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홀 D+118 요코하마 피카츄 대량발생 이벤트(1/2)

 

일본 워홀 D+118 요코하마 피카츄 대량발생 이벤트(1/2)

 

죄송합니다!

 

급하게 한국으로 뛰어오느라 블로그에 하루이틀 소홀해버렸네요 ㅠㅠ

 

저는 무사히 한국에 도착하여 휴일을 누리고 있습니다.

 

마음 한구석은 아직 갑갑하지만요, 아무튼

 

그런고로 오늘은 열심히 블로그에 전념하고자 합니다.

 

저번주 일요일에는 드디어 개시된 요코하마의 피카츄 대량발생 이벤트에 다녀왔습니다~

 

오기쿠보에서 요코하마의 미나토 미라이로 ㄱㄱ!

 

 

아침 일찍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벌써부터 요코하마에는 사람이 많군요

 

미나토 미라이 역 안에서부터 요렇게 피카츄 선 바이저를 나눠줍니다~!

 

핵 졸귀!

 

그러고보니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 쓰고 다니고 있네요

 

요런걸 제가 안 쓰고 다닐 수는 없지요 ㅋㅋㅋ

 

 

간이 피카츄 포켓몬센터도 등장했네요

 

어쩐지 피카츄 꼬리랑 티셔츠 그리고 머리띠 풀세트까지 갖추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 했다 ㅋㅋㅋ

 

저랑 친구는 여기서 어깨에 매는 피카츄 하나만 샀습니다~!

 

다른거 사는건 좀 부담이 되긴 하더라구요

 

 

피카츄 대량발생 in 퀸즈 스퀘어~

 

멋들어진 대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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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스퀘어 내에서 시작하는 피카츄 댄스타임!

 

스토리가 있긴 있는 것 같은데 사람이 많아서 뭐라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슴다.

 

 

 

인파를 뚫고 겨우겨우 찍은 스케이트 타는 피카츄들!

 

여름날에 알바들도 참 고생이 많으심다.

 

그 와중에 삐까!삐까 그러는게 중독이 되어버렸더렸죠

 

 

요코하마 퀸즈 스퀘어 내의 피카츄 포스터

 

피카츄가 바글바글바글해서 너무나 행복하네요

 

 

퀀즈 스퀘어 말고도 요 일대의 건물들 제각각 피카츄 대량발생과 관련된 이벤트를 시행중입니다.

 

일단, 요코하마 그 자체를 둘러보기도 할 겸

 

한 번 걸어볼까요 무더위 속을

 

 

커다란 광장에서는 인디 밴드,혹은 공연자들의 공연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요코하마 미나토 미라이, 바다와 연결된 곳에 지어진 다리

 

무척이나 더워서 에어컨 바람이 절실하였지만,

 

새파랗게 펼쳐진 하늘과 짠내나는 바다의 향기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풍경을 걸어보았습니다.

 

바다가 한 번 보고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일본의 바다를 보게되네요

 

다음은 월드 뭐시기하는 건물로 들어갈 참입니다.

 

 

꽤나 맛있어 보이는 먹거리들을 판매하는 1층 2~5층까지는 인테리어 쇼핑 의류가 가득 들어차고

 

5층에 남코가 있는 월드 ~~ 건물!

 

여기서도 기다리고 있는건 피카츄와 관련된 이벤트입니다!

 

이 이벤트에 대해서는 (2/2)에서 언급하기로 하죠!

 

 

우선,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100엔버거 2개와 콜라

 

요 떄 쯤 부터인가 구내염이 생겨서 밥 맛도 없었는데, 더위 안 먹으려고 억지로 먹었습니다 ㅠ

 

사진이 너무 많아 2개로 잘라 올리는 워홀 일기 118일째

 

과연 카논은 고대하던 피카츄 집단 댄스를 볼 수 있을런지!

 

2편을 기대해 주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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