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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생활 정보

겨울 전에 허브를 정리해야 할까? — 허브 종류별 겨울 준비법 안내 ❄️🌱

by KaNonx카논 2025.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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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전에 허브를 정리해야 할까? — 허브 종류별 겨울 준비법 안내 ❄️🌱

겨울 전에 허브를 정리해야 할까? — 허브 종류별 겨울 준비법 안내 ❄️🌱

🔎 핵심 요약

  • 허브를 겨울 대비해 가지치기할지 여부는 허브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The Spruce
  • 추위에 약한 1년생 허브(예: 바질)는 완전히 잘라 내거나 뿌리째 제거. The Spruce+1
  • 내한성 1년생 허브나 다년생 허브 일부는 씨앗을 맺게 두고 자연 재생토록 허용. The Spruce+1
  • 목질화된 허브(예: 로즈마리, 세이지, 타임 등)는 가벼운 정리만 — 죽은 줄기 제거하거나 다소 가지치기. 깊은 가지치기는 봄이 좋음. The Spruce+2Martha Stewart+2
  • 민트, 레몬밤 등은 첫 서리가 지나면 지면에서 2–4인치(약 5–10 cm) 남기고 잘라 주는 것이 좋다. The Spruce+1

🌿 허브 종류별 겨울 준비법

허브 종류 / 상태겨울 전 처리법
바질 등 추위에 약한 1년생 허브 첫 서리 전에 뿌리까지 완전히 제거하거나 지면 가까이서 잘라낸다. 더 이상 자라지 않으므로 겨울 대비 필요. The Spruce+1
고수(cilantro), 딜(dill), 캐모마일, 메리골드 등 내한성 1년생 허브 씨앗을 맺고 자연스럽게 말라가기 전까지 그대로 두어도 OK. 내년을 위한 자가 파종 기대 가능. The Spruce+1
민트, 레몬밤 등 다년생 허브(줄기가 부드러운 종류) 첫 서리 이후 지면에서 약 5–10 cm 정도 남긴 채로 잘라주기. 남은 부분이 뿌리 보호 역할. The Spruce+1
로즈마리, 베이월계수, 세이지, 타임, 오레가노, 라벤더 등 목질 허브 죽은 가지나 불필요하게 길어진 줄기만 살짝 다듬기. 무거운 가지치기나 줄기 절단은 피하고, 깊은 가지치기는 봄에 하는 것이 안전. The Spruce+2Gardening Soul+2
파슬리, 차이브, 오레가노 등 추위에 강한 일부 허브 적절한 멀칭(짚, 낙엽 등) + 가벼운 정리만으로도 겨울을 나기 가능. 무리한 가지치기는 피할 것. The Spruce+2Martha Stewart+2

🛡️ 겨울 대비 부가 팁

  • 멀칭 사용
    허브 밑동에 짚, 낙엽, 솔잎 등 유기 멀칭을 덮어주면, 뿌리를 싸늘한 동해(동결 ↔ 해동 반복)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The Spruce+1
  • 추운 지역(화분·실외)에 있는 허브는 실내 또는 바람·한파가 덜한 곳으로 이동
    특히 뿌리 채 이동 가능한 약한 허브는 날씨가 추워지기 전 옮겨주는 것이 안전. The Spruce+1
  • 허브 종류 파악이 먼저다
    어떤 허브가 내한성인지, 목질인지, 1년생인지에 따라 관리법이 달라지므로 — “허브의 특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

🧑‍🌾 왜 이렇게 달라질까? 허브마다 반응이 다른 이유

  • 목질 허브는 봄에 새 가지가 올라오는 식물 구조를 가지기 때문에, 늦가을에 깊게 자르거나 줄기 일부를 제거하면 재성장이 어렵거나 겨울 동안 동해로 죽을 위험이 있다. 가디언+1
  • 한편, 부드럽고 내한성인 허브나 1년생 허브는 자연적으로 시들거나 씨앗을 남기고 사라지는 특성이 있어, 겨울 전에 전부 제거할 필요 없이 자가 파종에 맡길 수 있다. The Spruce+1
  • 멀칭은 뿌리와 땅 속 생물을 보호하며, 추운 겨울철 냉동 ↔ 해동 반복으로 인한 뿌리 손상을 막는 좋은 방법이다. Growables+1

✅ 한마디 정리

허브를 겨울 전에 어떻게 정리할지는 “허브 종류”가 관건입니다.

  • 부드럽고 추위에 약한 허브 → 완전 제거
  • 내한성 허브 / 다년생 민트 등 → 가볍게 가지치기 or 자연 방치
  • 목질 허브 → 죽은 가지만 정리, 본격 가지치기는 봄에

겨울 준비, 제대로 하면 봄에 더 건강한 허브를 만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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