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장기동 맛집, 대한 상회에서 한우를 굽굽!

 

대구 장기동 맛집, 대한 상회에서 한우를 굽굽!

 

장학금이 들어왔습니다!

 

인턴으로 한 학기를 가~득 채웠는데 어째서인지 성적장학금이 들어왔는데

 

참 의문이긴 하군요.. 아무튼 반환하라는 말은 안 할테니 한 번 한우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차타고 오니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상인 맞나 여기.. 아무튼 기본 상차림은 요렇게!

 

솔직히 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사진은 거의 동생한테 맡겼습니다.

 

(ps. 여기는 상인이 아니라 장기동이었습니다!)

 

 

요게 안창살이었나 갈비살이었나..

 

아무튼 큼지막한 고기가 나오더니

 

 

직원분이 토치로 마구마구 구워줍니다.

 

여기는 직접 안구워도 되니까 참 편한것 같네요 ㅋㅋㅋ

 

 

히야아, 맛있게도 굽히고 나서 이렇게 먹기 좋게 잘라주기까지

 

굳굳입니다.

 

 

역시 고기는 사랑 아니겠습니까?!

 

노릇노릇 구워진 한우의 자태에 군침 한 번!

 

쌈으로 싸서 입안에 넣을 때 또 행복 한 번~!!

 

완전 행복 그 자체입니다 ㅠㅠㅠ

 

 

고기 먹고 밥과 함께 먹을 소고기 된장국도 주문했습니다.

 

이야...양이 장난이 아니군요 역시

 

고기를 구웠던 돌판을 닦고 구워주니 어쩐지 더 고기 맛이 나는 듯 한 기분입니다 ㅎㅎㅎ

 

 

아, 순서가 살짝 어긋났네요 여기가 아마 갈비살이던가...

 

아무튼 3명이서 배부르게 먹고나서 나온 가격은..

 

108,000...

 

이야... 자주 먹으러 올 수 있는 가격은 아니네요 역시..ㅠㅠㅠ

 

아무튼 오랜만에 배에 좋은 기름칠 했다 생각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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