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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나미5

일본 워홀 D+233 일본 전출신고 / 일본 과자점 사재기 일본 워홀 D+233 일본 전출신고 / 일본 과자점 사재기 토요일! 이지만 아사가야의 스기나미 구약소가 오늘은 연다고 해서 전출신고나 미리 해 놓을까 싶어 방문했습니다. 스기나미 구약소는 매월 1,3째주 토요일에는 문을 엽니다. 이제 스기나미 구를 떠나 한국으로 간다고 하니 직원분이 전출 신고서를 주시네요 성심성의껏 작성학고 번호표를 뽑아서 기다립시다. 아, 이 때 처음 전입 와서 받은 보건증을 되돌려 주어야 하는데, 저희는 벌써 잃어버린지(혹은 찾기 귀찮아서) 보이지 않아서 아, 잃어버렸어요 하고 끝났습니다. 하지만, 역시 보건료는 다 내라고 하는군요.... ㅠㅠ 뭐 다시 일본에 안 올거면 별 문제 없겠지만, 일본에 다시 올 확률이 높으니 깔끔하게 내고 떠납시다. 근데 요거 평일날 내라고 하던데... .. 2016. 12. 5.
일본 워홀 D+178 이모와 함께 스기나미 수족관을!(2/3) 일본 워홀 D+178 이모와 함께 스기나미 수족관을!(2/3) 이틀째의 날이 밝았습니다. 10월 8일 토요일이었지요 이날은, 하... 비가 아침부터 계속 왔습니다. 비가 오지 않길 비가 오지 않길 몇 번이고 빌었는데 무슨 샤워하는 마냥 비가 내렸습니다 ㅋㅋ 오늘은, 아침 일찍 나와버려서 10시, 사이제리야에서 아침을 먹고 오전의 우에노 근방을 돌아다녔습니다. 어쩌다 보니 우에노 아메요코에 도착했더군요 ㅋㅋ 아메요코는 서문시장같은 장터였습니다! 과자를 파는 상점이 많아서 은근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절..인지 신사인지 모를 이 곳에서는 셋이서 오미쿠지를 하나씩 뽑았지요 ㅎㅎ 결과는, 길을 뽑은 이모의 압승 ㅋㅋ 여기는 우에노, 우에노 아메요코~ 정말 서문시장이나 화원시장의 분위기가 풀풀나죠? 여기에선 납작한.. 2016. 10. 11.
오기쿠보, 스기나미 중앙도서관에 다녀왔다. 오기쿠보, 스기나미 중앙도서관에 다녀왔다. 아, 이런 일요일 오타구로 공원에 다녀온 뒤로 도서관에도 다녀왔는데, 그 후일담을 적지 못했네요 ㅠㅠ 일단 이렇게라도 번외 형식으로 따로 적어봅니다. 사실 학교다닐 때는 정말 도서관에서 한 달에 30권씩은 빌려 읽을 정도로 책이 좋았는데 일본에 오니 일본어만 넘쳐 흐르는 책이 보기가 싫더군요..ㄷㄷ 그래도 시험은 다가오니 공부는 해야 하는지라 일단 도서관에 가 보았습니다. 요기가 스기나미구 중앙도서관의 위치입니다. 도서관 바로 옆에 작달막한 공원이 붙어있어서 책을 대출 후에 한가롭게 햇빛을 받으며 문학소년 행세를 하는 것도 즐겁겠군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을 것만 같은 공원 정자 위 아 그러고보니 오기쿠보 중앙 도서관에는 일본 최초의 간.. 2016. 9. 27.
일본 워홀 D+164~5 오기쿠보, 오타구로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일본 워홀 D+164~5 오기쿠보, 오타구로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의 소식입니다. 토요일엔 큰일이 있었지요, 갑자기 비상벨이 울려서 놀라 나갔는데 아무도 나오는 사람이 없어...ㄷㄷ 게다가 멈추는사람도 없어서 약 20분간 방치해 두다가 결국 911에 전화해서 소방차가 두 대나 출동하게 해버렸지요... ㅠㅠ 하.. 한국에서도 소방차를 불러본 적 없는데, 일본에서 소방관과 경찰에게 사정청취를 해 보다니.. 일본에서 별의 별 경험을 다 해봅니다 ㅠㅠ 아무튼 다행히 별 이상 없이 지나갔지만, 두 번은 겪고 싶지 않네요 일요일, 느지막하게 일어나 교자만두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은 후에 오늘은 오타구로 공원을 찾아 가 보기로 했습니다. 오기쿠보 역에서 10분 정도만 가면 공원이 있었다니... 여기에 .. 2016. 9. 25.
일본 워홀 D+55 니시오기쿠보, 스기나미 애니메이션 뮤지엄 일본 워홀 D+55 니시오기쿠보 스기나미 애니메이션 뮤지엄 수국 전선이 도쿄에 다다라 어느새인가 도쿄에도 한가득 수국이 피었습니다. 히아신스 다음으로 좋아하는 꽃이 수국이라 매일 정원을 수놓은 꽃을 볼때마다 즐겁네요 ^^* 6월 5일 일요일, 친구는 성당에 가고 전 저대로 동네를 돌아보려고 합니다. 우선은 맛나게 밥부터 먹고 충전을 해야겠지요!! 5개 들이 꼬지 299엔과 새우(직접 까고 삷았음)에 스위트 칠리소스를 뿌린것과 회사에서 받은 오징어 젓갈까지! 이정도면 진수성찬 인정?! ㅋㅋ 아.. 발 나온건 고멘... 그리고 입가심으로는 포테토칩 토스트맛! (89엔) 은근히 오묘한 맛이 납니다... 분명 난 포테토칩을 씹고있는데 토스트 맛이나...!! 신기방기!! 집에서 걸어서 21분! 가끔가는 와이즈 마.. 2016.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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