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치 유리색이 반사된 것 같은 아름다운 수면
어느 명화의 여인처럼 깊은 잠의 연못에 가라앉아
가느다란 한숨을 쉬면
은빛 작은 조각의 비늘 하늘하늘 볼을 타고 흐른다
마치 구름을 덧그리는 비행운처럼
마치 긴 밤을 헤아리다 말고 떠는 북극광처럼
반응형
'낡은 오르골' 카테고리의 다른 글
Whispers of Goodbye (0) | 2025.01.04 |
---|---|
센티아노(Sentiano) - I'm Coming My Love. (0) | 2023.02.03 |
에이준 앤 제이비트 - Eternal Sunshine (0) | 2023.01.17 |
유라희(Yulahee) - Miss U a Lot (0) | 2022.12.26 |
원혜선 - Under The Moonlight (0) | 2022.12.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