번엔 신오오쿠보 역 앞이 아닌 이케멘 도리 쪽의 1호점으로 가 볼까 하고 생각합니다. 맛은 별 차이 없겠지만요~ 1호점은 상당히 손님이 많았습니다 ㄷㄷㄷ 알바하고 점장님이 같이 홀 서빙을 하는 듯 했는데 목소리를 들어보면 점장님 혼자 일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ㅋㅋㅋ 일단 저희가 .. 2016. 11. 27.
일본 워홀 D+216~7 신오오쿠보 갈릭치킨 / 떡볶이 먹방 일본 워홀 D+216~7 신오오쿠보 갈릭치킨 / 떡볶이 먹방 가을이 점점 더 깊어져만 가는 일본입니다. 감기에 걸리신 분들은 혹시 없으신지요? 이번 주 금요일 부터 이모님이 도쿄에 두번째 방문을 한다고 하셔서 나름대로 머리굴려가며 계획을 짜느라 조금 피곤피곤합니다~! ㅋㅋ 이럴때는 고양이로 힐링을 해야죠~! 음, 그런데 오늘의 치즈냥이 주인님이 기분이 나쁘신지 그냥 저를 지나쳐가네요...ㅠㅠㅠ 내가 미안하다...하 수요일 저녁은 야요이 켄에서 맛있는 찌개를~! 우와... 역시 야요이 켄은 다르긴 다르군요 ㅠㅠ 마츠x의 그 설탕찌개는 발치에도 못 미칠 맛있는 찌개...ㅜㅜㅜ 상당히 행복했습니다. 17일 목요일! 오늘은 마사 씨와 만나서 신오오쿠보에 치킨을 먹으러 가려고 합니다. 뭐 치킨집이라고 해도 신오오.. 2016. 11. 19.
일본 워홀 D+207~10 긴시쵸 빵에서 신오오쿠보 짜장면까지 일본 워홀 D+207~10 긴시쵸 빵에서 신오오쿠보 짜장면까지 드디어 주말이 눈앞에 보입니다! 이번 일주일도 힘내서 열심히 일하셨나요? 요즘 카논의 아침 동력원은 빵 빵 빵입니다 ㅋㅋ 햐, 아침에 이렇게 빵 하나먹는게 얼마나 큰 즐거움인지 몰라요~ 위에서부터 콘크림 빵과 프렌치 토스트! 프렌치 토스트가 바게트로 만들어져서 전혀 프렌치하진 않지만, 싼맛에 먹습니다 ㅎ 회사의 우라카와상이 태국에 다녀와서 준 선물! 태국의 라면과 태국의 커피 그리고 위에 무슨 짚단으로 말아 놓은것이 태국의 말린(?) 바나나라고하네요 먹어보니 숙성된 달콤한 '고' 같았는데 은근히 달달하고 먹을만하더군요ㅎ 헉! 그리고 은으로 만든 피어싱도 선물받았습니다! 조금 커서 귀가 처지긴하지만, 소용돌이 모양의 멋진 녀석입니다. 태국의 소.. 2016. 11. 11.
일본 워홀 D+166 신오오쿠보! 호식이 두마리 치킨 냠냠! 일본 워홀 D+166 신오오쿠보! 호식이 두마리 치킨 냠냠! 9월의 마지막 월요일! 오늘은 드,디,어! 8월의 월급을 다 받고 마음이 편해지는 날입니다 ㅠㅠ 어헝헝 길고도 길었지요 기념으로 오늘 저녁은 저에게 어마어마한 상을 주러 갑니다. 우선 아침은 평범하게 소세지 빵을 먹을거지만요 ㅋㅋ 출근길에 가을 꽃이 피었습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하얗게 핀 꽃의 얼굴이 마음까지 다독여주는 것 같습니다^^* 직원 분께서 휴가를 다녀 오셔서 사 주신 센베!! 그리고 양말 한 켤레씩 얻었습니다~ 우와 ㅎㅎ 김이 붙은 센베는 바다의 맛이 났습니다. 햐아... 요걸로 맥주 한 잔 뙇 하면 좋을텐데... 우와, 본격적이로 퇴근길이 어두컴컴해졌습니다. 긴시쵸 건물들이 이렇게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모습.. 멋있긴 하네요 ! 조.. 2016. 9. 28.
일본 워홀 D+158 오기쿠보 축제?!/신오오쿠보에서 삼겹살! 일본 워홀 D+158 오기쿠보 축제?!/신오오쿠보에서 삼겹살! 일요일! 축축한 일요일! 태풍이 오기 시작한다는 망할 일요일! 얼어죽을 일요일! 입니다..... 쳇.. 언제나 저의 관심사는 빨래가 마르냐 안 마르냐 밖에 없습니다. ..완전 주부가 다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 드네요.. 그나저나 오늘은 오기쿠보에서도 마츠리가 있나보군요... 햐 포스터 빛 바랜거 봐... 마침 세탁물을 안고가다가 어린애들의 축제 행렬과 맞닥뜨려 버렸습니다... 하... 사람들 보기가 쪽팔려서 일부러 이쪽 동전 세탁소로 온 건데...ㅠㅠ 오는 날이 장날이었군요 ㅋㅋ 그리고 허름한 동전 세탁소에서 빨래를 30분간 돌돌돌 돌렸습니다. 2016/09/19 - 일본 코인 라운더리(동전 세탁소) 가 보았다! 이렇게 축제용 옷을 말리고 있는.. 2016. 9. 19.
일본 워킹홀리데이 D+74 신오오쿠보에서 회식! in한국식당 일본 워킹홀리데이 D+74 신오오쿠보에서 회식! in한국식당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그런데 비가 주룩주룩내리네요 이거.. 월요일까지는 꼼짝없이 비가 온다고 하는데.. 참 어찌되었든 오늘은 회사 회식을 하는 날입니다~! 음, 차를 타고 가는게 아니라서 어디로 가는지 궁금하네요~ 우선은 지하철, 혼조 아즈마바시 역으로 가서 쿠라마에역, 그리고 히가시 신주쿠역으로 갔습니다! 가는 가게는 신오오쿠보의 고기와 면을 함께 파는 곳이라던데... 고기하고 면 하니까 전 족발밖에 생각이 안 나더군요 ㅋㅋ 엇~ 곧 신작으로 방영항 애니메이션 배터리의 포스터가 붙어있네요~ 성질 나쁜 타자와 대범한 마음을 가진 포수의 이야기라고 하던데.. 포스터의 색감이 너무나 이쁘네요! 신오오쿠보에도 정말 오랜만에 오는 기분입니다! 역시나 .. 2016. 6. 25.
일본 워홀 D+24 이케부쿠로! 포켓몬센터를 덮치다! 전편 일본 워홀 D+24 이케부쿠로! 포켓몬센터를 덮치다! 전편 5월 5일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입니다! 아직 제대로 어른이 되지못한 우리들이니까 오늘은 어린이처럼 순수한 때로 돌아가서 즐겁게 놀아보려고 합니다. 매번 그랬지만요 ㅋㅋㅋ 오늘의 행선지는 바로 이케부쿠로, 이케부쿠로 에키데스! 우선 집 앞 자판기에서 120엔짜리 포도 탄산 음료수로 목 좀 축이고~ 오기쿠보 역에서 저렴하게 가기위해 일단 오오쿠보 역에 내립니다. 오기쿠보 오오쿠보 역 이름이 참 헷갈립니다. 소부 센 정기권이 있으니 일단 여기까지는 공짜! 앞으로 오오쿠보 역에서 신오오쿠보 역까지 걸어갑니다. 얼마 안걸려요 요렇게 옆에 붙어 있는 관계로 한 10분 ~15분 예상합니다. 근데 길치라, 길 찾는게 불안하긴하네요 신오오쿠보로 가는 길 무.. 2016. 5. 5.
일본 워홀 D+2 집은 레오팔레스로?! 일본 워홀 D+2 집은 레오팔레스로?! 무사히 워킹홀리데이 이틀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메일로 약속한 부동산과 만나 집을 보기로 한날입지요 suumo에서 본 이층집, 과연 현실은 어떨까요 아침은 일단 거르고, 일본에 살았던 친구의 추천이었던 고쿠리를 마셨습니다. 코코넛 없는 코코팜 느낌?!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역에서 역으로 갈 때마다 표를 사는 것도 힘들어서 일본의 교통카드인 스이카 카드를 샀습니다. 우선은 3000엔을 넣고 시작! 펭귄이 어쩐지 펭구를 닮았네요 저희가 집을 보러 간 곳은 에도가와 구에 있는 후나보리 역! 신오오쿠보에서 50분은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우선 밥은 먹어야기에 역 앞에 있는 (또) 스기야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이번엔 김치규동! 오오모리로! 입맛에도 맞고 배도 가득.. 2016. 4. 15.
일본 워홀 D+1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일본 워홀 D+1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혹은 처음 뵙겠습니다! 현재 일본 워킹홀리데이 5일차인 카논이라고 합니다. 이제서야 집 정리도 끝나고 여러저러한 정리가 끝나게 되어 포스팅을 합니다. 꽤나 고난과 여정이 길었지만, 저도 어엇하게 독립아닌 독립을 하였네요 우선 차근차근, 일본에 온 날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의 일을 하나하나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첫 날, 집에서 마지막으로 먹은 집 밥입니다. 어머니의 집 밥이 맛없다 맛없다 하지만, 이제는 꽤나 그립군요 대곡역까지 부모님이 바래다 주셔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친구와 함께 동대구역으로 갑니다. 캐리어 두 개에 백 팩 하나 그리고 크로스백 하나까지, 짐이 빡세군요! 동대구역 한진고속에서 리무진버스를 타고 인천국제공항까지 가려합니다! 총 3만.. 2016.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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