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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 라고 목도리를 매어주던
다정한 그 겨울의 목소리는
얼마 내리지 않은 진눈깨비에 쓸려
넘길 수 없는 페이지 저 편으로 까무룩 잊혀졌다
그 시간의 오래된 필름들은,
어느새 별이 되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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