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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75

타쿠미 시리즈 BL 소설 텍스트 타쿠미 시리즈.txt 외 9개 타쿠미 시리즈 BL 소설 텍스트 타쿠미 시리즈.txt 외 9개 《타쿠미 시리즈》(タクミくんシリーズ 타쿠미쿤 시리즈[*])는 고토 시노부(ごとうしのぶ)의 소설로, 카도카와 루비 문고에서 출판되고 있는 보이즈 러브 장르의 라이트노벨이다. 소설뿐만 아니라 영화, 만화, 드라마 CD, DVD 로도 발매되었다. 2007년 카도카와 서점의 〈발견. 여름의 100권〉에 〈그리고 봄바람에 속삭이며〉가 뽑혔다. 타쿠미 시리즈 01 - 그리고 봄바람에 속삭이며 /고토 시노부 타쿠미 시리즈 02 - 손바닥의 눈 /고토 시노부 타쿠미 시리즈 03 - 그것들 모두가 사랑스러운 /고토 시노부 타쿠미 시리즈 04 - 젊은 기이군의 고민 /고토 시노부 타쿠미 시리즈 05 - 6월의 자존심 /고토 시노부 타쿠미 시리즈 06 - 맨발의.. 2021. 4. 29.
코노하라 나리세 BL소설 텍스트 Fragile.txt 외 13개 코노하라 나리세 BL소설 텍스트 Fragile.txt 외 13개 WELL WELL 후지타 타카미 2007.2 [코노하라 나리세] Well BL 소설 다운 [코노하라 나리세] WISH 소설 다운 [코노하라 나리세]Change it 소설 다운 [코노하라 나리세]Cold step 소설 다운 [코노하라 나리세]Ever 소설 다운 FRAGILE FRAGILE 타카오 히로이 2008.4. [코노하라 나리세]Fragile 소설 다운 [코노하라 나리세]True love 소설 다운 황금빛 다이아몬드 黄色いダイアモンド 몬치 카오리 2000.8. [코노하라 나리세]노란 다이아몬드 소설 다운 [코노하라 나리세]비를 보았나 소설 다운 [코노하라 나리세]사랑의 편도 티켓 소설 다운 싫은 녀석 嫌な奴 사카이 쿠니에 1998.4 [.. 2021. 3. 22.
2012.5.6. 속고 속이는 그들의 이야기 '까마귀의 엄지' 리뷰 까마귀의 엄지 - 미치오 슈스케 지음, 유은정 옮김/문학동네 "사기꾼은 인간 쓰레기예요" - 이루가와 데쓰미 인생의 패배를 겪은 두 남자 다케자와 다케오, 이루가와 데쓰미라는 사기꾼 콤비 아내와 딸과 함께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다케와 데쓰 그들의 행복한 일상을 짓밟은 것은 돈, 사채업자들이었습니다. 아내가 자살해버린 데쓰와 딸이 방화로 죽어버린 다케..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은 자신의 행복을 부수어버린 사기꾼이라는 범죄에 몸을 담그게 되고 다케, 데쓰의 우연(...)한 만남은 그들의 안에 있는 무언가를 변화시켜 갑니다. - 마히로? 네 아버지는 처음에 마시로라고 이름 지을 생각 아니었을까? 여느때 처럼 사기극으로 돈을 갈취해 내는 다케와 데쓰 앞에 소매치기 소녀 마히로가 나타납니다. '우연히도' 말이지요... 2012. 5. 6.
2012.5.4. 누군가 한 명 끼어들었어, '어나더Another' 리뷰 어나더 - 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현정수 옮김/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그 요사스러움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싸늘하고도 매혹적인 리얼리티를 품고 있지만 현실적인 존재는 아니다. 사람과 닮은 듯하면서도 실은 닮지 않았다. 이 세상에 있으면서도 실은 이 세상에 없다. 그렇게 이쪽과 저쪽의 미묘한 틈새에 인형의 형태로 간신히 존재를 유지하고 있는 듯한……. - p127 요미카타중에 내려오는 3학년 3반의 괴담 그리고 25년 전의 미사키 or 마사키 어나더의 무대가 되는 요미카타 중은 겉보기로는 평범한 중학교입니다. 다른 학교와 마찬가지로 7대 불가사의같은 믿거나 말거나 하는 괴담도 내려오는 학교지요 하지만, 단 하나 3학년 3반에 내려오는 괴담만은 다릅니다. 25년전 미사키(또는 마사키)라 불리는 학생이 죽.. 2012. 5. 4.
2012.5.2. 검고도 깊은 늪, 쿠로누마의 마을에서.. '행방불명자' 리뷰 행방불명자 - 오리하라 이치 지음, 김기희 옮김/폴라북스(현대문학) 늪의 표면으로 하얀 습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바람은 전혀 불지 않아, 하수구 냄새 같은 악취가 일대를 떠다니고 있다. 늪을 에워싼 잡목림 어딘가에서 까마귀 몇 마리가 불길한 소리를 내며 울고 있었다. 탐욕스러운 위장처럼 일단 삼켜버리면 아무것도 토해내지 않는 깊이를 알 수 없는 늪. 빠지면 시체가 떠오르지 않는다고 옛날부터 전혀 내려왔다. 진위 여부는 알 수 없는 전설이지만, 그것이 깨질 때가 드디어 왔는지도 모른다. -p199 카미카쿠시가 일어난다는 전설을 감춘 늪 - 쿠로누마의 마을에서 일어난 5년전 요시자와 일가 살해사건과 다키자와 일가 실종사건 사건은 다키자와가의 부부 다키자와 류이치, 미에코와 그들의 딸 나쓰미, 그리고 류이치.. 2012. 5. 2.
2012.4.29. 불륜이란 이름의 위험한 두근거림 '새벽 거리에서' 리뷰 새벽 거리에서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재인 불륜을 저지르는 놈만큼 멍청이는 없다고 생각했다. 아내와 자식을 사랑한다면 인생,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으냐고. 일시적인 욕망에 휩쓸려 한눈을 팔다가 일껏 이룩해 놓은 가정을 파괴하다니, 그보다 더 어리석은 짓이 어디 있을까. 물론 세상에는 멋진 여자도 많다. 나라고 그런 여자들에게 눈길이 쏠리지 않는 것은 아니다. 남자니까 당연하다. 그렇지만 눈길이 쏠리는 것과 마음까지 빼앗기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p.7 히가시노 게이고의 '새벽거리에서' 는 불륜이라는 상당히 대중화(?) 되어있는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만, 히가시노 게이고의 '불륜'에서는 드라마에서 자주 보이던 끈적끈적한 인간의 욕망에만 집착하지 않은 듯한 신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2012. 4. 29.
2012.4.29. 설원위의 이익과 양심의 대립 '백은의 잭' 리뷰 백은의 잭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한성례 옮김/씨엘북스 Hijack 1. (차량, 특히 비행기를) 납치하다 2. (자신의 목적이나 관심사를 홍보하기 위해 특히 회의를) 장악하다 어느덧 시즌을 맞이하게된 신게쓰 고원 스키장 여느때와 같이 손님을 맞을 준비를 진행하던 찰나 스키장 앞으로 협박문이 도착한다 적힌것은 스키장 밑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것과 3천만엔의 돈을 준비하라는 매장자의 요구 로프웨이 산업본부 매니저인 쿠라타 레이지는 경찰에 알리길 권하지만 회사의 '윗사람'들은 신고를 거부한다 히가시노 게이고, 아니 추리소설을 읽는건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하도 오래 손을 놓고 있어서 제대로 몰입할 수 있을까 하고 걱정이었는데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 일까요 오랜만에 진실을 밝힐때의 짜릿함을 다시 맛볼 수 있었습.. 2012. 4. 29.
無題 소년은 걷는다. 세계의 온갖 부조리에도, 인간이 엮어내는 끝없는 절망에도 묵묵히 이겨내고 걸었다. 그의 종착점은 오직 한 남자의 넓은 등 철의 냄새가 배어버린 무수의 상처와 무참히 발겨져 죽어버린 과거로 얼룩진 죄의 검은 총신을 맨 남자의 등이었다. 분명, 소년은 절대로 그가 짊어진 무게를 가늠할 수 없었다. 그러니 당연히도 소년은 무지했다 자신이 믿고 올려다 보았던 닿지 않는 불빛이, 모든 희망을 구현화한 듯한 진정한 이상향이, 실은, 마지막 불빛을 태우던 작은 반딧불의 잔영일 줄은 생각치도 못하고.. - 계기는 전쟁이었다. 벌써 몇번째를 맞이하는지 이미 세는 것 조차 바보같이 되어버린 어리석은 싸움의 반복 전쟁이란 재앙에 적당한 이유를 대는 사람도 더 이상 없다. 복수는 복수를 피보라는 피보라를 화약.. 2012. 4. 20.
2012.3.7. 어두운 골목길의 남자, 찾아간 과거 '도로헤도로 16권' 리뷰 도로헤도로 Dorohedoro 16 - 하야시다 규 지음, 서현아 옮김/시공사 도로헤도로 Dorohedoro 16 한정판 - 하야시다 규 지음, 서현아 옮김/시공사 드디어 도로헤도로 16권이 나왔습니다..!! !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던지 ㅠㅠㅠ 거기다 한정판까지 있어서 카논은 고민 할 것도 없이 '악마의 교전' 이란 부록이 붙은 한정판 질렀습니다..^ - 우선 16권 자체가 다른 권들에 비해 두껍더군요 15권부터 점점 두꺼워지네요 이게 바로 한정판의 바로 '그것' 악마의 교전입니다. ..쿨럭 뭔가 비도덕적으로 보입니다만 ..ㅋㅋ 내용은 그냥 단편집이네요, 양장본으로 나와서 특별한게 더 있을줄 알았지만.. 이건 좀 아쉬워요.. 일러스트의 아이카와 한장 본편과 다른, '마의 보너스' 격의 이야기를 세가지 .. 2012. 3. 7.
2012.2.29. 갈라진 세계의, 잠시동안의 결말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후)' 리뷰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후) - 타니가와 나가루 지음, 이덕주 옮김, 이토 노이지 그림/대원씨아이(단행본) 세계, α와 β가 드디어 정점을 향해 달리고, 드디어 이야기는 하나로..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 (전)을 올리고서 너무나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제가 너무 재미를 뒤로 미루려고 했나봅니다. 잠시 전편의 이야기를 해 볼까요? β-9 경악(전)의 마지막 파트에서 이래저래 자신감에 취해있는 반면, 쿈은 자신의 냉소적인 일면 또한 관찰하게 됩니다. '내가 아니라도 초월적 히어로 역할을 할 수 있는 녀석이 있지 않아? 다름아닌 딱 한사람 - 그 녀석이' 경악(후)를 오랜만에 이어읽기 전, 경악(전)을 다시금 읽는데 과연 그 녀석은 누굴까 하는 작고, 쓸모없는 의문을 가졌습니다. 필자는 처음에 화려하게 .... 2012. 2. 29.
2010. 검은방3 팬픽. '있을리 없는 클라이막스 ~ 업화속에서' #.3 팬픽을 오랜만에 이어씁니다.. 다 써놓은 거라고 해도 그림을 그리다보니 의외로 손이 많이 가게되었네요..^* "-아 뭐야.. 어색하게시리" 손을 들어 내 어깨를 툭 하며 밀어내는 승범 멋쩍은듯이 헛기침을 하는 그의 얼굴에 슬며시 붉은 눈시울이 아려 있었다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려나 "그럼, 여기서 나가는 겁니다." 자신만만한 미소를 띄우고 다시금 그의 왼손을 붙잡는다. 맞잡은 손바닥에는 드디어 아까전 까지만 해도 없던 굳은 힘이 들어가 있었다. "그런데 어떻게 탈출할거야? 사방은 불길에다 계단으로 가다가 폭발에 휘말린다구" "..그렇다면 선택지는 하나밖에 없잖습니까" 뭐, 하고 내말에 어리둥절하는 승범의 손을 창가로 끌었다. 창가의 먼지나는 커튼을 걷으니, 아니나 다를까 견고해 보이는 창살이 박힌 창문이 .. 2012. 2. 10.
2011.10.1. 역사 저 편에 비밀을 감춘 세개의 탑, 그리고 마을 '어제의 세계' 리뷰 어제의 세계 - 온다 리쿠 지음, 권남희 옮김/북폴리오 온다 리쿠, 그녀의 문학세계가 집대성한 소설 '어제의 세계' 온다 리쿠, 라고 하면 개인적으로 갖는 이미지는 추리에 덧씌어진 색다른 판타지의 작가 일까나요 이번 '어제의 세계' 또한 그녀의 신비스런 세계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있어서 만족스러웠던 소설이었다 생각합니다.^ "망각할 능력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갈까? 한번 눈으로 본 것은, 절대로 잊을 수 없다면." - '어제의 세계' 中 어느 마을의 다리 위에서 살해당한 남자가 발견됩니다. 그의 이름은 '이치가와 고로'. 놀랍게도 1년전 도쿄에서 행방불명된 인물이었는데요 사실 그가 발견된 장소만큼이나 그는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물, 문자 등 눈에 띄는 것을 이미지화하여 기억하는 경이로울 .. 2011. 10. 1.
2011.9.3. 허해에 둘러싸인 열두국가 '십이국기' 십이국기는 고2때 열중해서 봤던 애니를 시작으로 알게되었습죠ㅋ '시귀' 의 원작자로도 알려진 오노 후유미의 작품이라 그런지 더욱 애착이 들더군요~ 위의 이미지도 픽시브에서 우연히 구한 이야기의 주인공 나카지마 요코 - 경국의 여왕 요우시 입니다. 어차피 잡담으로 정한 글이라 십이국기의 세계관을 세세히 설명은 하지 않습니다..랄까 그 장대한 세계관을 한 번에 설명할 수 조차 없겠지요. 십이국기 1 - 오노 후유미 지음, 김소형 옮김/조은세상(북두) - 십이국기는 1권 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 에서 부터 11권 화서의 꿈으로 완결입니다. 애니로는.. 제 7권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까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 십이국기 2 - 오노 후유미 지음, 김소형 옮김/조은세상(북두) - 십이국기의 세계.. 2011. 9. 3.
2011.8.27. 하나의 뫼비우스의 띠 '아내를 사랑한 여자' 리뷰 아내를 사랑한 여자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선희 옮김/창해 "잠시 설명이 필요하겠지. 하지만 일단 두 가지 사실을 받아들여 줬으면 좋겠어. 하나는 이것이 농담이나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 또 하나는 내 고통은 옛날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는 거야." 데쓰로는 미쓰키의 남자 같은 말투가 귀에 거슬렸다. 사정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한시라도 빨리 이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은 마음만 가득했다. 그의 바람을 아는지 모르는지 미쓰키가 선언하듯 말했다. "그래, 나는 남자였어. 아주 오래 전부터. 너희를 만나기 훨씬 전부터 말이야." -p.40 인간은 어째서 꼭 남자와 여자, 둘로만 나뉘어야 할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소설은 그 사람들의 고뇌를 드러내는 민감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제도대학.. 2011. 8. 27.
선상의 진혼곡.. 누구에게도 닿지 않을 소년의 헛소리 #. 언제라도 준비는 되어있었을까 세상은 따분하다. 치기어린 나이의 청소년기라고는 하지만, 그것이 한 순간의 방황이라면 나도 기꺼이 그 기간한정의 이벤트를 즐길것이다. 문제는 그게 순간의 문제가 아니었단 점이겠지. 영락없이 아차, 하는 순간에 찾아오는 내일과 털끝만치도 다를 것 없는 매일. 염증을 느끼는 건 누구나가 그럴거다. 지금 돌이켜도 내가 특별히 그 루프를 견디기 힘들어 했는지, 남들보다 그 염증이 심했는지는 알 수 없다. 어쨌든 내가 원한 결과로 나는 평범하지 않은 내가 되었으니까, 굳이 사실을 캐내려 하진 않겠다. 눈돌아가는 쳇바퀴 속에서 내가 생각해낸 방법은 간단했다. 의식개혁.. 너무 과장된 표현인가, 그렇다면 자아개발 이란 표현은 어떨까. 즉, '남들보다 조금 더 다른 색깔을 띄는 것' .. 201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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