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0926 가을이 속삭이는 소리(The sound of autumn whispering) 가을이 속삭이는 소리(The sound of autumn whispering) 그렇게 일년이 흘렀다. 나도 모르는 새에 어느샌가 365일이라는 시간이, 첫 시작이, 힘들었던 순간이 이다지도 생생한데 벌써 세월이라는 것은 쌩하니 액셀이라도 밟은 듯 속도를 높인다. 같은 하늘 아래 같은 색의 바람을 맞으며 일년 전의 나는, 어떤 꿈을 꾸고 있었을까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K30Vb - 2018. 9. 9. 테일즈위버 OST - Not Ended Fantasy 테일즈위버 OST - Not Ended Fantasy 여행을 떠나자, 작은 가방에는 보드라운 슈크림과 사진기를 채우고 아침, 느지막히 일어나서 머리에 까치집을 지은채로. 가을이 이내 드리워가는 선선한 바람이 비춰주는 새파란 하늘만 있다면, 우리는 어디라도 갈 수 있어 탈탈탈 시동을 거는 하늘색의 스쿠터를 타고서 아무도 모르는 낮선 그곳까지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HX3xE - 2018. 9. 8. 페그오, 세딜묵 대신 타마모노마에 (眞) 이?! 페그오, 세딜묵 대신 타마모노마에 (眞) 이?! 모두의 예상을 깨고, 페이트 제로 엑셀 복각이 시작된 일그오입니다! 네로제던 제로 엑셀이던 우선 이벤트만 열린다면 재료 때문에 허덕이는 일이 없으니 참 좋습니다. 이미 이스칸달 등 이벤트 대상 서번트들의 육성도 충분히 이루어져 있으니 주회도 쉽구요! 애증의 너서리 라임 최종재림 완료입니다. 얘가 어느새 보구 3이란 사실에서 눈을 돌리고 싶어집니다. 오키타 얼터도 재림 + 레벨작완료..! 스킬작까지 해 주는 건 넘나 고행의 길입니다.. 그래도 고난이도에 대비하려면 해주긴 해줘야겠지요..ㅠㅠ 마침 세이버 디어뮈드가 실장되었다고 해서, 호부만.. 쬐깐하게 써 보려는 생각에 무식하게 또 소환에 도전했습니다만, 호부 15 장에 월령 수액 아탈란테 그리고 빅 엿을 선.. 2018. 9. 7. 블리치 OST - Will Of The Heart 블리치 OST - Will Of The Heart 마음의 무게를 견뎌내었다. 조금만 더 견뎌내면 더욱 단단해지리라 믿고서 조금 더, 아주 조금만 더, 강하게 강하게 짓눌러버린 감정선이 딱, 하고 부러져버릴 때 까지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QMtWJ - 2018. 9. 7. Rain - Brian Crain Rain - Brian Crain 허여멀건 하늘에 잠시나마 비행기의 궤적이 길게 드리워졌지만, 길게 남아있지는 않았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Qsrws - 2018. 9. 6. 난 행복해 - 피아노 연주 (Realpiano) 난 행복해 - 피아노 연주 (Realpiano) 네가 떠나고 난 다음에야, 완전히 나는 휴대폰에 남은 흔적을 지울 수 있었어 그런데 그게 쉬운일은 아니더라. 지워도 지워도 뜻밖의 곳에서 아직 니가 있었어 받기만 했었던, 주지는 못했었던, 그게 갑자기 가슴을 때려서 나를 울게 만들어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67yGj - 2018. 9. 5. 소드 아트 온라인 ost - InYourPast 소드 아트 온라인 ost - InYourPast 별이 하나 떨어져 내렸다. 결국 땅에는 닿지 못하고 그대로 타 버려, 조막만한 돌멩이 하나 남길지 모르는 별의 말로에 그 조차 기다리지 않는 시간의 초침 소리에 한숨 가득 어두워진 하늘에 깊이 스며들었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O6ARd - 2018. 9. 4. Dear Old Home Dear Old Home 아릿한 유년의 향수가 서렸던 곳이 있었다.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지만, 그렇기에 더욱 가기 힘든 곳 작은 골목길을 가득 채웠던 뜀박질 소리 해질녘이 되어 동네 이곳저곳을 가로질렀던 밥 짓는 냄새 모두가 모두가 그리운 그 곳이지만, 아직은 나는, 갈 수 가 없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CI9uW - 2018. 9. 4. 페그오, 영기 재림의 날 BB짱, 프랑켄슈타인 최종 페그오, 영기 재림의 날 BB짱, 프랑켄슈타인 최종 1400만 다운로드 이벤트가 진행중인 페그오입니다. 이야 다운로드 이벤트로 또 성정석을 퍼줌퍼줌하는 딜라는 참.. 어색한 느낌이군요 ㅋㅋ 게다가 10일 접속하면 호부가 10장이라니! 월 호부 5장 + 이벤트 월 호부 5장 + 접속 보상 10장 = 20장... 이걸로 지금 나와있는 물총밥에 하나도~~ 안 쓰고 다음 이벤트 혹은 로스트 벨트 3장 가챠에서 쓰게 아껴두어야겠습니다. 200돌 + 20장이니.. 뭐라도 나오겠죠! ㅋㅋ 영화보고 블로그하고 하면서 짬짠히 모은 종화로 드디어 후배 BB짱의 최종재림 및 90레벨 작 완료입니다. 멀고도 먼 시간이었네요 ㅋㅋ 얼른 이벤트 좀 시작해서 모뉴먼트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스카사하+스카디 실장으로 안그래도 강력.. 2018. 9. 3. 에픽세븐, 리세마라 없이 5성 힐러 데스티나 뽑자! 에픽세븐, 리세마라 없이 5성 힐러 데스티나 뽑자! 안녕하세요! 새롭게 오픈한 게임, 에픽세븐을 업고 돌아온 카논입니다. 이야, 역시 자동사냥이 있는 게임은 참 쾌적하군요 상당한 노가다성이 있는 걸 차치하고서라도, 페그오에도 경던 자동사냥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잠시 상상해본 카논이었습니다. 그럼, 필살기를 쓸 때마다 애니메이션 컷 씬이 등장하는 신박한 게임, 에픽세븐의 시작입니다! 요 게임에는 특이하게도 1-10 챕터를 깨면 선별소환이라고 미리 결과를 볼 수 있는 가챠를 30번 돌리게 해 줍니다. 그 30번 중 마음에 드는 가챠 결과를 선택하면 캐릭터 및 아티팩트를 바로 얻을 수 있지요 그래서 저는 2회만에 나온 5성 힐러 정령왕 데스티나를 뽑고 시작했습니다. 음, 딜러는 아니지만 그래도 힐러라면 계.. 2018. 9. 2. Alone - ( Titanrium x MU Collabo Music ) Alone - ( Titanrium x MU Collabo Music ) 기억이 떠나가는 대로 멍하니 바라본 계절의 사잇길, 흐리멍덩한 하늘 끝나간다는 생각에 해방되어가는 중압감 그리고 꽤나 깊게 내쉰 한숨.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p1aIq - 2018. 9. 2. 이전 1 2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