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홀 D+56 쇼핑 인 긴시쵸!
즐겁고 밝은 월요일...은 무슨! 피곤하고 힘들기만 한 월요일입니다.
하아.. 평일은 안그래도 포스팅 할게 없어서 고민인데 날씨까지 꾸무리하네요!
점심시간에 살짝 살짝, 그리고 출퇴근 시간에 한 두장 씩 보고있는 중입니다.
고양이 넘나 귀여운것!
요번에 저희회사에서 새로 취급하게 될 송중기 마스크팩입니다.
월,화,수,목,금,토,일 매일매일 다른 종류의 팩으로 나온건 물론
송중기 얼굴로 아주 밀어붙이는 상품입니다. 한 상자에 3만원
일본에서는 좀 더 싸게 판다는 후문이 들려오긴 합니다만, 비싸..!
퇴근 후에는 긴시쵸의 다이소에서, 다이소 아래의 gu와 유니클로를 둘러봤습니다.
음음 역시나 몇번을 봐도 딱~ 이거다 싶은 옷이 없네요 ..
아마존에가서 사는게 월 나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일본은 비둘기 퇴치제, 길고양이 퇴치제도 파는군요!
아파트 베란다에 비둘기들이 계속 앉아서 똥을 싸는 바람에 이중 방충망을 설치한 집이 한두군데가 아닌데..
요게 효과만 좋다면 날개 돋친 듯 팔리지 않을까요?!
즐겁게 다이소까지 구경 후, 오늘도 텐동에서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그 와중에 우연히도 회사 사원분과 마주하게되어 얻어먹게 되었다는 사실..!!
그리고 함께 2차(?)로 커피도 마시러 갔습니다~!
긴시쵸의 백화점(?) 건물에서 내려다 본 야경
은근히 오밀조밀하면서도 멋있어요~
오늘 산 것 - 내가 깨 먹은 거울 대신 산 공주 거울, 벚꽃 부채, 희한한 장식물, 하마 저금통
그외에는 없음!
이 다음에 마음에 드는 몇 가지는 아마존에서 구매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가챠 타임~
오늘은, 어떤 아이들이 뽑혔을까요?
데굴데굴~~~
오호!! 중복은 피해가는 이 신의 솜씨!!
하얀 찻잔의 토끼가 있는걸 어떻게 알고 이번엔 빨간 찻잔의 토끼가 나왔네요~!
게다가 당고를 안고있는 토끼도 신 등장!
이제 남은건 맡빙수 안에 들어간 토끼인데... 과연 중복이 뜰 것인가 안 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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