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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일담

2016.2.29.~3.1. 경주에서 부산 1박 2일!(2일차)

by KaNonx카논 2016.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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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29.~3.1. 경주에서 부산 1박 2일!(2일차)

 

 

경주에서 부산까지!

 

부산에서 1박을 지내고 2일차에는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과 해운대, 그리고 경주를 마지막으로

 

1박 2일의 짧은 일정을 끝냈습니다!

 

오전 11시 즈음, 조금 늦은 아침을 모텔 아래의 편의점의 삼각김밥과 라면으로 때운뒤에

 

차를 타고 센텀시팅 위치한 세계 최대의 신세계 백화점에 갔습니다!

 

우선은 옥상부터 둘러불 요량으로 옥상의 공룡 정원 주라지에 갔습니다!

 

 

위용 돋는 깡패 벨로시랩터

 

 

공룡 갈비뼈 모양의 터널을 지나지나고

 

 

아파토 사우르스에다 구멍을 뽕~ 뚫어 놓은 것 마냥 생긴 미끄럼틀을 타고

 

 

깨진 익룡의 알 모양 구조물도 구경하고

 

 

조금 멍청하게 생긴 학을 지나서

 

 

전망대에서 본 부산의 풍경입니다!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의외로 탁 트여서 기분이 정말로 좋았습니다.

 

여기는 야경으로 보는것도 좋았을 텐데!

 

 

겨울 바람이 아직 춥기는 했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다음날 부터 날씨가 풀렸다니... 타이밍 하나는 잘 잡았죠 ㅋㅋ

 

 

뜬금포로 해적선도 옆에 있었습니다.

 

앵무새 오하요??ㅋㅋㅋ

 

 

 

 

그리고 주라지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조형물입니다.

 

마치 캐리비안의 해적을 연상케 하는 거대한 깡통해골... ㅋㅋㅋ

 

사진도 의외로 잘 찍힌듯?

 

 

트리케라톱스한테도 인사하고!

 

 

 

스테고 사우르스와 인사를 하고 이제 따스한 실내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굿바이 주라지

 

 

 

 

우왕.. 역시 백화점 멋진 옷이 한 가득 있습니다!!!

 

근데.. 옷은 따로 브랜드를 따지지는 않는지라 아이쇼핑으로 민족!

 

 

여기는 신세계 내의 cgv! 그러고보니 이쪽은 와본기억이 나네요

 

아마 광해를 보러 왔던가...

 

미키 미니 이외에 여러 디즈니 캐릭터들이 있어서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옆에는 군인들의 주적, 겨울왕국의 엘사와 안나 그리고 올라프 입간판이 있네요 ㅎㅎ

 

 

 

 

벽면에는 이렇게 이쁜 디즈니 프린세스들과 미키 미니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의 이미지가 걸려 있습니다.

 

벨 너무 이뻐요 벨

 

 

영화관 옆 게임장 내부

 

흐아아아 스티치와 미니언들이 잔뜩...!

 

이지만 나는 몰랑이 온리 파이니 패스하도록 하겠다!

 

 

옆에.... 옆에는 이제 다 지나간 케이온의 유이짱과

 

스노우 하레이션 버전의 러브라이브 멤버들이 있습니다?!

 

 

센스있게 영상도 틀어놓은 모습! 스노우 하레이션~!!

 

 

그런데 안쪽에는 코토리가 반이고 에리 둘 돼조미가 하나 밖에 없더군요

 

점장님이 코토리 광팬이신가 봅니다.

 

인정!

 

 

 

신세계 백화점 천장입니다.

 

동글동글 햇빛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백화점 내 교보문고의 풍경입니다.

 

여기서... 뉴 타입을 산 기억도 있네요 ㅋㅋㅋㅋ

 

 

신선한 책의 향기

 

 

그리고 지나칠 수 없는 피규어!

 

원피스 피규어 짱짱

 

트라팔가 로 굳

 

 

그리고 피카츄와 전설의 개 포켓몬

 

 

여기도 있군요

 

컵에 매달리는 후치코!

 

산타 버전도 있다니.. 친구가 알면 큰일인데...

 

 

토이스토리 충 잡다한 미니 피규어들

 

하나하나 다 모으면 이쁠 것 같습니다.

 

 

미니미니한 기타들과 실바니안 패밀리!

 

아기자기해서 저도 좋아합니다.

 

 

거의 실사 크기의 얼룩말 인형

 

 

 

박제 한 듯 귀여운 날다람쥐 인형까지 있더군요 ㅋㅋㅋ

 

 

헛... 스타워즈!

 

스톰트루퍼 존좋!!

 

 

 

 

 

백화점 내에 아이스 링크장도 있습니다.

 

애들이 너무 많아서 접촉사고가 빈번 할 것 같은건 좀...

 

 

 

 

신세계와 롯데 백화점 지하의 분수대를 마지막으로 신세계 백화점 투어(?)를 끝냈습니다.

 

히야.. 억시 두번 봐도 멋지군요 ^^*

 

 

 

 

 

 

 

부산에서 마지막은 해운대에서 보냈습니다.

 

여기에서 조개껍데기를 주우려니 하나도 없던 것은 안 자랑

 

그러고보니 광안리에서는 술먹고 밤에 조개껍데기를 주웠다는 건 자랑 ㅋㅋㅋㅋ

 

갈매기도 많아서 갈매기와 셀카도 찍으려 했습니다만, 역시 그건 어렵네요 ㅠㅠ

 

그래도 좋은 사진은 많이 찍었습니다!

 

 

 

경주에 가서는 특이하게 식탁 전체가 돌로 되어있는 가게에서 오리불고기를 먹었습니다^*

 

이때 즈음에는 혓바늘도 많이 진정되어서 많이 많이 먹었습지요 ㅋㅋ

 

 

마지막 여행의 풍경은 밤하늘의 별과 반짝이는 첨성대와 함께!

 

밤에 경주에 오는 것도 첨성대를 보는 것도 처음이라 너무 들뜬 나머지

 

사진이 거의 흔들려서 좋은 사진은 단 한장 건졌습니다.

 

요걸 마지막으로 부산 - 경주 여행의 1박 2일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죠!

 

조금만 따셨으면 하는 작은 아쉬움도 있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1년이 지나도 5년이 지나도 계속 계속 남을 좋은 추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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