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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시쵸48

2017.1.25. 일본 도쿄 인스타그램! 먹스타그램(2) 2017.1.25. 일본 도쿄 인스타그램! 먹스타그램(2) 두 번쩨, 도쿄 먹거리 탐방 인스타그램 시작합니다! [긴시쵸, 긴시쵸 역 근처에서 처음 먹은 규카츠! 사람들이 어째서 규카츠 규카츠 하는지 알게 되었다. 양이 적었지만, 미소시루 밥은 무한리필 게다가 의외로 와사비에 살짝 찍어먹는 것도 맛있었다.] 2016/10/09 - 일본 워홀 D+176 긴시쵸 맛집 탐방 2번째 ~ 김치 라멘 [야요이 켄의 카키(굴) 튀김 및 새우 튀김세트 카키 후라이라는 낱말은 케이온에서 들어봐서 알고 있었지만, 카키 = 굴 이라는 건 일본에 와서 처음 알았다. 굴 자체는 그리 싫어하지 않아서 맛있었다.] [역시나 언제 먹어도 맛있는 이치란 라멘] [도쿄에서 동기들을 만나서 2시간 무한리필 고깃집 in 신주쿠로 오랜만에 만.. 2017. 1. 25.
일본 워홀 D+256 굳바이 회사, 그리고 긴시쵸 일본 워홀 D+256 굳바이 회사, 그리고 긴시쵸 12월 26일, 친구는 먼저 일본을 떠나고 저는 박탱형의 집에 머물기로했습니다! 우와...짐을 정리하는데 새삼스레 짐이 많군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사무실 직찍!! 파란색 도넛 방석이 있는 곳이 제가 약 8개월동안 일 한 자리입니다. 즐거운 일도 많았고 햄복하고 힘든 일도 있었습니다만, 여기서 일단은 땡이네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진상이 태워주는 차에 올라 친구는 혼조 아즈마바시 역으로 저는 긴시쵸 역으로 긔긔~ 오! 비둘기가 나는 순간을 포착하다니..! ...는 뒤로 미루고 마지막 긴시쵸 사진입니다. 저 이세계의 입구 같은 희한한 장식물을 보는것도 이번이 마지막이군요 사요나라 사요나라입니다. 그보다 짐 너무 무거워...!! ㅠㅠ 겨우겨우 신주쿠에 도.. 2016. 12. 30.
일본 워홀 D+254 걸어서 아사쿠사까지(1/2) 일본 워홀 D+254 걸어서 아사쿠사까지(1/2) 안녕 힘세고 강한 크리스마스 이브의 카논입니다. 오늘은 심심하기도 하니 긴시쵸에서 아사쿠사 ~ 아키하바라 일주를 가지 않겠냐는 친구의 요청에 콜 해서 걷고 걷고 걷고 또 걷게 되었습니다. 날씨는 좋아요 날씨는 ^^ 그런데 상당히 바람이 많이 불었다는건 함정입니다..... 에휴 강을 건너고 조금만 더 걸으니 아사쿠사에 도착! 뭐어 jr선으로도 긴시쵸 - 료고쿠 - 아사쿠사바시 이기도하고 거리상으로 그렇게 멀지는 않으니 20분 정도 걸으니 도착하는군요 이야, 추운데도 사람이 참 많아요~ 관광객보다 눈에 띄는건 역시 인력거꾼들..! 참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호객행위도 하고 인력거를 끌기도 하고.. 멋집니다 굳굳~! 그런데 역시 아사쿠사는 여름에 와야 제맛.. 2016. 12. 28.
일본 워홀 D+252 마지막 출근, 규세이 회식! 일본 워홀 D+252 마지막 출근, 규세이 회식! 22일, 목요일 마지막 출근 및 마지막 창고 세일의 날입니다. 요즘 들어 이 마지막이라는 말을 참 많이쓰네요 ㄷㄷ 뭐어, 도쿄 자체가 인생에서 마지막인건 아니니까.. ㅋㅋ 오늘은 망년회 및 송별회 및 환영회를 겸한 회식이 예정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까.. 창고 세일을 불태워야지요! 친구는 이렇게 샌드위치 맨이 되어 사거리에 홍보를 나갔지만, 10초만에 돌풍에 전단지가 날아갔다고 합니다... ㅠㅠ 그리고 5시, 은근히 많은 매출을 올리고 창고 세일도 막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저희의 회사 생활도요 ㅋㅋㅋ 참, 무슨 인복이 있어 일본 워홀에 와서 이렇게 편하게 일하다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소중한 경험들이었습니다. 마지막과 처음은 같은 사장님의 신념!.. 2016. 12. 26.
일본 워홀 D+251 회사 더부살이 중! / 창고 세일 일본 워홀 D+251 회사 더부살이 중! / 창고 세일 아기다리고기다리던(?) 긴시쵸 회사 7층 라이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도 있고 해서 상당히 겁을 먹긴 했지만, 지금까지 귀신 코딱지도 못 본걸 보면 없나봅니다 ㅋㅋㅋㅋㅋ 맑은하늘, 스카이트리가 정말정말 아름답게 보입니다. 요 풍경들과도 곧 이별이겠지만요.. 마침 회사에서는 창고 대 개방 세일을 진행중입니다. 회사 창고를 열어서 재고품을 꺼내고 진열하고 전단지를 돌리고... 추운 날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직원분들도 너무 열심히 판매에 매진하시더군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총 월 ~ 목 까지 진행되는 창고 세일..! 과연 얼마나 팔릴 수 있을 것인가! 창고 세일 하다가 회사 앞으로 인력거가 지나다니는 것도 보고~ 설마, 아사.. 2016. 12. 25.
일본 워홀 D+238 겨울에는 타이야끼! - 아사쿠사바시 일본 워홀 D+238 겨울에는 타이야끼! - 아사쿠사바시 8일 목요일의 이야기입니다. 추워지기 시작한 바람은 주체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져서 도쿄에 한 겨울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요 미운 모피 녀석도 춥긴 추운지 차 밑에서 가만히 오들오들 떨고 있더군요 에휴.. 성질만 죽이면 좋아할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출근길, 긴시쵸 공원을 지나면 가끔 하얗고 빨간 유니폼의 강아지 학교 학생들을 볼 수 있습니다. 펫 전문학교의 학생들이라더군요 , 매일 아침 강아지들과 산책을 하고 교감을 하며 전문가로서 거듭나나봅니다. 그런데 이 학생은 이 날씨에도 반팔 반바지네요 ...ㄷㄷ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ㅋㅋㅋ 하긴 가끔 오기쿠보 동네 아저씨도 반팔 반바지로 다니긴 하시던데.. 몸 속에 용광로라도 갖고 계시나 봅니다 ㅋㅋ .. 2016. 12. 11.
일본 워홀 D+215 11월의 도쿄는 크리스마스? 일본 워홀 D+215 11월의 도쿄는 크리스마스? 화요일의 소식입니다. 지난주는 그렇게도 추웠는데 이번주는 바람이 엄청 부네요...ㄷㄷ 그런데도 열매는 맺고 꽃은 피는걸 보니 아직은 그리 추운 편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설마.. 이거 올리브인가요? 이름 모를 꽃도 11월에 활짝 피어있습니다. 퇴근길, 긴시쵸 역 앞 알카킷트 앞에 커다란 트리가 장식되었습니다. 와.. 파란 불빛여 지나가던 사람들이 한 번 씩 돌아보더군요 아직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하기에도 이른데 벌써부터 트리라니.. 일본은 꽤나 부지런하군요~ 오기쿠보 루미네 앞에도 언젠가 트리가 설치될까요? ...평일에는 풍경 혹은 저녁 밖에 쓸 거리가 없어 죄송합니다... 화요일에는 배가 너무 고픈나머지 페페론치노와 야채 도리아 그리고 버섯.. 2016. 11. 17.
일본 워홀 D+214 가을이 왔습니다. / 치즈 냥이와 놀자! 일본 워홀 D+214 가을이 왔습니다. / 치즈 냥이와 놀자! 와, 어느새 가을이 온 듯 출근길에 낙엽이 숱하게 떨어져 있네요 일본의 11월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단풍이 공존하는 그런 시간인가봅니다. 또 만났네 또 만났어~~ 우리 긴시쵸의 아이돌! 치즈 냥냥이가 저에게 쓰다듬을 허하십니다!! 그래 그래 거길 더 긁어라 냥 참 표정 한 번 예술입니다 ㅋㅋㅋ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귀찮은 건지 귀찮지 않은 건지 모를 길냥이 님의 모습 하아, 오늘의 쓰다듬은 여기까진가, 다음에 또 와라 닝겐 크으으으 진짜 납치해서 키워버리고 싶다 ㅠㅠㅠ ...월요일은 이렇게 길냥이에게 힐링을 받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저녁은 오기쿠보 스키야의 신메뉴! 불내나는 돼지고기 덮밥같은데 최악이었습니다. 뭐 종업원들은 자기네끼.. 2016. 11. 16.
일본 워홀 D+211 회사에서 고추장 불고기 회식! 일본 워홀 D+211 회사에서 고추장 불고기 회식! 11월 11일! 빼빼로데이란 걸 저녁에서야 알게 된 금요일입니다! 일본에서는 포키의 날이라고 불린다고 하지요 그런데 그런거 다 필요없고 점심때 회사에서 회식을 했습니다! 누나께서 만들어주신 엄청나게 맛난 고추장 불고기! 잘 먹었습니다 ^^* 하아, 매 번 편의점 도시락에다가 370엔 짜리 맛도 그저그런 도시락을 먹다가 고기가 들어가니 뱃속에서 정신을 못차리는군요 ㅠㅠㅠ 어헝헝 매일 고기반찬 먹고싶다 ㅠㅠ 고기 이외에도 김치랑 깍두기, 삶은 양배추와 감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행복한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맛있게 고기를 먹게 해 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요리해 주신 누나, 시라이 상, 구상께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불금이 넘나 즐거웠습니다 ㅎ.. 2016. 11. 12.
일본 워홀 D+207~10 긴시쵸 빵에서 신오오쿠보 짜장면까지 일본 워홀 D+207~10 긴시쵸 빵에서 신오오쿠보 짜장면까지 드디어 주말이 눈앞에 보입니다! 이번 일주일도 힘내서 열심히 일하셨나요? 요즘 카논의 아침 동력원은 빵 빵 빵입니다 ㅋㅋ 햐, 아침에 이렇게 빵 하나먹는게 얼마나 큰 즐거움인지 몰라요~ 위에서부터 콘크림 빵과 프렌치 토스트! 프렌치 토스트가 바게트로 만들어져서 전혀 프렌치하진 않지만, 싼맛에 먹습니다 ㅎ 회사의 우라카와상이 태국에 다녀와서 준 선물! 태국의 라면과 태국의 커피 그리고 위에 무슨 짚단으로 말아 놓은것이 태국의 말린(?) 바나나라고하네요 먹어보니 숙성된 달콤한 '고' 같았는데 은근히 달달하고 먹을만하더군요ㅎ 헉! 그리고 은으로 만든 피어싱도 선물받았습니다! 조금 커서 귀가 처지긴하지만, 소용돌이 모양의 멋진 녀석입니다. 태국의 소.. 2016. 11. 11.
일본 워홀 D+201~2 돌아라 회전초밥 / 망해라 길냥이 일본 워홀 D+201~2 돌아라 회전초밥 / 망해라 길냥이 11월의 첫날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게다가 비가 주룩주룩 와요 ㅠㅠ 그에따라 이제 콘비니에서 파는 빵을 그만두고 호쿠로의 빵을 아침마다 사 먹는 매일입니다. 크하하하 죠죠! 나는 세븐일레븐 빵을 그만두겠다!! 따끈하고 다채롭고 졸맛입니다... 역시 편의점 빵과는 비교를 불허하네요 오늘도 빵돌이는 아침부터 싱글벙글합니다. 출근길 앞, 건물을 투닥투닥 짓고있더니 어느새 완성된 수퍼 호텔... 네이밍 센스가 어쩐지.... 음 아무튼 은근히 재미있게 생기긴 했네요 바로 맞은편에 있는 토부호텔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까?! 퇴근 후에는 레오팔레스에 저희들 이제 집에 갈 준비할게요~ 하고 알리러 갔습니다. 결론만 말해서 위약금 6.3(한 달 집세.. 2016. 11. 4.
일본 워홀 D+176 긴시쵸 맛집 탐방 2번째 ~ 김치 라멘 일본 워홀 D+176 긴시쵸 맛집 탐방 2번째 ~ 김치 라멘 태풍이 지나간 후의 맑게 개인 하늘입니다. 그다지도 비가 오던데.. 참 거짓말같이 맑아졌네요 그리고, 이제 진짜 가을이 왔나봅니다. 도시락 반찬은 개구리... 가 아니라 가라아게! 점심에 반찬 확인하는게 나름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저녁에는 말입니다. 마츠야에도 스키야에도 질려서는 맛난걸 찾으러 긴시쵸를 해메었습니다. 띠용! 긴시쵸에도 규카츠가 있군요! 오늘 저녁은 1,200엔짜리 규카츠다! 하고 가게로 들어갔습니다만, ....이게 웬일인지 가게 내부의 메뉴에는 규카츠가 없더군요..ㄷㄷㄷ ..주인 왈, 규카츠 가게는 2층이라더군요 ㅋㅋㅋ 아.. 그렇구나.. 가게를 잘못 들어왔구나 그냥 나가기도 뭐해서 그냥 김치 라멘으로 저녁을 때우기로 결정했습니.. 2016. 10. 9.
일본 워홀 D+129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힐즈를 가다 일본 워홀 D+129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힐즈를 가다 햇빛이 쨍쨍하던 금요일, 태풍이 오기 전 마지막 더위가 발악을 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새삼스레 무더운 하늘을 올려다 보니 새파랗게 하늘이 개어 있군요 빨래 하나는 잘 마르겠네요 오늘 점심도 370엔 짜리 반찬 도시락!! 신기하게도 고구마 튀김에 검은 깨가 콕콕 박혀있습니다. 곤약도 존맛 오크라도 의외로 맛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과장님 심부름으로 혼조 아즈마바시 역에서 히가시 니혼바시에 있는 모자집에서 모자를 가져 오라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사장님과 한 번 가본 적이 있긴 하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한 데다가 워낙에 길치라 제대로 갈 수는 있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만, 의외로 잘 찾아갔습니다 ㅎ 히가시 니혼바시에서 한 5분 정도 걷다보면 요렇게 .. 2016. 8. 24.
도쿄, 고양이, 가챠 그리고 하늘 인스타그램 도쿄, 고양이, 가챠 그리고 하늘 인스타그램 평소보다 더욱 찌는 날씨에 찐득히도 붙어오는 와이셔츠의 소매에 가뜩이나 신경 쓴 머리카락을 적시는 땀에 짜증이 솟구쳐 오지만, 그래도 양지에 자란 꽃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오히려 생생한 초록잎에 반짝이는 햇살을 안고 있었다. 하얀 와이셔츠에 검은 바지를 입고, 걸어가는 인파를 보면서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 여전히 같은 곳에 앉아 바쁘게 도로 위를 걸어다니는 인간들을 관찰 중인 호박색 눈의 녀석 성질이 여간 사나운게 아니라서 더 이상 나도 다가가지 않는다. 이 정도의 거리감이 저 고양이에게 있어서도 나에게 있어서도 적당한 거리감이란 거겠지 긴시쵸 퇴근길에는 언제나 자전거를 타고 고양이의 먹이를 주는 아주머니가 계셨다. 그런데 요즘따라 아주머니의 자전거가 보이지 .. 2016. 8. 5.
일본 워홀 D+113 주루룩 비오는 도쿄, 여름날 일본 워홀 D+113 주루룩 비오는 도쿄, 여름날 새벽부터 비가 오는 바람에 놀라 잠이 깼었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오늘 오후 세시에 비가 잠깐 온 뒤에 갠다고 하더군요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시작된다더니 왜 이리 비가 자주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새벽, 비를 맞았는지 아직도 철도 옆의 꽃은 비를 머금고 있네요 그러고보니 어제는 지진 앱에서 진도 7의 오보가 나서 깜짝 놀랬었지요, 정말, 지진이 7도라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나 있을까요? 아침으로 빵을 사먹으면서 잠깐 펴 본 만화책! 마침 나의 히어로아카데미아를 연재하고 있군요! 최신화! 미도리야 이즈쿠가 새로운 격투 스타일에 눈을 뜬 모양입니다. 역시 발차기가 짱 멋지죠 하, 갑자기 카포에라 배우고 싶다 ㅋㅋ 요번엔 또 긴시쵸 알카킷트에서 잠시 옷 좀 .. 2016.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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