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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6

대구, 2018 옥포 벚꽃 축제 개장, 벚꽃보다 사람이 많다! 대구, 2018 옥포 벚꽃 축제 개장, 벚꽃보다 사람이 많다! 드디어 오랜 겨울이 끝나고 봄입니다. 이야 약 2~3주 전만 해도 갑자기 눈이 펄펄 내렸었는데 어느새 날씨가 이렇게 포근해지고 벌써 봄 꽃이 활짝 피었군요 이번 여름은 각오하고 있는 가운데! 용연사로 향하는 길목의 벚꽃길이 축제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축제가 축제이다 보니 젊은 사람들 보다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긴 하더라구요 전국 노래자랑의 축소판을 보는 듯 했습니다. 날씨도 은근히 뜨끈뜨끈해서 이거 코트라도 입고 갔었다간 땀 범벅이 될 뻔 했어요 그래도 축제 답게 상당히 많은 먹거리가 입도 눈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회오리 감자 존맛! 핫도그 개 꾸르맛! 그런데 이미 냉면을 먹고 가서 지팡이 아이스크림 하나만 먹었습니다. 여기저기에서는 맛나보.. 2018. 4. 1.
2016.4.8 비내리는 봄, 안개 바다의 벚꽃잎 2016.4.8 비내리는 봄, 안개 바다의 벚꽃잎 하드를 뒤져보니 일본을 가기 전, 가족끼리 꽃놀이를 갔던 사진이 남아있더군요 운문사로 가면서 늘어진 벚꽃길은 언제라도 사람이 미어터집니다. 비가 와서 사람이 더 적을 줄 알았건만 오히려 더 많은건 물론이요 진흙탕까지.... ㅠㅠ 그래도 벚꽃은 이뻤습니다. 빗물에 흘러 떨어지는 벚꽃의 이파리도요 하늘은 수 놓은 듯한 연분홍빛 먹을것도 많긴 많았지만, 비 때문에 내릴 엄두도 못내고 밀려드는 차량때문에 앞으로 가기에 바빴습니다. 산 위로 올라가서 잠시 한숨 트이고 벚꽃을 구경중 본네트 위에 흘러내린 꽃이 넘나 이뻤습니다. 그러고보니 요번 17년도 벚꽃은 누구랑 했었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ㅋㅋ 운문사에 올라서 한 컷 화려한 벚꽃도 좋지만 이렇게 안개에 가라앉은.. 2017. 8. 5.
2017.4.10. 근황글, 꽃놀이 평생 가지 못하는 남자 2017.4.10. 근황글, 꽃놀이 평생 가지 못하는 남자 어느새 벚꽃이 피고 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어제 낮 까지만 해도 따스하던 날씨가 저녁이 되자마자 갑자기 춥춥해졌네요 ㅠㅠ 하, 한 번이라도 제대로 꽃놀이를 가 보겠다고 그렇게 다짐했는데, 결국 26살의 봄에도 그 꿈은 불발탄인 채로입니다. 아쉬운대로 벚꽃 사진은 마구 찍어서 인스타에 올립니다만, 허무함은 그대로네요 그러고보니 3월에는 미녀와 야수를 혼자 보러 갔습니다. 오늘은 공각 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을 혼자 보러 갈 예정이구요 역시 뭐든지 혼자하는게 맘이 편하군요 ㅠㅠ 미녀와 야수, 역시 갓 엠마 왓슨 찬양해!! 음악도 그렇고 캐릭터들의 복장도 상당히 이뻤던 판타지였습니다. 하, 정말 영화에서 나올 법한 사랑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 2017. 4. 10.
어비스리움 봄 맞이 이벤트 개시! 히든 물고기 해금 조건 어비스리움 봄 맞이 이벤트 개시! 히든 물고기 해금 조건 어비스리움에도 드디어 봄이 왔습니다! 봄맞이 이파리 봄꽃 엔젤은 물론 토끼 코스프레를 한 바다달팽이나 스쿠버 등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네요 봄맞이 이벤트 히든 물고기 해금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파리 엔젤 봄맞이 이벤트 한정 나비 갯수 300 즉시 창조 가격(보석)240 봄꽃 엔젤 봄맞이 이벤트 한정 600 480 토끼 바다달팽이 광고 보고 나비 얻기 10회 900 720 바다 나비 이파리 엔젤 3마리 보유 900 720 달걀 해마 달의 노래 스킬 사용 중 화면 우측 상단 모서리를 100회 탭하기 1200 960 화분 덤보문어 이벤트 물고기 10마리 보유 1500 1200 봄꽃 초롱아귀 이벤트 물고기 20마리 보유 1800 1400 달걀 문어 .. 2017. 4. 4.
봄이니까 벚꽃, 벚꽃스타그램 봄이니까 벚꽃, 벚꽃스타그램 벚꽃이 만개하는 계절입니다. 요즈음 제 귓가를 간질이는건 달큰한 봄바람이 아닌 장범준의 목소리네요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그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벚꽃은 보는건 정말 마음 따스해지는 일인 것 같습니다. 나무줄기에 눈꽃이 내린 마냥 우연히 달라붙은 딸기맛 솜사탕 마냥 고개를 내밀고 있는 부드러운 꽃잎이 아름답습니다. 마치, 눈보라가 왔다 간 듯이 나무에 쌓인 꽃잎들도 인상적입니다. 산책로에 지는 노을에 그림자도 점점 길어져갑니다. 태양빛으로 물드는 하늘을 보고있으면 어쩐지 저도 모르게 울어버릴 것 같습니다. 쓸쓸하고 안타까운 기분이 드는 탓일까요 가족과 유가사로 나들이 갔을때 사뿐히 차에 내려앉은 벚꽃 한 송이 송글송글 봄비에 젖어 반짝입니다. 안개낀 유가사의 마당 석등과 벚꽃의 .. 2016. 4. 6.
인스타그램 - 봄이 왔으니 봄스타그램 인스타그램 - 봄이 왔으니 봄스타그램 어느새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와 두꺼운 외투를 벗어던지게 하는 가슴 뛰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거북이 용석이를 데려다 주고 오는 길, 길목 길목마다 노오란 고개를 내밀고 있는 개나리에 눈길이 가네요 산책길에도 노란색 민들레가 피어났습니다. 그리고, 동백도 붉은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날씨도 좋고 해서 디아크에도 놀러를 갔습니다. 강정보에는 역시나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많더군요 친구가 디아크는 처음 올라간다고 해서 디아크 전망대에도 오랜만에 올라갔습니다. 역시나 별건 없지만, 그래도 바람은 시원하더군요 아파트 근처에도 드디어 벚꽃이 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밤에 찍는 벚꽃도 은근히 각별하지요? 팝콘이 먹고싶어지는 사진입니다ㅎㅎ 다음에는 학교 동문에 가서 벚꽃길을 찍어보아야겠.. 2016.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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