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5469

A선상의 레퀴엠 -2- 아~~무도 안봐요 아~~무도 ....괜찮아요 무관심에는 이제 익숙한 걸요.. 괜찮...을거예요 아마도 으흠 ..일단 접어두고 성원 받지 못하는 2편 !! #.당신의 발치는 안전한가? 타타타탁--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얼굴에 차가운 공기가 스쳐 지나간다. 그러면서도 뇌는 끊임없이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다. 뭐야 뭐야 뭐냐고 저건!!! 미친듯이 내뒤를 쫓아오고있는 이형의 그림자...? 아냐 아냐 조금만 더 냉정하게 현실을 바라보라고 저건 '여우의 가면을 쓴 인간이 일본도를 빼들고 달려오는것' 뿐이잖아? "으아아!! 그 뿐만이 아니잖아아!!" 상식적으로 있을리없잖아?? 아니 그런걸 떠나서 나를 노리고 있다고 저녀석! "저런거 비현실적이라고 ! ! " 잠깐...비..현실? 잠시 뒤돌아본 풍경에는 하얗게 빛나는 여우.. 2011. 6. 7.
A선상의 레퀴엠 -1- 음 티스토리에 소설을 써 볼까해요 하지만 자기만족 소설이라 이해가 안 되는 점 부족한 점도 많을 텐데 양해 부탁드려요 ~ #. 無 퍼셕---- 물기를 머금은 무언가가 산산조각나는 소리가 정적이 지배한 밤거리를 덧칠한다. 천천히 뒤돌아본 그곳에는 생전의 모습조차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손상된 사체가 노란 가로등 불빛을 받으며 존재하고 있었다. 터져나온 물컹한 뇌수, 나뭇가지처럼 힘없이 하늘을 향해 꺾여진 팔다리, 1월의 대기에 퍼지는 하얀 김 어쩐지 조금은 미소짓고 있는 것 처럼 보이는 그 '물건'의 일부분은 마지막까지 셰익스피어의 한 구절인 '오늘 죽으면 내일 죽지 않아도 된다.' 라고 말하는 건가. 하지만 그것 뿐이다. --기괴한 오브제 같군. 이라고 평을 내린, 더 이상 인간으로 기능할 리 없는 그것은.. 2011. 6. 7.
갈피를 못잡는 티스토리 포스팅 /// 제목대로지만 ... 미니홈피 초기와 같이 그냥 그림이라도 올리죠 ^^ 사실 이 료헤이군은 시메지 만들려고 했던 건데 완전 노가다라 포기.. ㅋㅋㅋ 2011. 6. 7.
티스토리 はじまるよ~ ^^ 티스토리 시작합니다 ^ 뭘 올려야 되는지도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 아 싸이월드에서도 서식中 이니 가끔 싸이월드도 방문해주세요 ^ http://www.cyworld.com/KaNon-_ ▒初音ミク - パズル 2011. 6. 7.
2010. 검은방3 팬픽. '있을리 없는 클라이막스 ~ 업화속에서' - 햐아.. 오랜만이네요 이 소설은.. 수험생이라는 신분을 잊고 모바일 게임 검은방3 를 하다가 엔딩에 울고 그 엔딩에다가 나름대로 망상을 추가한 스페셜(?)한 엔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만. 음.. 일단 옮겨적고 보죠 뭐. -그러고 보니 이거 스포일러 or 네타 or 미리니름 이네요.. 으음.. 대사는 그대로 넣긴 했지만.. 글쎄요 문제가 될 지 안 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헤에 꽤나 양이 되는군요.. 어쩔 수 없이 조금씩 나눠서 쓰는게 좋겠네요.. 아니 A선상이 더이상 다음분이 없다는 그런건 아닙니다 ㅋㅋ #.1 업화 속에서 타다다닥 "칫 여기도 벌써 불길이 번진건가" 건물 1층의 로비에 붙은 불은 이미 삽시간에 로비를 전부 메우고 용광로를 방불케하는 열기와 붉은 불꽃이 나를 태우려고 보란듯이 점점 .. 2011. 6. 7.
2011.6.6. 헛소리꾼 시리즈 '사이코 로지컬' 下 리뷰 사이코로지컬 -하 - 니시오 이신 지음, 현정수 옮김/학산문화사(단행본) - 천재를 속이는 것은 용이하다. 바보를 속이는 것은 난해하다, 돼지를 속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p200 - 두 권에 걸쳐 진행된 '사이코 로지컬' 에 대해 굳이 한마디로 표현하겠다. '실로 유쾌하다' 음 그정도의 표현이면 충분하다. 샤도 쿄이치로 박사, 그의 연구소 제 7동에서 끔찍하게 살해 당한채 발견된 '해악세균' 우츠리기 가이스케. 그리고 용의자로 지목되어 지하 감옥에 구속 당하게 된 이짱 일행. 그 앞에는 '대도둑' 이시마루 코우타가 희망의 손길을 뻗치고, 이짱에게 남은 시간은 앞으로 5시간- - 이번 뉴 페이스인 그녀의 등장은 이짱에게 어드밴티지를 안겨주었다는 점에서 크나큰 행운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시마루 코우타'.. 2011. 6. 7.
2011.6.6. 'CORE PRIDE' & 'Take Off' 잡..담..? - 우햐아.. 이제야 겨우 급한 과제가 오버.. 역대명화기인가 뭔가 쓰기도 어렵고 귀찮고 ㅠㅠ 죽는 줄 알았네.. 수요일 부터는 영어 시험이 있는데 남의 속도 모르고 일어는 계속 노가다 숙제에 ... 미치겠네.. 책 볼 시간이 없어.. - 그래놓고서는 볼 시간있는 '청의 엑소시스트'!! 진심 재밌어 미치겠다. OP때도 ED 때도 잠시 뭔가 춤사워(?) 를 하는 신이 있긴한데 ㅋㅋ 애니화로 더 잼있어진듯~~ ㅋㅋ 본은 완전 불량배 같어 ㅋㅋ ^ - 음음 이걸 계기로 움직이는 이미지를 한 번 만들어 볼까하는데.. 역시 그런건 시험 끝나고 하는 게 좋겠지...? ㅋㅋ 할 게 많다~~ -여기에서 '청의 엑소시스트' OP - CORE PRIDE- UVERworld PV를 !!! 금영 노래방에선 벌써 7월신곡으로 .. 2011. 6. 6.
2011.6.5.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6권 리뷰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6 - 카마치 카즈마 지음, 김소연 옮김, 하이무라 키요타카 그림/대원씨아이(단행본) - 우연히 토우마와 인덱스 앞에 나타난 '환상의 소녀', 그리고 친우를 잃어버린 한 마술사의 학원도시 침공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6권. 이번에도 여전하네요 카미조의 이성 끌어들이기 오오라는..(응?) 랄까 라노베 리뷰 할 때하고 일반 소설 리뷰 할 때랑 말투가 많이 달라지는 건 기분 탓..? - 학원도시 총괄 이사장..이라고 해야하나요.. 그 이사장인 아레이스타의 대화 중 스파이인 '츠치미카도 모토하루'는 엑셀러레이터의 '레벨 6'(시프트) 계획도 '시스터즈' 계획도 전부 어느 하나의 커다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추측합니다. 허수학구 . 오행기관의 장악 이라는 목표를 위해서 말입니다... 2011. 6. 5.
『...?』 ▶Play '자문자답(自問自答)' 강해지지 못하면 강한 척 하는거다. 약한 녀석으로 보이지 않게 페르소나를 덧쓰고, 뒤로는 얼마든지 상처투성이가 되어도 좋다. 감정에 얽매여 자상(刺傷)이 난무한다 하더라도, 진실한 나는 표면에 드러날 일 없는 무한의 가면속에 진짜라는 이름의 나는 깨끗이 지워버리자. 쓸데없이 눈물 흘리고, 누구에게도 어리광 부리지 않게.. 부디 여기에서 조용히 잠들기를. -Escape- Image by.pixiv-19368265 2011. 6. 5.
2010. 검은방3 팬픽. '있을리 없는 클라이막스 ~ 업화속에서' #.2 - 검은방 팬픽을 이어서 씁니다.. 이번엔 보잘것 없는 실력으로 그린 태현이 일러입니다만.. ㅠㅠ #.2 업화속에서 "이야기 했었지, 나도 죄를 지었어! 하지만 나는 살고싶어! 이따위 지옥에서 탈출해 주겠다고!!" 피를 토하듯 감정을 토하는 나에게 그는 적잖이 동요하고 있었다. 하아- 하아- 숨을 고르고 다시 그를 바라봤다. 양손은 그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한 층 더 꽈악 잡고서. "...말해보세요 이대로가 좋습니까? 이런 개죽음이 진짜 원하는 일입니까!" 붉게 물든 그의 눈동자가 크게 흔들린다. 열기의 아지랑이 속애서 흔들리는 그의 모습이 한순간 부서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홍염의 꽃잎이 수놓는 건물 속에서 승범은 눈을 지그시 감고 중얼거린다. 폭발.. 그리고 소실음에 의해 목.. 2011. 6. 4.
2011.6.4. 최고의 잉여 짓 앱스 'Pet Society' ..! - 이렇게 쉬는 날 블로그 포스팅만 하는 잉여.. 하지만.. 사실 더욱 더 잉여로운 짓을 행하고 있으니... 바로 앱스..!! 요즘들어서 몇몇 앱스는 관둬서 네다섯개만 돌리고는 있지만서두 누구말대로 얽매여 사는건 마찬가지다.. - 그 대표격인 '해피 아이돌' .. 전에도 말했지만 일촌들도 이제 두 세명 밖에 순회 안 돌아 준다.. 그렇게 결국 어느새 레벨은 100.. 아이돌 하나 더 건져버리고 말았다. 이렇게 두 세달 안에 만렙 135 찍는거 아닐 지 모르겠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무엇보다도 저언혀~~ 남는게 없는 '펫 소사이어티'.. - 펫을 만들어 집을 꾸미거나 어쩌거나 하는 게임인데.. 정작 일촌들이랑 교류를 할 수 없잖아!! 이건 왜 소사이어티 냐고?? 그냥 '펫' 이다 펫!! 그런고로 버는.. 2011. 6. 4.
『...?』 ▶Play '일상(日常)을 열다' 시끄럽게 울리는 휴대폰의 알람소리 '5분만 더' 라는 의미없는 말을 중얼중얼 거리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내 식욕을 자극하는 아침밥의 향기 어쩔 수 없지 라며 일어나 바라본 창가에는 이미 눈부신 아침이 걸려있다. '잘 잤어?' 라고 잠이 덜 깬 머리로 너에게 전하면서 시작하는 일상 그리고 언제나의 미소로 대답하는 너를 보며 시작하는 일상 -Pollyanna- Image by.pixiv-17420569 2011. 6. 1.
2011.6.1. 어느샌가 6월.. 시간 빠르네// - 아아.. 벌써 대학 생활한지 어언 반 년. 의외로 빨리 지나가서 뭔가 허무하네.. 여름방학도 다가오고 시험에 대한 압박감도 점점 다가오지만, 그보다 더 무서운건 ..군대.. ㅠ 으음.. 어떻게든 다녀오긴 해야하는건 맞지만서도.. 가기싫은건 누구나 다 마찬가지일거야.. - 검은방3 팬픽에 들어갈 승범이 일러스트 그려놓고 보니.. 이젠 태현이 일러도 필요하겠네.. 같은걸 두 번 쓰는것도 그렇고.. 아악.. 시간도 별로 없는데!! ㅜㅜㅋ - 잉여의 절정 네이트 앱스토어의 '해피 아이돌' 레벨 99 달성.. 한지 일 년은 됐나 그런데 내가 봐도 이건 너무 남는게 없다.. 같이 하던 일촌 오십 몇분도 다 접으셨어 ㅠㅜ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홀로 하기는 하지만 .. .. - 극장판 애니 '鋼の錬金術師 嘆きの丘(.. 2011. 6. 1.
『...?』 ▶Play '공상(空想)의 전주곡' 잔잔한 음악이 공기속을 춤추다 사라진다. 어느새인가 깊어가는 침묵을 친숙하게 여기는 내가 있었다. 차갑지도 따스하지도 않은 얕은 어둠을 살짝 내지르는 숨소리와 아무도 모르게 퍼져나가는 색을 가늠하기 어려운 공상 그리고 단조롭게 이어져 나가는 따끈한 블렌드의 향기 그래.. 이것만 있다면 충분하다. -079 WarrenBernhardt - SaveTheBestForLast- Image by.pixiv-19144178 2011. 5. 30.
2011.5.29. 검은방4 & 단간론파에 잡담을..! - 와아아 검은방4 가 드디어 2011년 출시!! 문제는 언제 나온지 모른단거지만 그걸로도 난 살 수가 있어 하아하아!! (...) 이번은 1, 2, 3 전부 통틀어 생존자들이 출현한다는데.. 그렇다면 승범이도?!?!!!!!! 태현이도 당연히 나오겠지만 깜빵간 승범이도 오는거임?? 아 진짜 얘 하나때문에 최종 추리때 백건영이라던가 서현진이라던가 다른 용의자만 지목했다가 그 장면만 몇 십번만 봤다는.. 내가.. 내가 승범이만은 범인이 아니길 바랬건만 ㅠㅠ 하긴 경찰 x 범인도 꽤 좋은 설정이다. (어이어이;;) 하여간 4에서도 나온다니 그저 좋을뿐이란다. 민지은이란 잉여분은 모름 나에게있어선 그냥 잉여일 뿐임 우리의 경찰 아찌 류태현~ 검은방3 에선 승범이 구한다고 불 난 건물 옥상까지 뛰어올라 가는거 보.. 2011. 5.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